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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1 04:25
저기에 썬더볼트 허브 하나 달면, 외장 디스플레이에 외장 SSD달고 그냥 컴터로 써도 되긴 하겠네요;-)
근데 과연 애플놈들이 Dex모드 같은걸 만들어 줄려나요... 맥 안팔리니까 그렇게 안할거 같은데 ;;-_-;
21/04/21 07:38
12.9인치 기준으로
맥에 넣은 CPU랑 똑같은 걸 넣고, USB-C보다 속도가 훨씬 빠른 썬더볼트 들어가고. 기존 LCD보다 엄청나게 밝지만 (올레드 까지는 아니지만).. 번인걱정없는 액정 들어가고 셀룰러 모델이 5G지원하고 등등 하면. 애플 M1맥북에어보다 나은 스펙일겁니다. 기존 아이패드 제품보다 모든 면에서 엄청난 업그레이드인데 가격이 거의 똑같아서 (100불차이) 사람들이 기대를 많이 하는 거 같네요.
21/04/21 07:43
12inch 램 기본 8기가 기본용량 128기가
Mini LED M1 3/2업 메카닉으로 200채운 이영호를 보는 느낌이랄까 태블릿 전쟁을 끝내러 왔다.
21/04/21 07:46
드디어 지를 때가 온거 같네요. 아무래도 발열이나 배터리문제 때문에 성능이 완전 똑같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태블릿에 이정도면 충분하지 싶네요 크크
21/04/21 08:39
AMOLED 패널 달린 걸로 사셨다면 그래도 디스플레이는 그게 확실히 낫습니다.
미니 LED 가 이전 작들의 LCD 보다 훨씬 낫지만 그래도 AMOLED 에 비빌 물건은 아니거든요.
21/04/21 09:06
삼케플 쓰면 1년째에 디스플레이 갈아버릴 수 있어서 최소 2년은 번인 걱정 없이 쓰는데 그러면 최소한 영상 같은 거에선 미니led가 amoled에 비빌 물건이 아닌 건 맞습니다. 탭이랑 패드는 화면비 차이도 나기 때문에 더욱 그렇죠. 나머진 상대가 안되겠지만...
21/04/21 09:12
amoled가 외부광원이 없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는 그게 맞는 말인데, 밝거나 아예 낮에 사용할 일이 많으면 비빌수도 없다 할 정도는 아닙니다.
21/04/21 09:16
햇빛 비치는 데서 쓴다면 그게 맞는 말인데 단순히 형광등 밝은 곳에서 쓰는 정도는 티가 안납니다. 근데 폰이면 확실히 햇빛에서도 쓸일 있긴한데 태블릿을 햇빛 아래에서 얼마나 쓸지는....
21/04/21 11:21
TV 의 oled 에는 맞는 설명인데, 모바일 AMOLED 는 밝기 마저 밝아서 해당이 안되는 얘기죠. 폰에 들어가는 AMOLED 는 피크 1300~1400nit, 태블릿 에 들어가는 건 800~1000nit 피크 찍는데, 이 정도면 밝기로 문제될 상황이 많지도 않을 뿐더러 이 정도 밝기 내주는 LCD 패널도 별로 없죠...
21/04/21 11:42
밝기 때문이 아니라 반사구조 때문에 생기는거라서 별개의 문제입니다 전극 때문에 off 상태에서도 dark상태가 0값이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무한대에 가까운 cr이 안나오는거라서요. LCD 패널은 그런 전극구조가 없기때문에 밝은 환경에서 dark state의 변화가 적습니다. 반사되는 빛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 QWP와 Polarizer를 같이 사용하는거구요.
21/04/21 13:06
OLED 전극 반사로 인한 off 시감 얘기가 나올 거면 LCD는 Backlight를 켠 채로 비교하는 게 맞죠. 물론 이번 미니 LED는 로컬 디밍이 되는데! 라고 하시겠지만, 몇천 개의 디밍존이라고 해봤자 가로세로 50/50 정도라서 수백만 개의 픽셀을 개별로 컨트롤하는 건 못 따라갑니다.
21/04/21 13:22
정면 CR 2000:1 정도되는 LCD 기준으로 100~200 lux정도 되는 환경에서 ambient CR 값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티비나 핸드폰이나 어느쪽이든 마찬가지입니다.
21/04/21 08:38
애플 OS를 필요로하는게 아니라면 사양좋은 모바일기기정도 겠고
평소 맥이 아니면 안되는 작업을 하는사람들이면 괜찮을거 같네요.
21/04/21 08:44
삼성이 간신히 명함은 내밀 정도로 따라잡았다 생각했는데 그러기가 무섭게 까마득히 앞서나가 버리네요.
근본적인 AP 차이가 있으니 이 갭은 이제 좁혀질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21/04/21 09:38
스마트폰도 그렇고 노트북 시장에서도 독특한 포지션 확보한 거 보면 애플이 참 무섭습니다.
그리고 M2는 얼마나 혁신적인 성능을 보여줄까요. 게다가 M2 부터는 맥북 디자인도 변화가 있을텐데.
21/04/21 08:45
왠만하면 아이패드 신제품 나올때마다 기변하고 있습니다만...
되게 매력적인 신제품이 나왔음에도 기변을 안 할 것 같습니다. 패드로 할 게 없어서요... 차라리 무게라도 가볍게, 아이패드 미니 프로 9인치 같은 걸 기대했는데 그게 없어서 아쉽군요.
21/04/21 08:52
이제 저 M1을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의 퀄이 확 올라가면 그 때부터는 게임체인저가 될텐데...문제는 여기서부터는 옛날의 IBM시절부터의 문제가 시작되는거죠. IT업계는 원 플랫폼은 상관없어 하는데 원 메이커는 싫어한다는 거.
21/04/21 08:53
1~2달전부터 프로로 기변하고 싶어서 결제 직전까지 갔다가 4월 신상 루머에 참았는데 안참았으면 엄청나게 후회할뻔했습니다 크크크
21/04/21 08:53
호환성이나 필기감 때문에 s7+ 잘 쓰고 있고 딱 필기용으로만 써서 갈아타진 랂겠지만
펜슬이나 셀룰러 가격 뻥튀기 생각해도 깡스펙이랑 가격으로 비교가 안 되네요 아이폰 쓰는 사람이면 갤탭 고민할 필요도 없네 삼성은 다음 카드가 있기야 하겠지만 얼마나 유효하게 나올지
21/04/21 10:58
저도 얼마전 7+샀다가 아뿔싸 싶었는데, 아이패드 가격보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512gb 12ram 펜포함 145만원 vs 1tb 16ram 팬미포함 249만원 또는 512gb 8ram 펜미포함 197만원 Cpu 차이가 좀 난다는거 고려해도 1.5 내지 2배 가격이네요
21/04/21 11:08
갤탭은 lte가도 추가금이 좀 적은 편인데
아패는 셀룰러가면 추가금 크죠 거기에 펜은 필수, 옵션으로 키보드하면 말씀하신대로 차이나더라구요 저도 엑셀로 금액 뽑으니 편안해졌읍니다... 애초에 갤탭 플래그십은 에어급이랑 경쟁으로 생각하면 되는긋해요.. 아패프로는 신계
21/04/21 09:06
아이고 내 s7+...
그런데 이런 스펙이면 맥북에어랑 프로 12.9랑 합쳐버리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어차피 같은 칩 쓰고 iOS 맥os 모두 자기네꺼라 같이 넣는게 어렵지도 않고 덱스처럼 iOS랑 맥os랑 바로 전환되는거 만들면 태블릿 업계는 완벽하게 끝날 것 같네요
21/04/21 09:14
저도 s7+ 유저는 사실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용도나 펜 키보드 커버 lte 풀셋 가격에서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봐야죠 제일 망한건 토사구패드 소리들어도 에이 설마 하면서 프로4세대 산 유저가 아닐까...
21/04/21 09:09
근데 냉정하게 봤을 때 갤탭s7류는 가격이 프로랑 비교할 라인은 아닙니다. 키보드에 펜슬에 동용량 맞추면 가격이 100만원은 차이 났는데 까놓고 말해서 탭s는 프로랑 비비는 건 도둑놈 심보고 그 아래 라인이랑 비빌 생각을 해야죠. 크크
21/04/21 09:32
스펙 자체를 보면 가성비템. 다만 논문 리딩 수준의 사용 용도를 생각하면 너무 비싼 고급템이 돼버리는.. 만일 괜찮다면 에어3에서 기변할까 생각했는데 고민을 싹 날려주네요.
21/04/21 10:53
저는 skt 핸드폰 요금에 데이터 쉐어링으로 씁니다. 위에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한 회선까지는 무료라 그냥 쓰는 중이고요. 만족도는 아주 높습니다. 저는 이번에 사게 된다면 역시 셀룰러로 쓸 거 같아요. 많이 쓰지는 않지만 반드시 쓰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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