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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3 22:43
(수정됨) 물론 저 건수로만 가지고 해석하면 약간 오류는 있을 수 있다곤 하는데...정기적으로 해야하는 창정비같은것도 포함되고...어쨌든 우리나라는 80퍼 언저리의 가동률을 유지하니까요...(물론 가동률은 G-NORS정도 따지긴 하지만...)
미군은 그 거대한 규모와 다양한 장비들로 인해 가동률로만 보면 꽤나 낮죠...70퍼도 유지못하는 케이스들도 수두룩하니... 물론 반쪽이라고 불리는 FA-50는 90퍼대의 가동률을 유지하는거보면...대단한거죠 크크
21/03/13 22:53
(수정됨) 한 50년내에는 힘들거같지만요 크크
일단 현 KFX의 공대공만 가능한 블록1이 납품 끝나는 2029년이후부터 진행될 공대지까지 가능해지는 버전인 블록2가 언제 끝날지 모를 마당에...
21/03/13 22:59
(수정됨) 일단 한번에 두개의 전투기 진행을 하는건 쉽지 않죠...특히 하이급이면 당장 미국이 장악한 시장 영역에까지 발을 드리 밀겠다는건데...지금 미들급 개발보다도 더 기술이전 받을 가능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미들급도 온전히 못만들면서 저지를 순 없죠...
그리고 당장 F-35와 F-15K 운용을 최소 20년에서 30년은 더 해먹는다고 볼때...
21/03/13 23:06
뭐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형 무기구매나 개발사업에는 관심도가 높잖....
그런데 단군 이래 최대의 무기개발사업인데 관심도가 없을수가...곧 시제기도 나온다하니... (그런데 유튜브 알고리즘이면 님이 보던걸 따라갈텐뎁쇼...응?)
21/03/13 23:13
사실 저는 밀덕수준에도 못 끼고 항공회사 종사긴해도 딱히 찾아볼정도로 관심은 안두니... 전투기보다 미슬취향. 한국인이면 포방부.. 간간히 보던 소위 국뽕채널들에 뜨니 신기. 이것도 알파고님의 보살핌일까요.
21/03/14 00:31
공군이 T/A-50 도입전까지만 해도 미적지근하다가 지금 국산 국산 하는 이유가 있죠.
문제생기면 창원에 전화하면 튀어옴. 미국애들은 스케쥴 잡고 모셔와야함... 여기서 더 막장이던게 호크 훈련기였는데 단순 나사조차 주문하는데 1년이면 빠르게 왔다라고 할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공군에 계시던 아버지 말로는 부품 주문할때 신병 입대한 애들이 전역할때쯤 부품이 온다고...
21/03/14 03:43
천궁 개량사업이랑 패트리어트 개량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과정 보니까 확실히 협력업체가 국내 기업이라는게 장밀 큰 장점입니다. 무슨 이슈가 생겼을때 피드백의 속도의 차이가 비교불가능 이더라고요.
21/03/14 09:50
이게 다 전략무기급은 아니더라도 데이터하나하나가 전부 돈 그리고 안보에 직결되어있는 문제라서 그렇죠.
판매하는 개별회사의 입장에선 꼬투리 하나라도 넘겨주기가 싫은거고 미국입장에선 뭐 굳이 자국의 회사 이익을 놓고싶지도 않죠. 무기의 국산화라는게 그렇습니다.. 바보아니냐 돈 꼬라박는거 아니냐 욕해도 무기의 국산화는 역사의 어느시점을 돌이켜보더라도 옳은 방향입니다.
21/03/14 15:16
그래도 어느정도 경제성을 맞춰가면서 하는게 좋죠.
일본처럼 극단적으로 사소한것 까지 다 국산화 하거나 전부 국내 생산하려고 하면 가성비가 저 하늘로 가버리니... 우리나라는 나름 경제성 맞춰가며 하는 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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