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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5 16:22
매주 로또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즉 시행횟수가 많으니 그 중 특출나게 운이 좋은 사람이 나오는 건 전혀 이상한게 아니죠. 통계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오히려 저렇게 중복 당첨되는 사례가 전혀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일 겁니다.
21/07/15 16:27
게다가 1등을 한 번 거머쥐었으면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져서 매주 더 많은 금액으로 복권을 사셨을 수도 있으니.. 매주 10만원 이상을 지른다거나..
저도 1등 한 번 먹으면 그후로도 10만원씩 크게 로또 살 거 같거든요. 그럼 또 2등도 되고 그럴 거 같습니다
21/07/15 16:36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세상에 저렇게 운 좋은 사람이 없을 확률보다, 어딘가에 있을 확률이 훨씬 높고 저 사람은 프로그램 제작진이 그런 사람을 고르고 골라서 찾아온 그 한명일 뿐이라고...
21/07/15 16:17
2004년부터인가 암튼 그때부터 로또 매주 안 빠지고 구매해왔습니다. 2천원 시절부터..
아무리 못해도 5천원 이하로는 산 적이 없었고.. 그럼에도 3등 한 번 해본 적이 없네요. 8145060분의 1. 명백한 가능성. 낙첨해도 직후에 8145060분의 1을 되새기면 낙첨인게 당연하자나 하고 넘깁니다. 운이 나쁜 게 아니라, 진짜 기적의 확률이라서 되는 게 더 이상하니까..
21/07/15 18:08
저도 5천원은 궁핍했던 20대 시절 잠깐 그리 질렀고
매주 3만원~10만원까지 평균이었어요. 지금도 5만원씩은 질러요. 17년을 했는데 3등 1번 못 먹어봄. 확률로만 계산하면 딱히 이상할 게 없는 운.. 그럼에도 매주 도전합니다. 이번주도 오만오천원치 지른 게 제 책장에 놓여져있죠. 그리고 잘되면 5등 1장 정도 나오려나.. 이런 어리석은 행위를 반복하는 나 ㅜㅜ 어휴
21/07/15 16:22
대학교 갓 입학후
최소 매주 1만원씩 졸업할때까지 4년했으니까 한달에 4만원, 대략 1년에 50만원.... 4년이니까 200만원가까이 했지만 5만원 이상 되본적이 없어서 졸업과 동시에 끊었습니다 크크크
21/07/15 16:47
예전에 3주 연속으로 4등, 그것도 한번은 보너스 번호까지 맞춘 준2등 같은 4등이었는데 그 때 로또 운은 다 쓴 것 같습니다.. 2등까지는 했어야 했는데..
21/07/15 16:53
매주 산지는 얼마안됐지만 매주 가는 판매점에서 자동 1등이 나온회차에 5등 두개가 동시 당첨되었는데 합치면 1등이더라구요. 평생한번 있을 기회를 놓쳤다 생각하네요
21/07/15 17:55
저 1등 당첨자분은 원래 119 구조대원 일을 하시다가 은퇴하시고 고향에서 농사중인걸로 1박 2일에서 본것같습니다
구조대원하시면서 덕을 쌓은게 로또 당첨 비결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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