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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7 10:12
페미 노선 탔다가 다시 내렸다가... 결론은 양쪽에서 버려지고...
근데 가장 중요한 건 서점에서 19금, 혐오, 정서 문제가 아닌 걸 검열 시키고 그걸 따르고 있다는 것이...
21/07/07 10:55
저도 맥심이 페미 노선 탔다는 얘기듣고 얘내는 주 고객층을 모르나 싶으면서 관심을 끄긴 했는데
그렇다고 맥심이 교보문고에서 모 사람들 생때 때문에 퇴출된다는건 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교보문고도 이건 때문에 과거 행적 밝혀지면서 페미 노선 탄다고 증명되면 많진 않지만 남아있는 남성 고객들도 발길을 끊을 테니까요
21/07/07 10:15
뭐 사실 편의점 쪽이야 주 고객층이 젊은 남성인데 그 난리를 쳐서 미친놈들 소리를 듣는거고,
서점같은경우는 주 고객층이 여성이라 눈치 볼 수밖에 없겠죠.
21/07/07 10:39
그러니까 더 성적 대상화 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아프리카는 안 보지만 유게에서 올라오는 유명하신 분들 제로투만 보더라도 '감사합니다' 소리가 절로 나오던데... 그런데는 왜 아무말이 없나 싶네요.
21/07/07 10:28
뭔가 이야기의 앞뒤가 언뜻 이해가 안 되네요
지금은 일단 받아 둔 책이 있으니 진열대에만 못 놓고 몰래? 팔다가 책 소진되면 앞으로는 아예 맥심 반입을 금지한다는건가요?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교보측으로 부터 정식으로 통보받은 것도 아닌것 같고...
21/07/07 10:44
온라인 구독한 애독자에 따르면 내용도 아주 빈약하고 수준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흥미가 안생긴대요. 페미 묻었던 것만 문제가 되는건 아닌듯...
21/07/07 10:49
좀 더 깨어있어 보이고 싶어했던 것 같습니다.
예는 좀 다르긴 한데 서브컬쳐계 보면 음지에 있던 작가들이 양지로 나오고 싶어하는거랑 좀 유사한 듯한 느낌이긴 했어요.
21/07/07 11:03
카더라로는 문제가 된 포스트는 온라인 기사팀에서 올렸기에 데스크 컨펌이 필요없었다더군요.
삭제후 대충 묻고 넘어가려다가 양각나온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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