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4/13 22:45:58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47.5 KB), Download : 49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이런 쪽지 받으면 사용 자제한다 vs 걍 쓴다


이런 쪽지 받으면 사용 자제한다 vs 걍 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엽감는새
21/04/13 22:46
수정 아이콘
안방에서 하루에 3번 포풍설사 함
당근케익
21/04/13 22:48
수정 아이콘
남의 집 화장실을 10시간이나 이용 못하게 하네 크크
21/04/13 22:50
수정 아이콘
부탁을 해야 하는데 지시를 하네요
이과망했으면
21/04/13 22:51
수정 아이콘
더 많이 쓴다 + 심심할때마다 가서 물 내림
21/04/13 23:01
수정 아이콘
뭘 감사해 크크
선물들고 찾아와서 굽신거려도 고민해 볼 사안인데요.
파핀폐인
21/04/13 23:02
수정 아이콘
걍 써야하면 쓴다.
얼척없네진짜
21/04/13 23:04
수정 아이콘
부탁이 아니라 명령인데요? 조까
다시마두장
21/04/13 23:05
수정 아이콘
이런건 말하는 뽄새가 중요한 법이죠.
전 자제할 것 같긴 한데 각별한 신경까지는 안 쓸것 같네요.
21/04/13 23:06
수정 아이콘
뭐라도 들고와서 말로 양해를 구하면은 괜찬은데 저거 붙여놓고만 간거면 그냥 생깜
체크카드
21/04/13 23:08
수정 아이콘
애있는 입장에선 무슨말인지 알기에.... 자제할듯요
아마 저거 쓸 당시엔 신경이 날그로울때라 자제하면 오며가며 만나면 감사인사 정도는 받을 수 있을거 같네요
김유라
21/04/13 23:17
수정 아이콘
뭔지는 이해하지만, 말하는 뽄새가 영...
샤워에 폭풍설사까지 준비해갑니다.
Snow halation
21/04/13 23:18
수정 아이콘
저 쪽지가 과일바구니나 델몬트병에 붙여 있으면 고려해봄
그냥 문에 붙어있으면 알게뭐야.
뽀롱뽀롱
21/04/13 23:19
수정 아이콘
애기라고 하고 2개월이라고 하니 두달 반 정도는 봐줄 의향이 있네요 그 이상 그러면 내 다리에 달린게 망치라는걸 알게될끄야
미카엘
21/04/13 23:19
수정 아이콘
양해가 아니라 통보인데요
이라세오날
21/04/13 23:23
수정 아이콘
찾아와서 부탁을 해야지 이게 뭔 매너랴

그래도 자제하긴 할 듯
21/04/13 23:40
수정 아이콘
신생아라 자제해줍니다.
21/04/13 23:43
수정 아이콘
팩트: 두달 신생아면 그런게 아니더라도 맨날 깬다 끝
카라카스
21/04/13 23:46
수정 아이콘
같은 말을 해도 뭐 같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실제상황입니다
21/04/13 23:54
수정 아이콘
어조가 그렇게 강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급하지 않으면 거실 화장실을 써주는 게 좋겠죠. 그러나 굳이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면 뭐 어쩔 수 없는 일이구요.
트리거
21/04/13 23:59
수정 아이콘
정중히 찾아와서 양해를 구하면 바로 콜
하지만 양해를 바라는 입장에서 집에 아무도 없는새에 쪽지로 저렇게 써서 문짝에 붙혀놓으면 걍 무시합니다.
세탁기나 청소기 돌리는것도 아니고 화장실가지고 뭐라하는것도 어이없는데
성의까지 없네요.
까놓고 거실 화장실을 이용하라고 할게 아니라 본인이 아기방을 바꾸는게 정상아닌가요.
안방 화장실 있을 정도면 작은집도 아닌것 같은데요.
21/04/14 00:00
수정 아이콘
직접 면대면으로 정중히 부탁하면 배려 해주겠지만 일방 통보식이면 무시합니다.
21/04/14 00:08
수정 아이콘
옆에 차소리 슁슁 들리고 매번 문 덜컹거리는 집에서 애기 키웠는데 저 작은 소리때문에 깬다는거 다 헛소리같네요. 그냥 신생아는 아아아아주 자주 깨는데...
21/04/14 01:02
수정 아이콘
걍 무시.
저정도 사리판단이 안되는 사람은 잘해줘봐야 남는것도 없음.
mmnnmmnn
21/04/14 01:36
수정 아이콘
특별히 급하지 않고 화장실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저 말이 먼저 떠오르면 거실 화장실을 가겠지만, 안방에서 자다가 급하게 화장실이 생각나면 안방화장실을 가겠지요. 화장실에 들어가려고 문고리를 잡은 이후에 저 말이 생각 났다고 해서 돌아나오지는 않을 것 같네요.
21/04/14 01:39
수정 아이콘
아기 키우기 참 힘들죠
21/04/14 01:55
수정 아이콘
세상엔 도른자들이 많아요
김재규열사
21/04/14 01:57
수정 아이콘
저희 아기가 안방화장실 아니면 배변을 못가리니 이해해달라고 역으로 쪽지 보내야죠
로제타
21/04/14 03:08
수정 아이콘
양해 감사합니다 으악 누구맘대로 크크크
21/04/14 04:22
수정 아이콘
인간이 염치가 있어야지
21/04/14 09:32
수정 아이콘
한번 쓸거 두번 쓰게 만드는 마법의 쪽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9457 [LOL] [오피셜] 씨맥과 아이들 전원 무관 [23] 카루오스8204 21/04/14 8204
419456 [기타] 서울대 후배가 보는 진중권.JPG [64] insane13028 21/04/14 13028
419455 [LOL] 레오나 베릴스킨 궁 쓸 때 바닥에 찍히는 문양 [3] 하얀마녀6572 21/04/14 6572
419454 [LOL] 담원 스킨 공개되고 잊혀진 챔피언 [28] 따라큐7059 21/04/14 7059
419453 [유머] 14년 전 공무원이 퇴출 당한 이유.jpg [19] 솜사탕라떼11526 21/04/14 11526
419452 [기타] [주식] 불가리스 코로나 억제 효과? [43] KOS-MOS9058 21/04/14 9058
419451 [연예인] 데스노트 [13] 파랑파랑8243 21/04/14 8243
419450 [기타] 원래는 혜자였던 음식 [41] 퍼블레인11241 21/04/14 11241
419449 [기타] 생활 필수단어 "신변 보호 요청" [45] 삭제됨11035 21/04/14 11035
419448 [연예인] 다시 떠오르고 있는 예전 짤 [12] KOS-MOS10075 21/04/14 10075
419447 [유머] 일론 머스크 호칭변경 및 화성 소유권 안내.jpg [19] 파랑파랑10583 21/04/14 10583
419446 [유머] 나히갤러들이 폭력 멈춰를 외치게 한 폭력 [3] 성아연6754 21/04/14 6754
419445 [서브컬쳐] 요즘 아이돌마스터 노래 장르 [19] 하뮬7424 21/04/14 7424
419444 [유머] 아마도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언박싱 [8] 동굴곰11333 21/04/14 11333
419443 [유머] 갑자기 공손해진 기업가...jpg [10] 마늘빵13511 21/04/14 13511
419442 [유머] 그곳엔 건설할 수 없습니다 [6] 파랑파랑8284 21/04/14 8284
419441 [유머] 루즈벨트의 뉴딜정책 뺨 싸다구 날리는 '더 그레이트 파라오' [9] 성아연8442 21/04/14 8442
419439 [게임] [감동주의] 프로게이머의 부모님은 LCK 경기를 어떻게 보실까? [20] 노래하는몽상가8944 21/04/14 8944
419438 [유머] 일본어를 알면 읽기 힘든 문장 [19] 유니언스8965 21/04/14 8965
419437 [스타1] 택용) 이게 닿아? [22] 묻고 더블로 가!10889 21/04/14 10889
419436 [유머] 외국인의 어설픈 한국어에 빡친 외국인.mp4 [5] TWICE쯔위9099 21/04/13 9099
419435 [서브컬쳐] 고인물 겜.man [3] 추천5931 21/04/13 5931
419434 [기타] 작은거인 아가씨.jpg [11] 김치찌개9930 21/04/13 99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