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05 19:36
저희 집 앞 김밥천국도 저런 분위기에요.
떡라면을 시켰는데 다른 라면이 나오고 저보다 늦게 온 사람이 먼저 제 라면을 먹고 참치 주먹밥을 시켰는데 참치 김밥을 주시는... 가격이 싸서 가요... 코인만 대박 났어도 고봉민 가는데
21/04/05 19:42
내가 딱히 못나서 그런게 아니라 저럴때 싸우기 싫어서 말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걸 알고 장사를 저렇게 하는거죠. 딱 본새가 상습적이잖아요
삐끼나 강매나 바가지요금 등등 다 마찬가지입니다
21/04/05 19:46
모든 사람한테 다 저렇게 하는 게 아니라 딱 봐서 해도 괜찮겠다 싶은 사람한테만 하는 걸거라...
저라면 지금 장난하세요? 로 아니시에이팅 시작하겠는데 아줌마가 판독하고서 저거 이니시 여는 사람이면 말 하기가 쉽지 않을 듯
21/04/05 20:43
전 거절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냥 먹을까하고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쫄면 안 좋아해서 5년에 한 번도 안 먹으니까 이참에 먹어볼까? 하고요. 좋게좋게 생각하는거죠.
21/04/05 21:20
아주머니가 "쫄면 하나 취소된거 있어서 바로 나오는데 이거 드실래요? 1,000원 빼 드릴게~" 라고 하셨으면 먹겠는데, 본문과 같은 상황이면 그냥 일어납니다.
21/04/06 08:39
그냥 얌전히 먹거나 아니면 호구 잡히기 싫어서 어떤 반응을 보이거나 개인 차이는 이해하렵니다.
근데 뒤돌아서서 이렇게 종알거리는건 정말 꼴보기 싫어요. 몽둥이 들고 협박당한 상황도 아니고, 그저 남앞에선 자기 생각은 한마디도 말못하고 뒤돌아서서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건 정말 꼴보기 싫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