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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9 11:03
남이 잘 키우고 있는 영역 동물을 납치해서 아예 모르는 곳에 방생한다? 심지어 몸 가누기 어려운 임신냥이다!?!?!?
고양이 살해범이라고 불러도 되겠네요 -_-
21/07/19 11:07
이거 말고 또 웃긴 일화가..캣맘으로 활동하니까 고양이들이 자꾸 자기 집 앞에 와서 오줌싸고 가서 악취가 장난 아니라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묻는 글 있었는데 크크..
그걸 아는 사람들이 줄기차게 밥주는거 보면 생각이 없는거죠. 동물원 가서 그냥 사료 던지는거랑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21/07/19 11:09
공통점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걸텐데 왜 길고양이와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이 분리되어있는지 궁금... 적어도 영어권에선 캣맘 같은 용어는 없던 거 같은데 말이죠.
21/07/19 13:10
그 인구층이 분산되어있는게 신기해요. 유튜브 동물영상을 자주보는데, 댓글만 봐도 길고양이 영상은 중장년층 여성 댓글이 엄청 많고 (어린 생명을 살려주셔서 블라블라), 집고양이는 강아지 영상처럼 남녀노소 구분 없는 게 보이거든요.
21/07/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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