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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4 09:52
21/06/14 10:01
저는 뜨거운 물로도 찬물로도 둘 다 하는데 여름에 뜨거운 물로만 샤워하고 나와서 옷 입으면 바로 다시 땀 나는 느낌입니다. 에어컨을 엄청 빵빵하게 틀어놓거나, 아니면 마무리를 찬물로 하고 나오면 샤워하고 나서 바로 땀나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21/06/14 10:24
초여름 늦여름에는 저렇게 하는데(뜨거운 물까진 아니고 따뜻한 물) 한여름에는 저러면 몸 닦고 나오는 동안 바로 땀 나던데...
21/06/14 10:37
제 여름 바로미텁니다
풀찬물 샤워가 가능해지면 그때부터 여름... 저번주부터 가능하더군요 크크크크 저도 1년365일 따샤파였는데 군대에서 강제로 바꼈습니다... 매력넘침...
21/06/14 10:54
기본적으로 찬물샤워 좋아하고 미용실에서도 찬물로 감겨달라고 요청하는 편인데, 오히려 겨울보다 여름이 찬물샤워가 꺼려집니다. 찬물로 씻고 나면 몸에서 열이 나다보니 봄, 가을, 겨울에는 좋지만 여름에는 이제 막 씻고 나온 몸에서 땀이 막 나다보니 불편합니다.
21/06/14 12:41
사우디 같은데는 워낙에 주변온도가 높다보니 수돗물이나 샤워하는 물을 별도로 물을 차갑게하는 기구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이게 정말 전기를 많이 잡아 먹어서 이걸로 부자와 아니냐를 구분하기도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가끔 한국기준으로도 온수기준에 충족하는 물이 그냥 나온다고 합니다.
21/06/14 11:26
더우면 냉수마찰이다 하고 허겁지겁 들어와서
손한번 찬물대보고 너무 차갑다며 빨가벗고 쪼그리고 앉아 미온수 기다리는 풍경이 정답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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