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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3 12:05
투자를 안한 사람들이면 사기인걸 알았거나 아니면 비트코인판을 몰라서 투자를 안한거겠지만
투자한 사람들은 거의 사기인걸 알고 들어간거죠
21/06/23 12:09
처음 펨코 폭로글에 나온 연관된 bj들 보니까 원래 인성 거지같던 애들만 있어서 안 봐도 비디오네 했는데 이영호도 여기에 끼어있는거라면 진짜 개실망할 듯
21/06/23 12:12
마주작이랑 비교하긴 좀 그렇죠. 마주작이 나쁜건 맞지만 일개 그냥 승부조작 잡범인데요.
물론 스타판이 죽어가는 타이밍과 맞물려 판 전체를 뒤엎었다고까지 매도당하고있지만 크크 이건 그보다 더하게 그 스타판 팬들 등처먹으려 한거라...
21/06/23 12:20
어차피 법이 없으니 처벌도 없겠지만 사실이라면 시청자들한테는 마주작 따위 소리 나올만하죠. 마주작이야 어차피 망해가는 스타판에 결정타나 꽂은거고 이건 시청자들을 털어먹으려고 한 건이라...
21/06/23 12:12
여태 비제이들이 이상한 짓들 하고 다녔어도 자기 돈벌어다주는 시청자를 이런식으로 해먹을라고 한적은 없는것 같은데 이번건은 웃기지도 않네요.
이번건만 잘되면 여론 나빠져도 걍 비제이 은퇴하고 1년에 몇억씩 써도 평생 먹고살수 있다고 생각했나
21/06/23 12:15
아래에도 썼지만 일단 이영호 씨의 귀책사유가 없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기는 하는데요,
이영호 씨가 신분상 원활하게 해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니 해명을 좀 더 들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21/06/23 12:19
https://bj.afreecatv.com/byflash/post/74180900
아프리카 방송국에 공지를 올렸네요. 2억 투자했으며 돌려달라고 말한 상태라고 하는군요;
21/06/23 12:20
그게 아래글 내용이고, 이걸 보고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분노하고 있는 상황인데
본인이 해명하고자 하는 내용이 더 있다면 추후 해명이 더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요.
21/06/23 12:17
이게 사실이면 앞으로 이영호 관련된 건 두 번 다시는 볼 일이 없을 듯.
일단 해명은 들어보겠지만, 해명이 시원찮으면 이 배신감이 참...
21/06/23 12:32
이걸 제어 할수 없으니까 코인을 국가에서 하지말라고 말라고 노래를 부른거죠..
코인 자체를 양성화 하게되면 국가경제 정책 전반을 제어할수 없는 노릇이 될지도 모르거든요..
21/06/23 12:54
그걸 못하려고 일부러 만든게 코인입니다. 이걸 좋게 말하는 게 탈중앙화죠.
코인은 고의적으로 국가 차원의 보호(=통제)를 회피하기 위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그걸 위한 기술이 블록체인이구요. 괜히 저를 위시한 많은 사람들이 코인은 사기고 코인은 폰지고 코인은 허상이라고 노래를 부른게 아닙니다. (예전에 이걸로 여기서 대판 싸우기도 했음...)
21/06/23 12:22
메이저비제이들인 하나둘씩 나오고 있는거 같은데
문제는 스타판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는게 문제죠 특히 수X 저사람이 아프리카 스타판에 펀딩 회당 천만원단위로 했는데 메이저보다 오히려 시청자 없고 인기 없는 비제이한테 접근해서 이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투자했을지도 모르는거라서 불안하네요
21/06/23 12:32
인기없는 비제이한테 펀딩 제안할 이유가 없죠. 투자자금 유치 목적이라기보다 영향력 있는 비제이들한테 초기물량 준다고 솔깃하게 꼬셔서 그들의 유명세를 이용해 간접적으로 홍보하게 해서 뭣도모르는 개미들 유입시켜서 등쳐먹는게 목적인데요.
21/06/23 13:50
펀딩이라는건 스타 프로리그 펀딩이고요 팀단위이다보니 후원해주면 이긴 팀한테 주는겁니다
그걸 명목으로 투자 유치하고 앞에 있는 메이저비제이들과 달리 인기없는 비제이한테는 투자금 원금 회수 같은 약속을 안하고 투자금 받았을수도 있죠
21/06/23 12:35
머스크나 이런애들은 본인이 사고... 그후에 sns로 홍보를 한겁니다. 그 코인이 잘되면 같이 벌고 안되면 같이 잃고... 물론 초기에 산 머스크야 리스크가 한참 적지만요... 이것도 사실 말이 많죠..
상장전에 선취매했는데 그게 스캠이다? 이건 잘되면 상장전에 산 사람들은 엄청나게 벌고 나머지 대다수는 한강가는거... 머스크랑 비교할일이 아니예요.
21/06/23 12:23
이거는 진짜 악질이죠. 여타 BJ들이 홍보하고 다닌 건 자기들이 돈을 벌기 위한 것 그 이유 뿐인데, 자기가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조건 희생자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게 그 홍보에 낚인 사람들인 거고요. 빨리 법제화라도 되어야지 이건 대놓고 사기치는 건데도 못 막네요.
21/06/23 12:24
영호야 그래도 두터운 팬층이 있으니 살아남을 수는 있다.
저는 그 코인 절대 팔 생각없었구요. 상장하고나서도 10년이든 100년이든 계속 갖고 갈 생각이었구요. 저는 옛날에도 메이저코인만 장기투자했고요..
21/06/23 12:25
코인이 제도권 밖이라 법적으로 처벌은 힘들겠지만 꼭 응분의 댓가를 받길 바랍니다.
시청자들 후원 덕분에 돈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이 시청자들 상대로 스캠홍보라니..
21/06/23 12:30
저 2억이 실제 기업투자인지 코인에 대한 선구매인지만 확인하면되겠죠..
사실 뭐 저는 둘다 문제라고 보는 입장이라... 뒤에꺼만 문제다 라고 하실분도 있으실테고..
21/06/23 12:31
이게 게이트라고 할만한 불법적인 행위들이 있는 건가요? 글을 봐도 모르겠네요.
비제이가 코인에 선투한 것이 현재 규제에 벗어난 것도 아니고, 실제 저 열혈이 만든 코인이 상장된 것도 아니고, 상장이 안됬으니 시청자들이 코인을 산 적도 없을 것이고. 위법사항이나 가해자나 피해자나 현재로썬 없는 상황 아닌가요? 도의적인 책임? 이라고 해봐야 요즘 코인이 다 저런 식으로 흘러가지 않나요? 핫했던 도지 코인도 마찬가지고. 한 2-3달 전 코인이 한창 다들 오를때였으면 아무 말도 안나올 이야기같은데.
21/06/23 12:39
선투만 한건 문제없죠 홍보만했다고 해도 중립박아야하겠지만 둘다했다면 말이 안나올수가 없죠. 도지코인때문에 머스크 욕많이먹었어요 직접적 관련없는 한국에서도요. 이영호가 자기방송보는 자기팬한테 같은짓을했다?
21/06/23 13:55
비상장 코인 선투매가 현재 불법이냐, 홍보를 했다는 사실이 불법이냐 혹은 홍보하는 과정에서 거짓과장이 있었느냐,
홍보에 속아 코인에 투자를 해서 손해본 피해자가 있느냐잖아요. 그 어느 것도 현재는 없는 것이고. 지금 코인판이 관련한 법이 없어서 머스크처럼 직간접적인 시세조작을 하는거 뻔히 다 아는 판에 굳이 비제이들만 게이트니 뭐니 욕을 먹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도지처럼 실제로 샀다가 물린 피해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21/06/23 14:06
다단계 관련 사기도 처음에는 관련법이 없어서 처벌이 없거나 약했습니다.
법이 없다고 범죄가 아닌게 아닙니다. 지금 주식관련법도 수많은 사람들 목숨값으로 만들어진게 많죠.
21/06/23 14:11
코인판이 원래 그렇다고 해서
저렇게 대놓고 스캠 사기질 치려던 사람이 욕을 먹을 이유가 없는 게 아니고 관련 규정이 없으니까 불법이 아니라고 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해도 문제가 없는 게 아닙니다 이런 경우는 법이 아직 사회를 못 따라오는 것에 가까우니까요 걸려놓고서는 얼마나 온건한 시선을 바라는건지 모르겠네요
21/06/23 12:58
법이 없으니까 법적 처벌을 물을 수 없어 욕만 하는거죠.
위법사항 없으니 욕도 못하면 뒷광고 사태도 욕하면 안됐습니다. 오히려 최적의 타이밍까지 법을 이용했다고 칭송 받았어야 했어요. 근데 욕먹는건 둘 다 시청자를 기만한 거고, 코인사태는 이게 현실화까지 갔다면 가장 먼저 피해볼 사람이 그 bj를 믿고 있는 시청자일 확률이 높다는 거죠.
21/06/23 13:44
뒷광고 같은 경우야 내돈내산이 아닌데 실제론 돈받고 광고를 했으니 거짓말을 해서 욕먹는거 아닌가요?
언급된 비제이 방송을 안봐서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이 코인을 열혈이 만들고 있는데 무조건 대박난다 같은 허위과장을 한게 아니면 뒷광고와는 다른 경우 같습니다만.
21/06/23 13:50
(수정됨) 광고비를 받았다고 이야기 하지 않은 경우도 당연히 욕을 먹었죠.
기만행위라는 것이 꼭 반대로 이야기하는 것만 아니라 밝혀야 하는 것을 일부러 밝히지 않는 것도 포함하는 겁니다. 투자를 했는데 밝히지 않고 대표를 칭찬하는 것도 마찬가지인거죠. 코인을 칭찬하면 직접적인 것이지만 대표를 홍보해주고 은근히 그 앞에서 코인 언급하고 하는게 간접적으로 홍보해주는 겁니다. 오히려 더 악질이죠. 높으신 분들 모인 자리에 기업 대표 데려가서 “이 사람이 말이야 아주 인성 좋은 사람이야” 라고 소개하면 기업 홍보가 아닌걸까요? 당연히 상장도 안했는데 코인 홍보 못하겠죠. 상장시키고 홍보해서 사게 해야 자기들이 돈을 버는데.
21/06/23 12:31
아직은 지켜봐야 하는게 저 투자라는게 코인을 선으로 받았다는건지 아니면 비상장주식을 샀다는건지가 중요합니다
실제로 BJ 전수찬은 2억 투자했는데 코인으로 받은게 아니라 비상장주식을 산거라서요 그냥 바보취급만 당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21/06/23 12:33
저는 아랫글에 질문으로 댓달고 답을 받았는데
코인판이 무법지대라면서요?? 판돈이 큰 하우스도박판이랑 뭐가 다른건가 싶네요 거래금액이 이리높은데 양지화 혹은 법제정은 진행중인거겠죠?? 이쪽판에 전혀 무지하다보니 궁금한게 많기도 한데 일단 유게에 코인관련 몇개 글 보고나니 관심이 좀 가긴하네요
21/06/23 12:45
(수정됨) 이건 순수하게 제 개인의 아주 러프한 뷰고 음모론이니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면 되겠습니다.
미국 입장에선 양지화 시킬 이유도 없고 법제화 시킬 이유도 없어요. 왜냐하면 지금 이대로 넘쳐나는 유동성의 하수 종말 처리장으로 이용하는게 미국 입장에서는 훨씬 이득이거든요. 양적 완화를 통한 자금이 미 정부가 원하는 데로 코로나로 안 좋아진 서민 경제로만 흘러들어가면 좋겠으나, 그 돈이 주식, 부동산등 실물 자산의 가격도 같이 끌어올리는 상황이라 결국 필수 소비재의 인플레도 불가피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 넘쳐나는 돈중 상당수가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은) 가치가 없는 암호 화폐 시장으로 흘러들어가주면 코인이 실물 경제의 유동성을 흡수해주는 상황이라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정확히 어느 정도인지는 저도 계산 안해봄, 능력도 없고) 줄여주는 효과가 있죠. 더구나 이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해주기라도 하면 "돈이 사라진다고!"가 되어서 유동성을 더 줄여주게 되니 더 좋죠.
21/06/23 12:50
전 그래서 코인의 끝은 뻔하다고 봅니다. 크크. 닷컴 버블 그 자체겠죠. 다만 블록체인 기술은 살아남아서 인터넷 혁명처럼 또다른 혁명을 이끌거라고 봐요. 그때가 언제 올지 모르지만 그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유심히 코인 장 보는 중입니다. 그 전까지는 재미 삼아 숏충이 롱충이만 하고 있습니다.
21/06/23 14:08
살아 남긴 하겠지만 혁명은 커녕 많이 활용 되지도 않을꺼라 생각 합니다. 분산 저장하고 서로 정합성을 맞추기위해 비용이 너무 크네요. 중앙화 되있으면 1번의 통신, 저장, 검증을 하면 될것을 수천번씩 통신, 저장, 검증을 해야하는데요. 그 분산 저장 되는 환경이 제공하는 가치가 저 비용을 넘는 분야는 많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보안 어쩌고 하는것도 쉽게 접근 가능한 분산된 DB라 어쩔수 없이 하는것이라 생각하고 블록체인 아이디어를 중앙화된 시스템이 사용 할수 없는것도 아니고요
21/06/23 18:59
전 블록체인 기술에대해 말한건데요. 어느 부분에서 코인으로 생각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디지털 위안화 같은 CDBC도 중항화된 시스템이 성능이 더 좋을겁니다. 블록체인으로 구현 한다면 몇몇 은행이나 기관이 노드관리하는 프라이빗으로 만들겠죠. 퍼블릭 블럭체인으로 만들면 처리량이 한계가 있을것이고 위안화 거래내역을 개인이 가져도 문제 없을지.. 노드를 유지하는 댓가로 위안화를 줄리도 없고.. 개인적으론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블록체인의 장점을 없애는거라 생각하고요. NFT는 결국 어떤 컨텐츠와 그 소유주를 묶어서 블록체인에 올린건데, 그 묶어주는 회사? 플랫폼이 없어지면 NFT도 의미가 없어지죠. 그리고 그 플랫폼이 카카오로그인을 이용해서 본인임을 확인한다면 카카오톡이 망하면 컨텐츠의 소유주가 나임을 증명이 안되죠. NFT 플랫폼이 사용하는 무언가가 없어져도 의미 없어집니다.
21/06/23 12:56
하나 확실한건 제가 모르는 용어들이 많아서
구독만 해두고 안가는 유툽이라도 다시금 들어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인시장이 소위 세탁기능 비슷하게 하는데 그게 정부가 더러운 피를 안묻혀도 된다 뭐 이런느낌이 들긴하네요 애니에서 많이보던 음지세력의 긍정적인면같은..
21/06/23 12:45
(수정됨) 코인이란 시스템 자체를 제도화 하진 못합니다. 아니 안하는게 코인의 성격이나 국가가 책임 져야 할 범위 등등을 생각하면 맞는거죠. 코인 자체가 탈중앙화, 탈국가화 화폐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거니깐 이 시스템에 국가가 개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코인 외적인 것들은 제도화 할 수 있죠. 가령 코인을 원화로 환급할때는 원화가 국가 화폐기 때문에 수익이 난다 보고 세금을 걷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인 거래소는 코인 시스템과는 다른, 나쁘게 보면 일종의 환전소, 좋게 처줘야 시장 플랫폼 성격이기 때문에 법으로 규제를 할 수 있죠. 실제로 코인 거래소들은 은행 계좌와 연동해야 하고 자본금 얼마 들고 있어야 하는 등 지난 2~3년 전 코인 파동때 교훈으로 안전장치들이 만들어졌고요. 스캠 코인도 만들고 튄 사람들을 사기죄로 걸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21/06/23 12:57
위에도 썼는데 코인을 애시당초 만들때 국가의 통제를 받지 않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탈중앙화) 거의 불가능 합니다.
온라인판 구룡성채죠....
21/06/24 09:35
이게 전형적인 코인판 망상인데 거래소 법으로 줘패면 다 통제됩니다. 비트코인 수만개가 있으면 뭘하나요 달러나 원화로 안바꾸면 무용지물인데..
21/06/23 14:29
사건 발생 후였으면 사이트 성향 고려했을 때 피지알에도 피해자분들이 상당수 계셨을 겁니다...
김이 샜다고 말하기에는 사건 발생 전에 공론화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봐아죠.
21/06/23 12:51
지금까지 밝혀진 돈박은 BJ들은 죄다 보라, 게임 BJ들 뿐이더군요;
용느, 강은호 같은 주식, 코인 BJ들한테는 애시당초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아서 얽힌 사람이 1도 없다는....
21/06/23 13:10
홍보여부보다는 일단 스캠인거 알고 관계자와 협상해서 선취매 한거 자체가 큰 잘못이죠. 무조건 다른 사람한테 더 비싸게 넘기는게 목적인데 투자목적자체가 남들 등쳐먹기에요. 어머님한테 잘못 떠 넘길려는 것도 되게 보기 안좋고요.
21/06/23 13:24
글쎄요.. 주식이라면 명백한 범죄행위지만 코인인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금법도 적용 안받는 판이고 과세도 안 되는데, 오늘도 어제도 대놓고 기사들이 운전하며 설거지하고 시세 조작한다는걸 너도 알고 나도 아는 판에서 굳이 저런 걸 가지고? 란 생각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이영호의 플레이를 좋아했지만 인격자로서 존경하지 않은 이상은 별다른 감흥이 없네요. 저들 방송을 좀 즐겨 봤다면 다르려나..
21/06/23 13:29
이게 게임으로 이해하자면 패치노트에서 발견한 버그를 본섭에는 다 제대로 적용시켜 놨는데 미적용된 사설서버에서 똑같이 하는 느낌이라..
이영호 선수 방송은 가끔 유투브로 보는 수준인데 코인으로 돈 많이 벌었다는 소식을 스쳐가며 들었을 때 뭔가 쎄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렇게 되는군요.
21/06/23 13:38
누구 말대로 코인은 참 세련된 사기에요.
이게 얼마나 심각한 범죄행위인지 봐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드니까요. 다단계 폰지 사기의 제일 꼭대기와 그 나팔수들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관련법이 없다고 해서 악질적인 범죄가 아닌건 아닙니다. 머스크 양아치 행동은 저리가라 수준 허허허...
21/06/23 14:07
저야 코인 하지도 않지만..
사회적으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아직은 관련법이 없고 그래서 처벌받지 않지만 그렇다고 아무문제없음 이응이응 이런건 아니죠.. 본질은 남 등쳐먹으려는거라 빼박 사기꾼..
21/06/23 15:58
이영호는 이제 끝났어요 무슨 쉴드를 쳐도 역효과만 일어납니다.
아끼는 마음이 남은 팬이시면 그냥 얌전히 쳐맞는거 보는게 차라리 돕는 길이에요. 오히려 꼴보기 싫어서 엿먹으라는 심정으로 쉴드치는 경우는 있겠네요.
21/06/23 18:06
가치가 불분명하다 여겨지는 코인이 대상이라서 그렇지 상장 가능성이 있는 대상에 상장 이전 시점에서 상장가보다 더 싼 가격에 투자하여(일반의 경우보다 유리한 조건에 투자) 상장 이후 차익만큼 수익 실현하려는 투자 계획 자체는 일단 잘못된 일이 아니고 오히려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일반의 경우와 달리 상장 이전에 그처럼 싼 가격으로 투자가 가능했던 건 순전히 상장을 원활히 하고 가격을 올리기 위한 홍보 활동이라는 대가성 거래가 밑바탕 되었기 때문이라고 무조건 단정지을 수는 없는 것이고요. 또한, 그 홍보 활동이라는 것도 적극적으로든 소극적으로든 실제로 존재하였는지에 대한 여부도 명확히 해야만 하는 것이고, 설령 홍보 활동으로서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는 행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게 의도적으로 이루어진 사항인지는 별개로 따져봐야 할 문제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투자가 성립됨에 있어 당사자 간에 실제로 어떠한 과정이 오고 갔는지가 완전히 드러나야만이 이 모든 것들을 사실로서 온전히 규정할 수가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설령 문제의 소지가 있는 투자 구조라 할지라도 당사자가 이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느 수준까지 인지를 하고 투자를 결정하였는지는 각기 다를 수가 있습니다. 한편, 해당 코인의 개발과 상장이 말 그대로 순전히 한탕을 노리기 위한 것이었는지에 대해서도 근본적으로는 따져볼 필요가 있죠.
21/06/23 21:40
펌)글로벌오더 대표 수트(서현민) 관련의혹-[머니게임] 갤러리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 - https://m.dcinside.com/board/moneygame/530949?recommend=1
이거 보시면 근본적으로 따질만한게 있는지 대충 각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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