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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1 16:11
저 치마에 맞지않는다고 일상생활 못할거란건 편견아닌가요. 불편하고 억울해서 심장이 막 뛰면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 나려고 해서 치킨이라도 시켜먹어야겠어요.
21/05/21 07:15
여성의 옷차림 제한에 누구보다 열성적이신 분들...
극단적인 남성우월주의와 극단적인 여성우월주의가 결국 여성의 의복 제한이라는 같은 결론을 내는 것 보면 역시 극과 극은 통하고 돌고 돌아 태극이 되는 음양조화의 진리인 것이로군요...
21/05/21 07:36
그 누구보다 남성우월주의자들이죠
짧은 머리가 우월하고, 바지가 우월하고, 남자들이 하는 것들이 다 우월하다고 여기니까 그렇게 행동하는 거죠
21/05/21 09:58
자기들보다 이쁜 여자의 존재가이쁘고 문제 (2)
이쁘고 마른 여자들이 입어서 성적 대상화라고 합니다 (2) 맞는 이야기들만 있어서... 헤헤
21/05/21 10:34
치어리더가 예쁘다 자체는 별 상관없고, 저쪽에선 스튜어디스 복장과 치어리더 둘 다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항공기 승무원이 왜 치마를 입어아 하냐 성 상품화아니냐 왜 남자들이 하는 야구 경기에 여자들이 굳이 짧은 치마 입고 응원을 해줘야하냐 등의 논리죠.
21/05/21 08:01
메갈들이 야구장 수입에 보탬이 될 것도 아닌데 씹고 가는것도 방법 아닐까요?
아 무작정 무시하면 여가부 등판 및 공식 오지랖 할 지도 모르겠군요 -_-;; 진짜 사회악입니다
21/05/21 08:47
그냥 쟤들은 이쁜여자가 이쁜짓하거나 야하게입으면 죄다 성적대상화고 피해자고 지들이 너희를 구해주겠다 하는데,
그 성적대상화 된 피해자분들 의견도들어봐야...크크크
21/05/21 09:03
가체와 히잡과 쥬니히토에를 여성외출 필수복으로 입법 예고해야 합니까.
애시당초 치어리더는 저것보다 더 한것도 보통때 입고 응원하는데..?
21/05/21 09:04
사실 여기서 웃어넘기고 씹으면 현재의 맞불편 미러링이 나오지도 않았을텐데..
근본적인 문제는 불편함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21/05/21 10:55
근데 이젠 그나마 많이 바뀐겁니다. 예전엔 그냥 다같이 추녀로 같이 끌어내리는데 혈안이었는데
이제 "왜 그래야 하는데? 나 예쁘게 보이고 싶어 니들이 뭔데?" 라고 반발하는 사람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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