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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5 15:56
사실 여유있게 직장다니기, 기분 좋게 직장다니기 이런게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게 가능하더라도 직장동료들에게는 민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요.
21/07/15 16:07
사실 전 지금도 엄청난 급여를 받지도 출근때마다 마냥 행복하지도 않지만 취준생때를 생각해보면 기분좋게? 만족하면서? 출근하거든요,,,
그렇다면 동료들아 미안해 ㅠㅠ
21/07/15 16:22
루딩이라고.. 그 코인으로 300억 번 여성 블로거도 기분 좋게 직장 다니고 있더라구요..
직장이 이미 취미 생활이 된 게 아닐까..
21/07/15 18:15
예전에 인터넷에서 연금복권 당첨 몇년 후 후기를 봤는데요,
그 분이 당시 받으시던 월급보다 매월받는 당첨금이 많아서 퇴사 생각도 했다가 막상 회사 안나가고 놀면 그 시간에 돈 더 쓰고 헛짓거리할 것 같아서 퇴사는 안했다고 합니다 저도 본문 정도라면 몰라도 한달에 세전 300~500이면 퇴사는 안할것 같아요
21/07/15 15:50
이 어리석은 제가 복권을 매주 지르게 된 이유는 (사실 그전부터 하고 있었지만) 연복 520시절 제 친구의
여친 (지금은 마누라)이 1등을 거머쥐었기 때문입니다. 그걸 직접 보고 부러워했던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죠. 그때 로또명당에 셋이 같이 가서 로또 사고 연복도 각자 샀는데 그 여자가 당첨이 되었죠. 매달 385만원쯤 나옵니다. 지금도 수령받고 있을 거구. 복권 당첨자 지인을 직접 겪게 되면 부러움과 동시에 나도 어쩌면 될지 모르겠다는 근거 없는 확신이.. 그렇게 나를 복권 폐인으로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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