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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7 17:59
정말 통찰력 있는 말이네요. 피시방 폐인, 겜잘하는 동네형으로 남았을 수도 있었는데
많은 팬들이 모이니까 문화가 되고 스타가 되고...
21/06/07 18:12
그.... 운동선수들 생산성없는 일하는거 누가 알아주는지 기억하라고 한 감독 있었던거 같은데
그분과 같은 마인드인듯... 그래도 치킨이 오기전에 끝낸건 까고 싶....
21/06/07 18:27
무릎팍 도사인가 거기서 했을텐데
서장훈 본인부터 딱히 팬서비스 좋단 말 듣고 다닌 선수가 아니라 저 말 하는거보고 띠용 했습니다. 비교대상이 이상민이면 할말 없긴 한데 크크
21/06/07 18:18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e스포츠의 선구자가 임요환 선수였던 건 정말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롤판의 얼굴이 페이커 선수인것도 그렇고) 현역 시절에는 전 임까에 가까운 사람이였지만 (KT팬이였던지라 크크) 저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21/06/07 18:50
저도 현역 시절에 임까였는데 이런 부분은 인정을 안할수가 없어요. 임까 시절에서도 오리온 전에 포유였던가 운영한다는 이야기듣고서 그때부터는 그냥 리스펙트.
21/06/07 20:21
저는 빠가 까를 만든다는게 임빠를 통해 느껴서...
그래서 예능에서 김이나가 콩한테 그런식으로 장난치니 아무리 방송 대본이겠지 하면서도 과거 극성임빠 생각나서 좋게 못 보겠더군요. ㅠㅠ
21/06/07 18:40
저런 임요환선수를 상금사냥꾼으로 만든 아직도 e스포츠 기사쓰는 언론과 스1에서 스2로 종목이 바뀌었다고 은퇴 처리한 케스파는 영구히 까여야만 합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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