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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2 12:08:53
Name Aqours
File #1 1234.jpg (1.31 MB), Download : 84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의외로 한국이 세계 시장 4위인 것.JPG



뮤지컬이 이 정도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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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1/06/22 12:11
수정 아이콘
여초에서 한국남자는 여자보다 문화생활을 너무 안한다는 말이 나오길래 뭔가했더니 공연은 확실히 그렇더군요.그래서 남자들은 뮤지컬 규모보고 놀라고 여자들은 그럴만하다 하고 넘어가는듯
몽키매직
21/06/22 12:17
수정 아이콘
음... 언제쯤 게임 문화도 주류로 인정해주게 될까요. 이미 경제규모로만 따지면 다른 문화산업은 추월했는데도 세간의 인식이 박한 것 같습니다.
Lord Be Goja
21/06/22 12:19
수정 아이콘
양상이나 인식이 아들놈의 골방놀이나 아재들의 도박정도로 박혀있다보니 그런거같습니다.산업이 돈 잘번다고 저런 인식이 바뀌는건 아니라 쉽지않을거같아요.
이라세오날
21/06/22 12:20
수정 아이콘
게임은 주류로 인정되더라도 분류는 문화보다 스포츠에 가깝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몽키매직
21/06/22 12:23
수정 아이콘
스포츠로 딱 분류하기도 애매하다고 봅니다. 롤, 오버워치 같은 대전 게임은 스포츠에 가깝긴 하나, 스토리라인이 있는 (옛날 표현으로 패키지 게임...) 게임들은 상호작용이 가능한 작품으로 봐도 되서 이쪽은 오히려 영화같은 문화 산업으로 볼 수도 있겠죠.
이라세오날
21/06/22 17:56
수정 아이콘
저는 얼마나 참여가 가능한지로 구분을 해서 영화, 소설, 뮤지컬같이 만들어진 문화를 소비만 하는지, 아니면 스포츠처럼 해당 문화에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한지에 따라 분류했어요.

그런데 참여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즐긴다는 점에서 문화적인 요소가 강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1/06/22 12:52
수정 아이콘
적어도 한국 게임 문화는 도박이나 마찬가지로 흘러가서 주류로 인정받기 힘들다고 봅니다.
21/06/22 14:07
수정 아이콘
게임은 뭘로보나 주류가 아니라고 하긴 좀 그렇고 그냥 "문화 안할랜다" 하고 카테고리 따로 차린 느낌 아닌가요 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1/06/22 19:36
수정 아이콘
리니지나 기적의 검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일부 게임이 문화적이어봐야...
RapidSilver
21/06/22 12: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 문화생활도르 정말 싫어합니다
쓰잘데기없는 우월의식의 발현같아요
21/06/22 16:23
수정 아이콘
뮤지컬 시장은 그 작다는 한국 콘솔 게임 시장 절반 수준인데 남자들이 문화생활을 안한다니 어이가 없죠 -_-;;
콘솔은 가챠도 거의 없어서 도박이라고 폄하도 못하고..
동네꼬마
21/06/22 12:11
수정 아이콘
너무 비싸요 근데...

근데 또 막상 가서 보면 우와 하면서 보게되는것들도 있으니...
아타락시아1
21/06/22 12:21
수정 아이콘
비싼데 막상 가면 비싼 값을 합니다. 적어도 아 돈버렸어라는 느낌이 들지는 않더군요. 대신 막상 또 가기에는 망설여지는 금액인건 인정합니다.
가나라
21/06/22 12:24
수정 아이콘
22 2~3시간 동안 열연하고 노래부르고, 무대 연출 같은거 보면...비쌀만 하다 싶긴 하죠. 근데 막상 결제할땐 후덜덜
닭강정
21/06/22 12:11
수정 아이콘
해외 인기작은 필수적으로 들어오는거 같더군요.
묻고 더블로 가!
21/06/22 12:12
수정 아이콘
뮤지컬 광고 같은 거 보면서 해외 유명 뮤지컬 스타들이 왜 굳이 한국에 올까 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아라나
21/06/22 12:13
수정 아이콘
암박사로 유명한 권성덕씨도 뮤지컬하신다고.
추적왕스토킹
21/06/22 12:15
수정 아이콘
영화는 혼자 보러 갈 수 있는데 연극이나 뮤지컬은 못가자나...

그래서 난 잘 모르는듯.....

....
다이어트
21/06/22 12:22
수정 아이콘
뮤지컬은 비싸서 그런지 반이상이 혼자 보러온 사람입니다.
가나라
21/06/22 12:24
수정 아이콘
인기많은 뮤지컬은 같이 보러 가기가 더 힘듭니다. 좋은좌석 연석으로 구하는 게 진짜 힘들어요
21/06/22 12:26
수정 아이콘
시도조차 안해보고 못간다는 표현은...

어차피 일행이랑 가도 연석은 힘들어서 따로 보고 나옵니다
21/06/22 12:33
수정 아이콘
뮤지컬은 혼자 오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서 오히려 붙어있는 연석을 좋은 위치로 구하는게 미칠듯이 힘듭니다.
21/06/22 12:41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로 진지하게 이야기하신 게 아닌 거 같은데 왜 다들
가나라
21/06/22 12:48
수정 아이콘
혼자 가는 사람 많으니 혼자 가도 전혀 이상할 거 없다. 가서 한번 봐봐라~
댓글도 다들 이런거 아닐까요? 저는 일단 그런의미
서류조당
21/06/22 13:01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얘기하신 거 같은데
21/06/22 18:36
수정 아이콘
솔로 드립이 실패하신듯 크크크
스위치 메이커
21/06/22 12: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상당히 표값이 비싸다고 느끼긴 합니다.

대형 공연에서 뒷자리는 너무 현장감이 떨어지고... 영국 브로드웨이같은 곳과는 방향성 자체가 다른 느낌이라...
21/06/22 12:27
수정 아이콘
뮤지컬 연극만을 위한 공연장이 너무 없죠

샤롯데나 블루홀 정도 빼고 뒷쪽에서 볼만했던 기억은 없네요
티모대위
21/06/22 12:17
수정 아이콘
이름있는 가수들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거보고 대략 짐작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미메시스
21/06/22 12:17
수정 아이콘
연애할 때 크리스마스, 연말 뮤지컬 보는게 필수 코스였죠
매출의 30%는 저처럼 관심없지만 끌려온 남자들이 아니었을까 크크크

근데 막상 가서보면 재미있더군요
21/06/22 12:17
수정 아이콘
와 살면서 서너번밖에 안가봤는데, 많이들 보나보네요
활화산
21/06/22 12:18
수정 아이콘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극혐하는 저는 한국에서는 문화적 이단아였군요...
심지어 영화는 즐겨 보지만, 뮤지컬 묻은 영화는 안 보는데...
21/06/22 12:53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뮤지컬 묻은 영화들 엄청 잘나가고 암튼 음악 묻었다하면 국내 흥행이 해외 나라규모 대비 몇배나 나오죠.
햇여리
21/06/22 12:18
수정 아이콘
영화도 미 중 일에 이은 4~5위권으로 알고 있는데 영화/공연계는 세계적으로 무시못할 시장이네요.
다만 국내서 이를 주도하는 대기업이 CJ라는게 아쉽...
Arabidopsis
21/06/22 12:43
수정 아이콘
CJ 아니었으면 이렇게 컸을까 생각하면 또 그건 아닌 거 같아요.
21/06/22 12:20
수정 아이콘
처음 본 뮤지컬이 위키드였는데 정말 너무 재밌게 봤어요. 김보경 씨였나.. 정말 글린다 그 자체였던...
21/06/22 12:20
수정 아이콘
(뮤지컬은, 당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짤)
Ethereum
21/06/22 12:22
수정 아이콘
한국 게임시장 규모가 18조인데 3500억..
RapidSilver
21/06/22 12:53
수정 아이콘
NC소프트 분기매출.....보다적네요 크크크
21/06/22 12:24
수정 아이콘
효신이형 뭐해요 뭐라도 좀 해봐요 좀 ㅠㅠ
유유할때유
21/06/22 12:26
수정 아이콘
뮤지컬 너무 비싸서 볼 엄두가 안나던데 덜덜
MaillardReaction
21/06/22 12:29
수정 아이콘
안보다 보려면 겁나비싸보이는데 보다보면 또 돈값하는거같고
21/06/22 12:31
수정 아이콘
사실 데이트 코스로 뮤지컬, 오페라, 연극 이런게 진짜 좋아요.
참고하세요 속닥속닥
일단 저런 곳을 가면
1. 풀메이크업
2. 신경쓴 의상
3. sns용 좋은 배경 및 사진들
이기 때문에 첫데이트나 기념일때 챙기면 점수 딸수 있습니다요

예전에 삼성카드가 뮤지컬, 오페라가 1+1행사해서 너무 좋았었는데 ㅠㅠ
21/06/22 12:32
수정 아이콘
음...꺼꾸로 생각하면 3500억 정도로도 전세계 시장규모 4위를 차지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뮤지컬이 전세계적으로 마이너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1/06/22 12:42
수정 아이콘
사람이 직접 연기해서 관객한테 보여줘야하니 전국민이 매달 보러가는 수준으로 대중화되지 않는 이상은 시장이 커지기 힘들겠죠
프랑켄~~
21/06/22 14:37
수정 아이콘
영화야 한번 찍으면 몇 백개, 몇 천개의의 극장에서 동시 상영가능하고, 음악도 한번 만들면 전세계 동시 청취가 가능하고, 게임도 몇 백만명이 동시 이용가능하지만.. 뮤지컬은 직접하는거라 딱 공연장 입장관객 수 만큼만 이용이 가능한지라.. 아무리 지금보다 훨씬 인기가 좋아져도 시장성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죠..(나중에 진짜 VR이 현장감이 확 좋아진다면 이런 쪽에서 수익이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현재는 어쩔수 없음)
21/06/22 12:32
수정 아이콘
뮤지컬 생각보다 비싼데 생각보단 싸더라고요
그렇다고 너무아끼면 유투브보는것보다 못할수도있음..
윗집여자
21/06/22 12:35
수정 아이콘
서울 살 때는 제법 봤었는데
21/06/22 12:37
수정 아이콘
괜히 뮤지컬 영화들 흥행하는게 아니었군요
21/06/22 12:3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월급 다 쓰면서 뮤지컬 보는 사람을 몇명 있어서 돈 잘벌겠다 싶긴했는데
이부키
21/06/22 12:45
수정 아이콘
한번 잘못 꽂히면 진짜 통장이 텅장 됩니다... 흑흑
포졸작곡가
21/06/22 12:44
수정 아이콘
오페라 대 뮤지컬로 따지면.....

어떤 걸로 비교해도 오페라는 게임이 안됩니다....쩝...

연습량으로만 따져도 뮤지컬이 압도적 우위이죠....

한 씬을 안무 노래 다 맞추려고 100번 이상 맞춰보는게 기본인 뮤지컬...
오페라는 성악가가 안무를 안하려니와 그 만큼 맞춰보고 싶어도 못하죠...
여러가지 사정상....

왜 클래식은 사람들이 많이 안찾을까라고 고민하기전에
이런 것도 생각을 해야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개개인의 열정이 딸려서라기 보단
한국 클래식계의 구조적인 문제가 크기 때문이죠~~
어촌대게
21/06/22 12:45
수정 아이콘
저도 엄마까투리 뮤지컬보러 갑니다...
스덕선생
21/06/22 12:45
수정 아이콘
뮤지컬 본 알못의 체감은 음... 감정 과잉이 너무 심한데...
저도 소위 씹덕이라서 웬만한 오버는 그냥 웃고 넘길 수 있는데 뮤지컬은 도저히 못 견디겠더군요 크크
판을흔들어라
21/06/22 12:46
수정 아이콘
찾아보면 2만원대도 있는데 투입되는 인원 연습기간 연습실 소품 도구 스태프 공연장 대여까지 해서 생각하면 어떤 뮤지컬들은 인건비나 건지려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재가입
21/06/22 12:47
수정 아이콘
연예할때 대학로에서 고만고만한 뮤지컬 몇 번 봤었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뮤지컬은 남자 주연 배우가 공연 도중에 목이 쉬었던 공연이네요...크크크
중간부터 어? 좀 힘드네 싶더니 결국 마지막 노래는 중간 중간 노래를 못불렀던...
21/06/22 12:51
수정 아이콘
지인 한분은 특정 아이돌이 출연한 뮤지컬의 모든 회차를, 심지어 지방에서 하는것조차 다 보러가던데.. 그런 경우가 흔한가보더라구요.
꿈트리
21/06/22 13:31
수정 아이콘
올슉업이라고 예전에 아이돌이 주인공하던 뮤지컬보러간 적이 있는데, 중국에서도 관객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고란고란
21/06/22 12:5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케이가 뮤지컬을...
내년엔아마독수리
21/06/22 12:52
수정 아이콘
시아준수가 그 많은 돈을 벌게 해 준 원동력...
21/06/22 13:40
수정 아이콘
딱 함 번 뮤지컬 본게 데스노트인데 시아준수 때문은 아니였지만 볼민히더군요. 아마도 대다수가 세아준수 팬이 아니였을까 싶은
RapidSilver
21/06/22 12:56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사람은 참 좋아하겠다 싶은데
저한텐 도저히 안맞더라구요

노래만 듣는건 괜찮은데, 이게 긴 시간동안 연기랑 곁들어지니까 나한텐 너무 투머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번아웃증후군
21/06/22 12:59
수정 아이콘
저도 연극이나 뮤지컬은 안맞는것 같더라구요 진짜 너무 투머치해요
MaillardReaction
21/06/22 13: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마이너한 취미인거죠 저처럼 과잉에 가까운 감정분출 보려고 연극 보러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어요 사실 저도 친구가 아마추어지만 연극을 하던 사람이어서 영향을 받은 거고
그말싫
21/06/22 12:56
수정 아이콘
조금 나이있는 여성들의 아이돌판이라고 봐도...
특정 배우 공연은 무조건 다보고 또보고 십수번 보고 하는 여성팬이 정말 많죠.
21/06/22 12:57
수정 아이콘
뮤지컬이 유독 그러긴 하지만 한국이 국가규모 대비 문화산업 흥하는거야 영화,음악,드라마 등등 차고 넘치죠.

한국에서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느니 같은 소리 하는 아재들은 언제적 얘길 하는 건지
잠재적가해자
21/06/22 12:58
수정 아이콘
아재들은 그런거 갖고 안 노니까 ㅠㅠ 대부분 술먹는거 좋아하잖아요... 인터넷하는 아저씨들 말고요
21/06/22 13:02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그런 소리 하는 아재들이 종종 보여서 말이죠.. 공연문화가 한국이 얼마나 성장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옛날 얘기나 하고 있으니.
MaillardReaction
21/06/22 13:05
수정 아이콘
적어도 서울은 정말 놀기 개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공연도 그렇지만 별의별 실내엔터가 잘 갖춰져있어요
21/06/22 13:05
수정 아이콘
장년 남성 기준이면 틀린이야기 아닐겁니다. 예로 들어주신 공연문화와 장년남성은 거리가 멀죠. 그런분들이 가까이할만한 스포츠는 또 전세계대비 시장규모가 상당히 작고.
스덕선생
21/06/22 13:08
수정 아이콘
전 그것도 글쎄다... 싶어요

진짜 지방에 사는 분들이면 모르겠는데 광역시권이면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스포츠 1년 내내 볼만큼 깔려있고
몸으로 하는걸 원하면 조기축구회 배나온 아저씨들의 여가부터 준프로 레벨까지 엄청나게 많습니다.
산악회 등 각종 레크레이션들도 많고요. 본인들이 좋아하는게 그냥 술먹는거 뿐이라서 그런거죠.
21/06/22 13:09
수정 아이콘
스포츠가 시장규모 대비 작진 않죠. 수익성이 낮아 적자로 운영될뿐이지 프로스포츠는 기업 지원으로 잘 발달된 상태인데요. 일반 소비자가 즐기기에는 국가규모 대비 부족함이 없습니다. 일반소비자가 적자까지 신경쓸 이유는 없으니까요.

야구/축구/농구/배구 다 프로스포츠로 자리잡은 나라가 흔치는 않을겁니다. 거기에 이스포츠까지 종주국이라 파이를 많이 먹은 상태인데도 그정도죠.
서류조당
21/06/22 13:13
수정 아이콘
50대도 중반 이상쯤이나 되면 이해하죠. 20년 전만 해도 놀거리 별로 없었고 그 시절 아재들은 젊은 시절부터 술만 먹었을테니까.
근데 그 아래 세대에서 즐길거리가 부족하다고 푸념하는 건 본인에게 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ComeAgain
21/06/22 13:02
수정 아이콘
남자 여자가 꽁냥꽁냥할 때는 역시 극장이죠. 영화든 공연이든.
아직 우리는 바로 집에서 넷플릭스 보자고 하기엔 좀...

저만 그랬겠지만... 암튼
21/06/22 13:10
수정 아이콘
뮤지컬 너무 좋아요.. 어느 순간부터 소름돋는 경험을 할일이 별로 없는데 뮤지컬만큼 그런 부분을 잘 채워주는 컨텐츠가 저한테는 없는것 같아요. 공포영화정도..?
이혜리
21/06/22 13:19
수정 아이콘
우와, 뮤지컬이 이정도 규모였나요,
뭔가 뮤지컬 영화만 봐도 오그리토그리 해서 보러 가보고 싶다는 느낌이 한 번도 없어서 가보지를 않았는데,
사실 누가 보나 했는데, 오페라의 유령 같은 유명한 뮤지컬이 맨날 내한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해질녁주세요
21/06/22 13:46
수정 아이콘
한국은 진짜 다이나믹하네요.
사계절에, 등산갈 수 있는 산도 있고, 삼면이 바다고, 비무장지대도 있고, 인구밀도 높으면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
이른취침
21/06/22 17:34
수정 아이콘
GDP가 잘나오는 이유...
21/06/22 13:53
수정 아이콘
전 재밌어서 자주봅니다
대극장 위주로 보는편이고
달에 3-4번 보는듯?
보통 솔플 뛰고요
연석 잡으면 같이 보구요

예매해서 연석으로 표잡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한자리 잡는거면 어떻게든 볼만한 자리로 잡아지더라구요

돈만 많고 표만 잡을수 있으면야 매일도 볼수 있죠
남자 혼자 보는사람 10년대 초만해도 뜨문뜨문이였는데
공연장가서 보면 요새는 그래도 한 20프로까지는 올라온듯?

트위터 같은 SNS 많이 했으면 양도표 같은거 구하기도 쉬웠을건데
그런걸 아예 안해서 제가 예매하면 보고 아니면 안 보고 그러네요
Navigator
21/06/22 13:58
수정 아이콘
게임사 매출 보다보니까 저게 많다고 얘기하는게 이해가 잘 안되는....
유포늄
21/06/22 14:25
수정 아이콘
뮤지컬 오는 남자중 절반은 잔다고 들었는데.. 진짠가요?
잠재적가해자
21/06/22 14:38
수정 아이콘
뮤지컬은 프레임같고 오페라나 클래식 공연은 종종 주무시는분 본듯..
지니팅커벨여행
21/06/22 15:23
수정 아이콘
몇 번 안 가봤지만 시끄러워서 잠이 깼었읍니...
이른취침
21/06/22 17:36
수정 아이콘
뮤지컬가서 자려면 한 3일 연속 야근해서 아주 녹초가 돼 있어야...
퀀텀리프
21/06/22 14:29
수정 아이콘
게임 시장 규모가 18조라고 나오는데 비하면 아직 더 커지겠네요..
Janzisuka
21/06/22 15:05
수정 아이콘
뮤지컬도 발레도 좋아했는데 자영업하곤 아무것도 못함 ㅠㅠ
21/06/22 20:30
수정 아이콘
뮤지컬 보러 가서 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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