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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8 19:52
실증적으로는 전문가들의 영역이니 감히 말을 하기 어렵지만
코로나시국에 자영업자들 다 죽어나가는 중에 산소호흡기 역할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대형마트 견제해야하고 전통시장살리자는 취지로 시작 된 제도지만 작금의 문제는 대형마트가 문제가 아니라 온라인쇼핑에 오프라인 거래가 다 말라죽게 생겼고 (이게 문제인 이유는 결국 일자리겠죠. 대형마트에선 캐셔같은 질나쁜 일자리라도 생겼지만 온라인쇼핑이 커질 수록 차라리 대형마트가 화두이던 시절이 나을겁니다.) 이게 시대의 흐름인것도 맞지만 그 와중에 산소호흡기정도의 정책이라도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세금을 이렇게 쓰는게 맞느냐 틀리냐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죠.
21/05/28 19:53
매우 편하게 잘 쓰고 있는데요 거의 대부분 매장이 가능하다보니 아이폰이라 삼패가 없는데도 폰만 들고나가도 상관없는 수준입니다 편의점도 다 되구요
21/05/28 20:02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72646626001800&mediaCodeNo=257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05/2021010502983.html 편하냐 불편하냐를 말하는게 아니라 비용 대비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라는 뜻이었습니다.
21/05/28 18:28
서울은 모르겠는데 경기도는 지역화폐 엄청 활성화 되었어요. 진짜 쏠쏠하거든요.
하지만 전 아이폰이라서 카드 들고 다녀야...ㅠㅠ
21/05/28 20:08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개편되서 9%가 됐죠. 솔직히 다른거보다 기름 넣을때만 써도 꿀입니다. 리터당 최소 130원 할인인 카드는 없죠
21/05/28 20:39
제가 사는 지역 (철원) 기준이긴 하지만 일단 10% 싸게 살 수 있고 (50만 원까지) 또 어떤 업체에서는 철원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또 10% 특별 할인이라 지폐 들고 다니기 귀찮아도 (올해부터는 카드식으로 바뀜) 꽤나 쏠쏠 했습니다. 특히 안경 같은 거 맞출 때 정말 할인률이 확 체감 됐죠. 우리 동네도 빨리 이런 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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