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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4 17:09
'과학자'라는 단어 자체가 없군요? 세대차이감 무엇…
고등학생의 경우 공무원은 낮지만 직업군인은 높은 건 뭔가 문화적인 이유가 있을 거 같은 느낌이군요.
21/06/14 20:05
그게 참 생명과학 계열도 대학원 가면 수학 통계랑 미적분 그리고 물리에 대한 베이스는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야지 요즘 살아남습니다. T_T~ 그래서 지금 마음도 안먹고 가봤자 후회할 거라는 이야기를 한건데....
21/06/14 17:52
가까이서 보니까 개꿀!! 이 느낌이라 그런거 같은데요... 지금 블라인드걸어놓고 교사평가 때리면 미달날 교사들이 수두룩 빽빽일텐데요
21/06/14 17:1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080011
[초등생이 유튜버 꿈꾸지 않는다…코로나가 바꾼 희망직업 1위] 2021.02.24. 오전 6:00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해 7~10월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2만32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을 23일 발표했다. 특정 직업에 희망이 몰리는 집중도는 갈수록 떨어져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직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직업 상위 10위까지의 누계 비율은 초등학생 48.8%, 중학생 39.7%, 고등학생 34%다. 5년 전에는 이 비율이 초등 52.7%, 중등 41.7%, 고등 40.9%였다.] 절반 이상의 초등학생이 10가지 직업 중에서 장래희망을 골랐는데, 이제는 10위권에 없는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이 더 많아진 셈이다.
21/06/14 17:25
교사는 기본적으로 좋은 직장 + 학생들이 학교에서 마주치는 직업군이다보니, 학교현장에서 가까이 접하면서, 단점으로 보이는 부분을 장점으로 보이는 부분이 상쇄하는 듯..
21/06/14 17:31
코로나사태때 간호사분들의 분투하는 모습이 멋지게 비쳐서가 아닐까 싶군요.제3공화국이나 제5공화국 드라마 방영할때는 군인이 순위에 다시 올라간적도 있습니다.
21/06/14 17:35
얼마전에 고등학교 진로 강의 가보니까 간호사분께 사람 제일 많이 몰리더라구요.
의대만큼은 아니지만 간호대도 성적 엄청 높아야 되던데..
21/06/14 18:58
어...간호대가요...? 간호대라는게 제가 알기론 의대처럼 아예 일반 대학하고 분리된 입결이 아니라 대학에 따라 천차만별이던데...
예를 들어서 의대는 물론 어느 대학이냐에 따라 의대 내에서 순위변동이 있겠지만, 어쨌든 서울대 의대던 가장 낮은 의대던 연고대 기계공학과는 압살하고 가죠 (전체 공대를 누르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어요 연대 반도체과도 있고 하니..) 근데 간호대는 그게 아니니깐...서울대학교 간호대학하고 지방대학교 간호대학하고는 입결 차가 많이 나죠 아 물론 그 대학에서는 가장 높지만요 크크
21/06/14 19:03
아 그런가요? 제가 예전에 알바할때 봤던 분들이 서울대 간호학과 막 그래서 의대보다는 낮지만 어쨌든 높아야만 갈 수 있는 줄 알았네요ㅠ
21/06/14 19:29
의대는 서남대가 없어진 관계로 제주대 의대 평균이 서울대 전컴 정도 되는걸로 압니다. 간호대 같은 경우는 서울에 있는 간호대들은 그 학교 기준
하위이고 지방으로 갈 수록 간호가 그 학교 탑인 경우가 많아요.(서울대 간호는 서울대 하위, 반면 지방대 간호는 그 학교 탑)
21/06/14 17:35
교사는 가장 많이 보는 직업이며서 어려워 보이지도 않고!
또 미디어에도, 학생들 보는 학원물에도 많이 나오죠. GTO 같은...
21/06/14 17:38
교사가 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되기만 하면 엄청 좋지요
친구 몇놈이랑 술먹고 키배하다가 항상 마지막에 사기업 올래? 하면 입다뭄..
21/06/14 18:37
대학 입학에 필요한 점수 대비 취직이 가장 잘되는 직업이 아닐까 합니다.
부모님들이 취직 잘 안되는 학과 갈바에는, 간호학과 지원 하라고 많이 하세요
21/06/14 18:56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작정하고 빨기만 하려면 교직만큼 좋은 것도 없어요. 진짜 학교에서 꿀통에 빠져 사는 고호봉 선생님들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업무 다 못한다고 한직으로 빼고, 수업도 고3만 비담임으로 맡아 1학기 반짝 수능특강 풀고.. 이렇게만 할 수 있으면 평생 하고싶네요..
21/06/14 19:01
학생들이 맨날 만나는 직업이 교사라서도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먹고 싶은 메뉴가 없어 고민할 때 그냥 눈 앞에 있는 식당 들어가는 느낌으로다가...
21/06/14 19:10
교사가 꿀이라서가 아니라 애초에 애들이 아는 직업이 없습니다. 그나마 매일 보는 직업이 교사니까 교사를 꿈꾸는거지 꿀인지 뭔지 별 생각도 이유도 없습니다.
21/06/14 20:22
교사야 뭐..12년 중에 딱 한 번만 존경스러운 참교사 만나면,
'아 나도 저런 선생님이 되고 싶다' 하는 순간이 오니까요. 그런 거 치곤 많이 낮아진거에요. 참교사 멸종 시대라서..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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