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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7 21:42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로또 1등 당첨후기에서는 대체로 조용히 안내해서 빨리 처리해주고어쩌고하는데 실제는 다르네요. 허허;;; 당첨자분 진짜 당황했을거같습니다.
21/05/27 22:34
글쎄요 제가 있던 곳은 반경 5km 내에 우체국 경찰서 면사무소밖에 없는 곳이었는데 그런 깡촌서도 체신업무랑 금융은 인원이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21/05/27 21:45
저거 농담일꺼 같죠?
NH에서 오입금했는데 갑자기 담당자부터 전화오더니 저보고 비번알려달라고 하더군요. 오입금된거 다시 집어넣어야 한다고.. 그리고 따지러 갔더니 직원이 뭐라고 했는지 아시나요? "왜 이렇게 사람을 못믿냐고 저는 지금까지 그런 사람 없었다고" 저 그거 녹취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21/05/27 22:17
1. 농협은 아니고 NH 투자증권한테 당한 일입니다. 테마주 잘 타서 오랜만에 잘먹고 매도했는데, 갑자기 원금이 통째로 증발한겁니다. 황당해서 전화했더니 '혹시 금액 손실난거 착각하고 계신거 아니냐' 고 하더군요 크크크크크. 음식점 종업원한테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제가 말씀 그렇게 하시는거 아니라고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바로 미래에셋으로 다 갈아탔습니다. 알고보니 그 주식이 대차(공매도 치려고 빌려감)되어 있었는데 상환 처리가 늦게 되서 잠깐 증발된 것처럼 표기된 것이더라고요.
2. 농협만 30년 썼는데 차 살 때 파이낸셜 끼웠다고 신용대출 거부 당했습니다. 무이자 36개월이라 달 30만원 정도씩 나간건데 참... 동시간대에 신한은행은 1억에 3%(옵션 미달성시 3.5%) 해준다길래 바로 입출금계좌고 급여계좌고 죄다 신한은행으로 갈아탔습니다. 농협 탈출은 지능순(2)
21/05/27 22:29
농협 통장 장기간 미사용으로 정지여서 해제 할 겸,
은행 방문해서 통장 살릴려고 했는데, 그 때 한참 코인 때문에 농협 계좌 개설이 까다롭더군요. 개설 원하면, 재산세나 주민세 같은 걸로 자동이체 할 2개 가지고 오라고 해서 집이 가까워서 가지고 왔더니.. 와 진짜 가지고 오셨네요. 농협통장 꼭 써야해요? 다른 은행 꺼 쓰면 안돼요? 이 소리를 농협직원이 제 앞에서 할 줄은..
21/05/27 22:33
농협 오입금 사고 때문에 난리친적이 있어
다신 농협 쓰진 않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으로 넘어가 쓰고 있네요 대출도 머가 그리 까다로운지 전세대츨 땜에 신한으로 주거래를 옮겨버렸네요
21/05/27 22:44
예전에 편의점 atm 해킹사건 때즈음에 농협 체크카드 로 편의점 atm 기기 로 돈인출 한적이 있어서 보안문제로 카드 바꾸라는 연락이 와서
카드 바꾸러 갔더니.....만료 기간내 카드 바꾸는거니 카드 교체 비용 2000원을 내라는 겁니다. 그래서 아니 돈을 받으려면 해킹당한 atm 기기 회사에 받아야지 따지자면 피해자인 나한테 돈을 받느냐 하니 그건 잘모르겠고 저희 규정상 체크카드 교체 비용은 2000원 입니다 2000원 주셔야 교체 가능 하십니다만 앵무새처럼 떠들어서 그자리에서 계좌에 있던돈 다 신한은행 계좌로 넘기고 농협계좌해지 해버렸었었죠. 그이후 이직한회사에서 농협 계좌 만들라 거기로 월급 간다해서 다시만든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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