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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3 21:30:56
Name 실제상황입니다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이동진을 괴롭힌 논란의 한국영화 TOP 10 (수정됨)


본 영상은 아래와 같은 영화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1:45 - 디워: 한국 영화라고 해서 프리미엄을 줄 수는 없다.
4:55 - 버닝: 내가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이해할 만한 가치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7:00 - 귀향: 숭고한 메시지가 영화의 조악함을 가릴 순 없다.
8:50 - 반도: 부산행보다 못하지만 장점이 없진 않다. 치밀한 리얼리티로 짜여진 영화의 경우 개연성 문제가 중요 패착이 되지만, 어떤 영화(주로 장르적인 영화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들은 설정 오류나 개연성 문제가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11:40 - 7번방의 선물: 캐릭터를 가학적으로 다룬 끝에 억지스러운 감동을 준다. 어린아이를 꼬집어서 울리는 거랑 비슷.
12:50 - 악마를 보았다: 주제의식과 표현방법의 모순.
14:45 - 내부자들: 대상을 비판하면서도, 그 비판 대상이 즐기는 방식으로 관객을 자극한다. 강도가 쎄다고 깊이 있는 것은 아니다.
17:00 - 우상: 사운드 문제라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으나 한국 사회를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18:10 - 곡성: 이 정도의 마력을 가지고 있는 영화는 최근 10년간 박쥐와 곡성뿐이었다. 해답의 폭력과 무지의 공포에 관한 영화.
20:35 - 국가부도의 날: 한국은 상대적으로 차가운 영화를 잘 못 만드는 편인 것 같다. 국가부도의 날도 가슴에 불을 지르는 영화. 유달리 나쁜 악인의 탓인 것처럼 쉽게 비난하고 쉽게 정의감을 충족시킴으로써 사태를 가볍게 다루고 있다.

굉장히 단순하게 요약한 것이니 영상을 직접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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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기운
21/04/03 21:34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에 분명히 이 동영상을 여기서 본거같은데 없어졌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04/03 21:36
수정 아이콘
그 게시글도 제가 올린 건데 너무 일찍 올려서 반응이 별로 없을 것 같아 나중에 간단히 내용 요약해서 다시 올리려고 지웠었습니다.
21/04/03 21:36
수정 아이콘
7번방의 선물을 보고 온 후배가 '이래도 안 울어? x 3~4'라고 평을 남겼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억지스럽게 울리려고 하더군요.
최종병기캐리어
21/04/03 21:36
수정 아이콘
대중들은 결말이 명확하거나. 주제가 뚜렷하거나, 눈이 즐거운 영화를 선호하지, 평론가들처럼 '곰곰히 씹어봐야하는 영화'를 선호하지 않다보니 갭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다크 나이트
21/04/03 21:43
수정 아이콘
대중들이 보는 배경과 방식, 평론가가 영화를 보는 배경과 방식은 차이가 꽤나 크니까요.
뒹굴뒹굴
21/04/03 21:48
수정 아이콘
사실 그래서 평론가 평론이 일반인 입장에서는 쓸데 없기는 하죠.
보통 사람은 즐기기 위해서 보는데 저분들은 공부하려고 보거든요.
영화 공부하시는 분들은 보면 도움되겠네요.
도라지도라지
21/04/03 21:37
수정 아이콘
박쥐 높게 평가하는 건 저랑 의견이 같네요. 가장 인상 깊게 본 한국 영화 꼽으라면 살인 나비를 쫓는 여자, 살인의 추억, 지구를 지켜라, 복수는 나의 것과 함께 항상 박쥐, 곡성도 같이 꼽는 편이라.
카사네
21/04/03 21:39
수정 아이콘
박쥐는 한국영화 제 마음속 넘버원
엘제나로
21/04/03 21:44
수정 아이콘
한국-차가운영화 하니까 남한산성 떠오르는데...
부질없는닉네임
21/04/03 21:50
수정 아이콘
고증 잘 지키는 묵직하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은 역사영화 나오면 좋겠다는 말은 그냥 인터넷 여론이었던 걸로.
우그펠리온
21/04/03 22:10
수정 아이콘
400만 가까이 봤으면 전 국민의 1/12 정도가 봤다는 건데 그 정도면 단순 인터넷 여론으로 치부하기엔 엄청 많이 본 거죠. 오히려 아무리 잘 만들었어도 답답한 패배만 줄창 이어지다가 결국 치욕적으로 항복하는 내용이 전부인 영화를 이렇게나 많이 본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21/04/04 01:20
수정 아이콘
반대로 400만 가까이 봤는데도 영화관만으로는 손익 분계를 못넘었다던데...사극의 어려움인가 싶습니다
김유라
21/04/03 21:5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정작 잘만들면 안보긴 하죠.

드라마없는 패배의 역사를 관객들은 마주하기 싫어하죠.
워체스트
21/04/04 01:50
수정 아이콘
저도 차가운영화라해서 바로 저도 남한산성 생각났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는데...
21/04/03 21:44
수정 아이콘
전 반도가 공감이 가네요 크크 이거 좀비 영화 관점에서는 세계관이나 설정도 매력적이고 유니크한 씬들도 적당히 있어서 되게 괜찮다 생각했습니다.(물론 그 직전에 봤던 좀비영화가 살아있다...) 다만 케릭터들의 서사가 다 개판이라...
아스트랄
21/04/03 21:44
수정 아이콘
라스트 제다이가 기대됩니다. 해외영화하면 당연히 있겟죠?
김유라
21/04/03 2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동진 평론가님이랑 저랑 영화 성향이 되게 맞는 편이긴 합니다. 대체로 다 공감가는 내용이긴 한데,

1. <버닝>은 지금 생각해보면 대한민국 청년을 다루지만 한국인과 가장 안맞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문제를 내면 무조건 답을 맞춰야하는 사람들에게 안고 가는 미스터리라니 흐흐흐... 저도 영화보고 ??? 해서 해설을 보고 다시 보니까 어느 정도 이해가 갔습니다. 다만 버닝 사태(?)를 보면서 참 아이러니했던건, 비슷하게 혼돈을 이야기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평이 정말 좋죠. 버닝은 안되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되는 이유는 아직도 궁금합니다. 바르뎀의 하드캐리?

2. <반도>에 대한 평은 평론가들이 가지고 있는 대중과의 고질적 차이를 드러내는 것 같네요. 왜 자꾸 후속작이랑 전작을 별개로 놔두고 보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떻게 따로 봐요 그걸... <반도>가 별개의 영화였다면 평이 좋았을 겁니다. 하지만 <반도>는 <부산행>의 후속작입니다. 그럴거면 아예 다른 좀비물로 내던지, 부산행 후속작으로 홍보해놓고 이제와서 '아 이건 좀비보다는 두 세력의 싸움이니 포커스를 둬라', '그러니 전작에 있었던 개연성은 버리고 봐라' 라고 하면은 관객이 '아, 그렇구나. 둘을 따로 봐야겠구나.' 하지는 않죠. ​(뜬금없지만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에 대한 평론가와 대중의 시각이 판이하게 다른 원인이기도 하죠.)

정도는 다른 견해네요.
타란티노
21/04/03 23:23
수정 아이콘
농담이 아니라 바르뎀 하드캐리가 정말 큰 이유같습니다 크크
21/04/03 22: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중에서 가장 저평가 영화가 박쥐이고, 가장 고평가 영화가 곡성이라고 보는데.. 두 영화를 동일 선상에 놓는 게 신기하네요.
아이폰텐
21/04/03 22:08
수정 아이콘
18분에 곡성에서 하는 이야기가 저는 굉장히 인상깊네요

"감독은 모든 이야기에 대한 해답을 갖고 있을 필요없다. 어떤 부분에서는 설정만 있어도 된다. 그것을 관객이 어떻게 받아들인다고해도 전혀 상관없다. 좋은 이야기는 '그물'이다."

이동진 : 에반게리온 (별점 5점) 크크크
마스터카드
21/04/03 22:08
수정 아이콘
이동진 평론가가 이쪽 바닥에선 가장 유명하니..
국뽕, 정치, 사회적 정서에 민감안 영화에 낮은 평가를 내리면 진짜 비난이 엄청 났죠...
손금불산입
21/04/03 22:11
수정 아이콘
잘 만든 영화가 재밌기도 하지만, 확실히 재미있는 영화가 잘만든 영화는 아니죠. 평론가들이나 영화 전문가들은 웰메이드 영화에 대한 지향점을 갖고 있고요.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면 되는데 최근에는 평론가들의 평을 너무 경시하는 경향성이 더 자주 보이는 것 같아요. 물론 제대로 된 평론가의 기준에서 이야기입니다.
안철수
21/04/03 2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책, 음반은 거의 사라졌는데 아이러니 하게
가장 상업적인 영화만 평점 문화가 남았네요.

국가부도의 날 / 빅쇼트 / 마진콜 의 평가와 관객수를 보면
이게 예송 논쟁과 다를게 뭔가 싶기도 합니다.

평론하는 이동진의 전성기는 25년전 조선일보 기자시절이 아닐까 싶네요.
개구리농노
21/04/03 22:16
수정 아이콘
의외로 이야기에 공감되서 놀랍네요.
취향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풀캠이니까사려요
21/04/03 22:17
수정 아이콘
버닝은 음식으로 치면 뭔가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엄청 비싼 음식이라는 느낌이 드는 영화였어요.
처음에 이해는 잘 안 가는데 그래도 한번쯤 다시 음미할 가치가 있는 영화였어요.
스위치
21/04/03 22:26
수정 아이콘
이것도 그나마 대중적인 이동진이라 별 말이 없는거지 다른 평론가들은 사람들이 직업 취급도 안해주니
21/04/03 22:28
수정 아이콘
영화만 보고 사는사람이랑, 살다가 영화를 보는 사람의 느끼는점은 다르다.
관객의 대부분은 살다가 영화를 잠깐 본다.
21/04/03 22:44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납득이 되는데 반도와 우상에 대한 평은 동의할 수 없네요...
21/04/03 22:46
수정 아이콘
귀향 개봉날 보고, 비슷한 감상 올렸다가 안좋은 댓글들 받고 지웠던 기억 나네요.
이후 좀 정리해서 다른곳에 올리니, 어느정도 넘어갔던.....
귀향은 뭐랄까 비평하기 되게 힘들었어요. 감상을 적을때도 조심스러웠죠.
좀 더 잘만들수도 있었을텐데 생각하다가도, 이정도면 정말 할수있는여건내에서 잘만든게아닐까 싶기도하고
-안군-
21/04/03 22:56
수정 아이콘
영화평론가나 리뷰어들의 해석을 듣고 있다보면 이 사람이 정말 나랑 같은 영화를 본게 맞나...싶을때가 종종 있죠. 물론 평론가들처럼 꼼꼼하게 씹어먹는걸 좋아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냥 쉽게 이해할수 있는 직선적이고 단순한 영화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이상,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출연진만 보고 개쩌는 액션 서스펜스 영화 기대하고 봤던 인간의 변명이었습니다. ㅠㅠ
21/04/03 23:32
수정 아이콘
기생충이 없네... 괴롭힌 걸로만 따지면 이게 제일일 듯한데
Nasty breaking B
21/04/03 23:44
수정 아이콘
버닝... 정말 대단한 작품이죠. 걸작이라는 표현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21/04/04 08:36
수정 아이콘
222영화관에서 보고 띠용 했습니다.
이게 왜 어려운 영화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빈부격차를 매우 직관적으로 묘사하고 유머코드도 나름 있는데.
21/04/04 00:27
수정 아이콘
오 박쥐 고평가 하시는 분들 있네요
저도 아직까지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밀크캔
21/04/04 01:07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 중 남극일기가 가장 차가운 영화 아닐까 싶습니다
21/04/04 01:19
수정 아이콘
고딩때 탐험영화인줄 가서 봤다가 질질짜서 보았져....
다크폰로니에
21/04/04 01:50
수정 아이콘
역시 평론가는 입만 산 직업이군요.
평론가의 평론도 평가질 당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김재규열사
21/04/04 02:57
수정 아이콘
영화평론가는 평론으로 돈을 벌지만 평론가에 대한 평론은 돈이 안되니 네티즌의 댓글 평가질 이상의 퀄리티의 평가질은 어렵겠죠.
김재규열사
21/04/04 0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중에 국가부도의 날은 진심... 무슨 한국은행 정책팀장이 IMF와 협상장에서 깽판치고 다른 관료들에게 뭘 선언하라고 박박 우기고 영화에서는 한은 팀장의 발언이 마치 대단한 묘수인 것처럼 분위기는 형성하지만 왜 한은 팀장의 제안이 ‘묘수’인지 영화만 봐서는 일절 알길도 없고 캐스팅이 아까운 영화라는 개인평입니다.
테크노마트남친
21/04/04 08:19
수정 아이콘
그냥 혐오 조장+신파+날조 비빔...시간, 돈, 기분 다 잡쳤네요.
21/04/04 04:26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 영화평론 혐오하기로는 인터넷 커뮤 중 최고인듯.
멸천도
21/04/04 08:21
수정 아이콘
저는 라스트 제다이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싶네요.
지금에 와서도 명작이라고 칭할 수 있는가?
그걸 명작으로 보는 관점은 대체 어떤건가?
어차피 그거 듣고 제 생각이 바뀌진 않겠지만 대체 평론가들은 어떤 생각였던건지 궁금합니다.
프랑켄~~
21/04/04 08:46
수정 아이콘
버닝은 봤지만, 너무 뻔한이야기여서 별로였음. 해석한것도 읽었지만 겨우 저런 이야기를 보고 걸작이라고?라는 생각밖에;; 그냥 영화하고 나는 안 맞는걸로 생각하기로 했네요..
Jean Coq de Raltigue
21/04/04 10:07
수정 아이콘
진짜 말 엄청 잘하시네요
아우구스투스
21/04/04 10:39
수정 아이콘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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