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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6 01:50
전교2등이 전교1등을 추락사로 죽여서 전교1등 귀신이 물구나무로 콩콩콩하면서 다가온 에피소드.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아직도 내가 니 엄마로 보이니?" 요 두개가 생각나네요.
21/04/16 03:38
제목 보고 어렸을 적 무섭게 봤던 간첩 이야기가 나올 줄...
아무튼 저 중 나온 이야기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당시 유행하던 괴담때문에 머리감을 때 마다 무서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전화 ARS로 괴담을 들려주던 게 있던것도 기억나고요.
21/04/16 07:31
비오는 날 밤, 학원에 다녀온 아이가 아파트 엘레베이터 문앞에서 엄마를 만나 엘레베이터를 타면서
아이: "엄마, 이제 무섭지 않아요." ??? : ...... 내가 엄마로 보이니? 별 내용 아니었지만, 이런 식의 이야기가 어린 마음에 너무 무서웠었습니다. 엄마로 보였던 그것의 정체는.... 아마도...? 내 상상이 나를 무섭게 옭아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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