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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4 10:33
카나비한테 왜 우리팀만 테스트했냐 물었더니
점수 400점따리 카나비 왈 "1등팀 정글 타잔 재끼면 제가 1등이잖아요" 테스트 봤는데 존나 못했다. 나이스형 정글러였다. 결국 카나비가 붙고, 다른 애가 와서 물었다. 내가 저새기보다 못한게 뭐냐 그래서 설명을 했지만 이해를 못하더라. 카나비를 가르칠때 재미가 있었다. 이렇게 잘 받아들이다니. 초비를 보는 느낌이었다 스크림 뛰는데 챌코팀한테 6:0으로 개털리더라. 재밌었다. 이렇게 개인기량 높은 애들이 못하다니. 1군이랑 비빌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계속 키웠다. 조규남 대표는 항상 선수들 평가를 물어본다. 그 부분에 한해선 조규남이 날 신뢰했다. 내가 카나비에 대해 타잔의 대체 혹은 주전이 될 기량이 보인다고 평가했다. 갑자기 어느날 조규남대표가 "여기서 너가 애들 키우는데 아무런 영향 없는거 알지?" "그게 뭔 소리세요?" "어 카나비 임대하는 쪽으로 됐어" 그 뒤로 오지게 싸웠다. 그냥 2군과 연습생 키우는데 일절 관여 안하기로 다짐했다. ----------- https://cdn.pgr21.com./free2/66764 카나비 이후로 지도를 안 하게 됐다는 말을 잘못 보셨거나 잘못된 말을 보신 거 같습니다
21/04/14 10:37
다른 방송에서 한 얘길 보면 열심히 가르치고 이제 카나비를 로스터에 올려서 타잔이랑 같이 써야지 하는 구상을 하던 차에 조규남이...가 됐다더라구용
21/04/14 10:23
씨맥 감독 선수 육성 능력은 가히 국내 탑이라고.. 아니 세계적인 탑급 감독입니다.
다만 무관 입니다. 무관... 언제가는 우승 한번 하겠죠. 하하...
21/04/14 10:27
케스파컵은 이상할 정도로 업계사람들(?)은 물론이고 팬들도 커리어에 포함을 안시키더군요.... 케스파컵 우승이 어쩌고 하면 도리어 화를 내시는 분들조차 있는.....
21/04/14 10:46
케스파컵 우승한 팀들이 이후 공중분해 되거나, 이듬해 정규시즌에서 죽쑤는 경우가 많아서 뭔가 터부시 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21/04/14 10:55
예전처럼 로스터가 바뀌기전에, 롤드컵 끝나고 스토브 이전에 했으면 유종의 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텐데 스토브 이후에 하니 아무 맛이 안 살죠.
스프링조차 "서머를 잘 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보는 시선도 있는 마당에 팀 결성된지 한달 좀 넘어서 열리는 케스파는 안중에도 없을 수 밖에요. 크크...
21/04/14 11:23
주최가 라이엇이 아닌대회, 라이엇포인트 없음
-13년 롤드컵 시스템 정비이후 非라이엇 대회의 위상은 모두 추락, 포인트없음 = 대충해도 되는구나! 첫대회 우승팀이 아마추어, t1우승 없음 -롤판의 팬덤을 적게 잡아도 50%, 많게 잡으면 70%를 차지하는 팀이 우승 없음... 우승가치가 내려가면 내려가지 올려쳐질일이 없음 일정문제 -사실상 거의 롤드컵 갔다오자마 출전해야하는 대회, 피로누적으로 기량저하, 프리시즌 메타변경등으로 롤드컵팀들이 탈락하거나 2군 출전 다만 이문제는 12월 월말으로 시기를 바꾸어 어느정도 해결 그래도 이번에 담원이 그랜드슬램급 기록을 달성하면 차후 역체팀들과 비교하며 케스파컵의 위상이 그나마 올라갈것으로 보입니다 '니네는 케스파컵 우승없잖아 담원은 케스파컵까지 있는데?' 식으로요
21/04/14 11:50
라이엇 공인대회 아니면 사실 이벤트전 맞죠.
그렇게치면 축구도 비시즌에 하는 별의별 이벤트컵들 다 커리어로 쳐줘야되는데 암만 주전들 내보내서 우승한다한들 그게 커리어로써 가치를 지녀야하는지는 회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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