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5/28 13:19
저러면 잘했다고 이야기 해주겠는데 얼마전에 배달하는데 신호대기 하고 있으니 바로 뒤에서 싸이렌 쳐 울리는 경찰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비끼라고 마이크질 하는 개xx 경찰
지 바로 뒤에서 싸이렌 울리면 지는 가만히 있겠냐만
21/05/28 13:25
비켜주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2차선에서 신호대기 정차하고 있는 스쿠터 바로 뒤에서 사이렌을 울리면 저는 어떻게 될까요? 그 소리 한번 직접 들어보시면 아실꺼 같습니다. 경찰차에 사이렌도 있지만 마이크도 있습니다.
21/05/28 13:26
차는 유리가 있고 하니 어느정도 방음이 되죠.
스쿠터는 그런 방음이 되지 않아요. 바로 뒤에서 사이렌 울리면 놀라지 않을 사람 몇될까요? 바로 등뒤에서 사이렌 울리는데
21/05/28 13:28
비켜주는것에 대해서 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차를 타지만 차에 있으면 사이렌소리 어느정도 줄여져서 들리는데 스쿠터 타고 있으면 그 소리 바로 뒤에서 들리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소리가 오죽 작습니까?
21/05/28 13:29
음... 오토바이는 방음이 안되니 싸이렌소리를 배려해달라는거 같은데 그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뭐 그 경찰분이 마이크로 했으면 베스트였겠지만, 그렇다고 마이크를 쓰지 않은것이 잘못됐다고 볼 수는 없을거 같네요.
21/05/28 13:31
아니 굳이 경험 안해도 충분히 알겠고, 님이 깜짝 놀라신거도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오토바이 운전자 놀라니깐 사이렌 울리지 말라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21/05/28 13:35
아니 스쿠터 이용자들이 강아지란 소리가 아니구요,
엄연히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는 이동수단인데 다른것도 아니고 사이렌소리를 배려해달라는건 좀 많이 나갔다는 의견입니다.
21/05/28 13:38
네. 굳이 배려 받을 필요가 없는거네요.
맞습니다. 마이크라는 다른 선택옵션도 있는데 스쿠터따위는 신호대기 하고 있는데 뒤에서 싸이렌이 울려서 놀라든 말든 그딴 배려따위는 너무나도 과한 배려인거죠. 암요.
21/05/28 13:46
만우 님// 속에서 훅 올라와서 어떤 심경으로 댓글 다신지는 이해가 가지만 이런 태도로 계속 댓글 다시면 곧 장작왕 되시고 탱킹하실 거 같습니다.
21/05/28 13:48
Red Key 님// 장작왕이 되어도 저 할말은 하고 싶더라구요.
참 저 삶도 x같은게 하는 일마다 pgr에선 환영받지 못하는 일인거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머리깍고 산에 들어가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21/05/28 13:57
만우 님// 염려 되는게 그렇게 하고 싶으신 말을 하시고 스트레스라도 풀리면 다행인데 아시다시피 장작 지피기 시작하시고 탱킹 시작하시면 아주 불쾌한 오후가 되실겁니다. 지금 당사자 입장에서는 심기 거슬리지만 아직까지는 댓글들이 양호하거든요.
부싯돌 딱딱 때리고 계신 댓글이라 염려되서 주제 넘게 댓글 달아봤습니다. 다수에게 폭격 당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21/05/28 13:36
순찰차든 소방차든 엠뷸런스든 일 터지면 사이렌 켜고 밟는 게 당연한 거고 사이렌 켜지면 급한갑다 하고 비켜주면 되는 거 같은데요. 한밤중에 출동할 때는 자는 사람 배려해서 사이렌 끄고 불만 켜라고 하실 건가요.
21/05/28 13:40
반대로 생각하면 마이크로는 소리차단 잘된 차안에선 안들리죠.
외상센터 헬기소음 엄청납니다. 게다가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거의 하루에 한번꼴이구요. 계산해보면 만우님 싸이렌 보다 훨씬 고통이죠. 그러니 헬기욕하는게 당연하군요?
21/05/28 13:41
정말 본인이 아무 잘못없이 그런 대접을 받았다면 여기서 글 쓰시는것보다 민원을 넣으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비상 출동중인 차량의 앞을 막으신것도 아닌데 불필요한 사이렌을 울려서 피해를 받았다면 해당 순찰차의 차번등을 이용해서 민원을 제기하시면 될듯 합니다.
21/05/28 13:55
지금 경찰인 친구랑 댓글을 같이 보고 있는데
마이크만 이용해서 비켜달라 하기도 한답니다. 근데 그렇게 하면 가끔 별거 아닌줄 알고 잘 안비켜주는 경우도 있고 밍기적 거리면서 비키는 종자들도 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싸이렌 울린다 하네요. 싸이렌을 꼭 울려야 '뭔가 큰일났구나'생각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나봅니다.
21/05/28 13:59
급한 상황에서 강압적으로 하는게 먹히는 경우가 많다는 논문도 있으니까 그런가 봅니다.
마이크하시는분들도 계실테고 안비키고 버티는 xx들도 있을것이고 이러나 저러나 비키는 사람들도 있을테니깐요.
21/05/28 14:08
놀라신 점은 이해하지만, 기본적으로 사이렌이란게 사람에게 거부감이 들정도로 커야 한다는데는 개인적으로 이의가 없습니다. 미국에서 소방차나 경찰차 사이렌 소리는 무섭고 거부감이 들정도로 커서 몇블럭 전에서부터 인지가 되고 바로 옆에 지나갈때는 과장되게 얘기해서 전투기 지나가는 소리보다는 작을 정도로 귀를 막게 됩니다. 왜 저렇게 심하게 소리를 증폭해서 다니나 무슨 유세떠나 하는 마음도 들지모르겠으나, 출동과정에서 진행방향안에 있는 차들에게 먼거리에서 미리 경계를 하게 만들고, 딴 생각하며 보행중이거나 이어폰을 꼈거나 귀가 잘 안들리는 사람들에게도 인지가 될수 있게하니 필요한 일이라 봅니다. 한국의 사이렌 소리는 그에 비해 엄청 작은 편인데, 바로 뒤에서 들었다면 놀랄수 있다는 점은 이해는 갑니다. 그렇다고 모든 도로의 사정에 맞추어 출동에 온 신경을 전념해야 하는 소방관이나 경찰관 입장에서 마이크로 일일히 양해를 구하고 온건하고 조용하게 출동지역까지 이동해야 한다는것은 뭔가 어처구니가 없고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이렌 소리는 소리의 크기로 사람을 압도하고 길을 비켜줄수 밖에 없을 정도로 커야 한다 생각하기에 지금보다 더 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님께서 당시에 놀라셨던 점에 대해 폄하할 생각은 없으며, 단지 이런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각자의 감내에 대해서도 넓은 마음으로 한번더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21/05/28 14:11
저도 미국에 잠시 있어서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계속 울리면서 운행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소방차도 울리면서 운전하니깐요. 저멀리서부터 계속 울리면서 오면 머라도 알텐데 저의 경우는 바로 뒤에서 갑자기 사이렌이 울렸으니깐요.
21/05/28 14:17
갑자기 놀라셨겠네요.. 중간에 무선으로 출동명령받고 사이렌 켰는데 운나쁘게 바로 앞에 계셨던거겠네요. 당시 경찰관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앞에 방음이 안되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있으니 일단 마이크로 비켜달라고 한후 사이렌 켜야겠다" 라고 까지는 판단이 안됐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현장으로 가야하는 경찰관 입장을 생각하면 이해하고 받아들일수 밖에 없었던 상황인것 같습니다. 놀라신 상황이란것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21/05/28 13:52
잘못한거 없는거 아시면서 [..그리고 비끼라고 마이크질 하는 개xx 경찰..] 이라고 욕하시는건 뭐죠?
그냥 개인으로서 열받는거 이해되는데 이런 공간에 쓸만한 내용인가 싶네요 더구나 관련도 없는 글에서
21/05/28 13:38
배달 얘기하시니깐 어제 밤 횡단보도 건너는데 갑자기 역방향에서 티어나온 오토바이 생각나네요.
놀래서 욕이 나왔더니 계속 처다보는데 어찌나 X같던지 사회악이란 생각만 들더군요.
21/05/28 13:47
이번에 스쿠터 전면번호판 부착관련해서 발의가 되었더군요.
저랑은 상관이 없는 일이니 그러너니 합니다. 사회악이 많죠. 점심시간에 편하게 배달받을 수 있는것도 사회악일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21/05/28 14:07
점심시간에 편하게 배달 받아도 다른 사람들 위협하고 불안에 떨게 만드는 것들은 사회악이죠.
오토바이타서 모르시겠지만 요즘 보통 사람들은 도보로 다니든 차를 타고다니든 항상 불안에 떨며 살고 있습니다. 배달 편하게 받는걸 아주 큰 공익이라 생각하고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나본데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배달은 그냥 단순히 편한것 뿐이죠. 그게 더 큰 가치를 위협하면 없어져야 하구요.
21/05/28 14:10
더 큰 가치를 위협하면 없어지는건 맞겠죠. 개인적으로는 없어져도 큰 이득이나 큰 손해가 오고가지는 않습니다. 다른 일 하면 되니깐요.
다만 모든 배달하는 사람이 신호를 어기고, 인도에서 미친개처럼 달리는건 아니라는거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1/05/28 14:16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 배달이 없어져야 한단게 아니고 사회악들이 없어지게 법도 바껴야 한단거죠.
님의 이득은 제가 알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습니다. 자꾸 쓸데 없이 자기 변호를 하시네요. 법 잘지키는 사람들은 악이 아니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21/05/28 14:21
법잘지키는게 맞습니다. 저가 다른 댓글들에도 준법에 대해서 해치는 댓글을 달았나요?
전면번호판 부착 발의에 대해서 저가 부정적으로 말했나요? 저가 신호대기를 한게 법에 어긋난 행동이었나요? 그걸 가지고 경찰서에 찾아가서 업무를 방해했나요? 다른 기사들이 어긴거에 대해서 저가 변론을 했나요?
21/05/28 14:55
만우 님// 갑자기 뭔소리신지... 발진하시지 마시죠. 계속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법안지키는 사회악이 문제라고 했지 만우님 잘못했다고 한적 없습니다. 다시 읽어 보시죠.
21/05/30 17:49
만우 님// 뭘 유도한단거죠? 혼자 피해의식에 발진하시고 책임을 저한테 넘기시네요.
그리고 법을 지키는지 안지키는지 어케 알고 안시키나요. 말이 되는 소릴하셔야죠. 님한테 그렇게 경찰이 싫으면 우리나라를 떠나란거나 뭐가 다르죠? 법 안지키고 모두에게 피해주는 것들 욕하신다면서 갑자기 두둔하면 뭐 어떻게 받아드려드릴까요. 모두에게 위협되는게 사회악이지 그럼 뭔가요. 그쪽은 사회에 필요한 경찰도 욕하면서 너무 이중적인거 아닌가요? 경찰이 잘한 게시글에 와서 굳이 어제 자기한테 뭐라 거슬리게 했으니 욕하는건 괜찮고 나도 배달원이니 욕하지말란거잖아요. 그러면서 뭔 여기에선 오토바이타면 죄인이니 말도 안되는 소릴하시는지... 피해의식 아무대서나 들어내지마세요. 괜히 선량한 배달원들에게 편견 생깁니다. 저는 님처럼 배달시키지 말란식의 말도 안되는 소린 안하겠습니다. 나라를 떠나라고 말하며 같은 사람이 되고 싶진 않네요.
21/06/20 23:47
NOWMAD 님//
피해의식 아무대서나 들어내지마세요. 괜히 선량한 배달원들에게 편견 생깁니다. 오토바이타는 사회악이 너무 많네요. 님 적은거나 잘 보고 말씀하세요. 이미 편견 있으신분이신데
21/06/22 13:59
만우 님// 제가 한말에 반박 하나 못하시고 팩트는 무시하고 시종일관 무논리로 대응하시면서 님이나 잘 보고 말하세요.
저는 분명히 처음부터 법 안지키는 배달원들이라고 했고 님께서 피해의식에 다른 댓글부터 여기선 배달원이 죄인이니 뭐니 하셨죠. 안그랬어요? 편견요? 법안지키고 시민들 위협하는 배달원들한테 제가 무슨 편견을 가졌는데요? 횡단보도를 같이 다니고 역주행하는 배달원들에게 제가 어떤 편견을 가졌단거죠? 사실을 얘기한거고 이 얘길한 이 후로도 항상 보는데요? 편견 뜻은 아시고 말씀하시는거죠? 그런식이면 님이 처음 경찰에 대해 말한건 심한 편견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말씀인데 말이죠. 본인도 법규 안지키는 배달원들 욕하신다 해놓고 다른 말하시는건 뭔가 싶네요.
21/05/28 13:44
저도 딱지 받은 다른기사들이 궁시렁 거리는건 굳이 이해 안합니다.
딱지 받기 싫어서 신호지키니깐요. 바로 위에도 적었지만 저런 새키들처럼 되는 말아야지 하는 생각은 지키면서 합니다.
21/05/28 13:55
(수정됨) 경인은 모르겠고, 옛날이라 지금은 어떨런지 애매한데 소방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으로 도로교통법상 긴급히 진행을 요할 필요가 있을 시 그 순간부터 사이렌을 켜지 않고 운행하면 원칙적으로는 안됩니다. 그럼에도 주거밀집지역은 하도 민원이 들어오니까 자제하는 편일 뿐이구요. 반대로 그만큼 진짜 사이렌을 켰다면 안의 환자나 혹은 출동지 상황이 매우 위중할 확률이 높습니다. 마이크는 보조장치일 뿐이라서... 물론 등 뒤에서 갑자기 사이렌을 켜서 많이 놀라셨겠지만, (사설차량이 깡통상태에서 평시에 괜히 그러는게 아니라면) 부디 너른마음으로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소방이나 경인 사이렌을 맨 귀로, 갑자기 크게 확 틀면 내성없으신 분들은 패닉 올 수 있습니다. 진짜로요. (대댓글을 잘못올려서 지우고 아래에 다시 답니다.)
21/05/28 14:04
여기서나 이런저런 말하는거지 x같은 마음을 가지고 미친짓 했으면 경찰서에 찾아가서 개xx처럼 짖어됬겠죠
그래도 출동이니 비켜줘야 하는건 맞습니다.
21/05/28 14:06
오늘은 쉬는날이라 피곤하긴 하네요. 늙었나 봅니다.. 라떼는 3박4일로 pc방에 있었는데 말이죠.. ㅜ
그래도 신호는 지키면서 배달하겠습니다.
21/05/28 13:44
저렇게 고생해서 잡아봐야 솜방망이 처벌이라는게..
꼭 징역이 아니더라도 뭔가 재범방지를 위한 방법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범죄자 전자발찌도 의외로 효과가 엄청나다던데
21/05/28 14:19
교통관련한 유투브에서 음주운전이나 배달오토바이 단속하는 영상들보면 뒷목을 저절로 잡게 됩니다.
무면허 음주운전해서 사고내놓고 단속경찰 협박하고, 신호위반이나 번호판가린 배달오토바이 단속하려고하면 그대로 경찰관을 밀어버리고 .. 상식밖이면서 뻔뻔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