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14 08:18
와이프한테 왜 이번 스파이더맨3가 기대되고
멀티버스가 나올수있는지 누구누구 나올수있는지 소니와 판권이야기등등을 한참하고 나니 폰보고 있더라구요ㅠ 그래서 토비춤추는건 못 보여줬습니다
21/07/14 08:21
제가 예전에 sm에서 새로나온 아이쓰원인가 하는 걸그룹에 대만인도 있던데 걔가 젤 예쁘더라 라고 말했을 때 친구들 반응이 저거 비슷했는데.... 나중에 제대로 알고보니 제가 봤던건 트와이스 사나였습니다....
21/07/14 08:43
팀원들이 거의 20대이고 저는 40대인데, 밥먹다가 애니 이야기들 하면 제 기분이 딱 저래요. 흑흑...
일코하고 있는지라 귀멸의 칼날 극장판 보고 왔는데, 팀장님은 잘 모르시겠지만 요즘세대는 이런 만화나 애니가 참 인기에요. ..........나도 TV판이랑 코믹스 다 봐서 내용 알어.. 하고 싶지만.. 회사에서 일코를 그냥 하고 있습니다. 직장 다니는 제 중고등 대학 친구들도 다 일코하고 있더라고요. 크크 우리끼리만 신나게 술한잔하면서 페이트 헤브즌필을 어떻게 극장에서 와이프에게 이야기하고 떳떳하게 볼까하고..이야기를 할뿐이죠. ㅠㅠ
21/07/14 10:08
작화가 모든것을 씹어먹습니다. 1~2편은 극장 상영시 좀 지루하고 버서커전만 빼고는 집중이 잘 안되었는데
마지막 3편은 극장에서 본게 참 다행일정도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마지막 상현이랑 전투 작화가 역대급이라고 하지만 헤븐즈필 3편 마지막에 세이버 VS 라이더도 거의 극강이라 돈이 아깝지 않더군요. 중간중간 이야기 전개나 연출도 참 잘되었고요.
21/07/14 11:32
발암도 퀄리티를 바탕으로 숨쉴틈 없이 전개해나가면 괜찮다는건
이미 발암과 함께... 아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경험해본 사실 크크크
21/07/14 09:03
와이프가 지난주에 블랙위도우를 보고 왔습니다.
보러가는 날 아침... 와이프 : 블랙위도우가 이번을 마지막으로 안나온다는데? 나 : 죽는다는데? 와이프 : 헐? 지금 스포하는거야? 나 : 먼저 안나온다며? 영화 보고 와서... 와이프 : 블랙위도우는 어벤저스때 이미 죽었던데? 우리 무슨 얘기를 했던거야?? ㅠㅠ
21/07/14 09:59
예전에 사귀었던 여친들이 생각나네요.
다크나이트 라이즈 개봉당시 여친 A의 평가 : 재밌었는데 갑자기 영화 중간부터 배트맨이 갑자기 나와서 놀랬다. A와 결별하고 몇년후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를 보던 중 여친 B의 귓속말 : 오빠, 슈퍼맨이 왜이리 약해? 날아다니지도 않고... 나만 오타쿠인가 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