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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5 12:57
업무 프로세스가 진짜 신입한테 최적화 돼있긴 하나보네요...
전혀 다른영역인데 꾸역꾸역 하기라도 하는거보면.. 그나저나 그 디자이너는 웹디 출신인가.. html이라도 만져보지 않았으면 2D디자이너가 코딩할일은 진짜 없을건데..
21/06/15 13:02
코딩 그냥 적당히 머리좋은 애들 뽑아서 갈아넣으면 되는 거 아니냐? 의 일환으로
한창 전공무관 개발자 뽑던 시절이 10년 전에 있었으니 신입 두달 버티는 게 이상한 건 아닙니다
21/06/15 13:03
디자이너분 괜찮은 경험 했네요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도 조금이라도 있는 디자이너 대접받기도 하는데...
프로그래머는 애도를 표합니다. "너 디자인 해봤지? 이거좀 만들어줘"
21/06/15 13:43
근데 동기들끼리 저렇게 교류가 없을 수도 있나요...?
보통 입사 동기들끼리는 수시로 카톡하고 메신저하고 회식도 하고 그래서 저런 일이 있으면 공유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규모가 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엄청나게 큰 회산가....
21/06/15 15:49
저희 회사(10대 그룹) 의 경우 3년쯤 전부터 신입 ot가 없어지면서 합격 하면 바로 첫날 현업 배치라 동기란 개념자체가 거의 없더군요
21/06/15 13:51
저기는 고요하겠지만 지금 팀장, 부서장 급에선 폭풍이 몰아치고 있을 겁니다.
게다가 임원급에 어떻게 좋게 보고할까, 아니면 어떻게 보고 안 하고 짬처리할까 를 서로간에 짜맞추고 있을 거에요.
21/06/15 13:56
디자이너분은 본의 아니게 코딩지옥에 빠져서는....
그 경험이 본인 성장에 꽤 도움은 되었을 것 같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퇴사를 고민하지 않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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