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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19 13:01:18
Name 이교도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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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과거 서양에서 체벌할 때 썼다는 매 (수정됨)




저 모든 장점을 합친데다 그립감에 소리까지 나는 환상적인 한국 전통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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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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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이걸로 맞으면 아프단다
윤지호
21/07/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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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아이고난2
페스티
21/07/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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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난!
21/07/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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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아닙니까
소녀시대순규
21/07/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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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가 탄성, 강도, 경량이라 최고-최악
김첼시
21/07/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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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가지는 현재도 특정인들에게 잘쓰이고 있습...
유료도로당
21/07/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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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에로틱한 게시물일수도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크크
熙煜㷂樂
21/07/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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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쓰시던 아이템중에 야구방망이or곡괭이자루같은 사생결단형 스페셜 아이템말고 통상 아이템중 사용자 자칭 히말라야 원정대가 쓴다던 텐트폴대가 있었는데 착착 감기는게 맞는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1/07/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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쫙쫙 붙는 맛은 30cm자 아닙니까
허벅지며 엉덩이며 왜 그리 맞았는지..
블레싱
21/07/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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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서 손등치던 선생님이 기억나네요...
음란파괴왕
21/07/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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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야구방망이로 안맞아본겁니다. 그걸 주무기로 쓰시는 선생님은 무조건 피해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21/07/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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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방망이는 하키채에 비하면 솜방망이…
하키채로 때리신 채육선생 잘 살고 있나
풀캠이니까사려요
21/07/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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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매라고 똥색 플라스틱 재질로 된 얇은 매가 있었죠. 그걸로 종아리 맞으면 쫙쫙 감기면서 엄청 아팠었는데
21/07/19 13:14
수정 아이콘
대나무 뿌리가 은근 스테디셀러였는데
그랜드파일날
21/07/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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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새치 있다고 뺨 맞았다는 이야기 들으면 저쪽 분들은 놀라더군요.
요즘은 체벌 안하는데도 한국와서 제일 충격적인게 교사들이 매 들고 다니는거(교탁 치려고), 잘못한 애들 무릎 꿇고 손들게하는거라나 크크

그래도 저 동네도 7~80년대까진 많이들 팼다고...
아카데미
21/07/19 15:32
수정 아이콘
새치기했다고 맞은 거도 아니고, 새치 있다고 맞다니...덜덜;;;
그랜드파일날
21/07/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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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검은머리여야지 염색 왜 안하냐고 맞았어요 크크
파핀폐인
21/07/19 13:14
수정 아이콘
각목같은걸로 맞은 적 있는데 3일을 제대로 못 앉은 기억이 나네요..ㅠ
라스보라
21/07/19 13:16
수정 아이콘
그냥 각목이 제일 흔했죠... 각목 풀스윙....
류지나
21/07/19 13:17
수정 아이콘
죽비 사이에다가 나무토막 넣어서 고정된 매를 휘두르던 선생이 기억나네요.
이교도약제사
21/07/19 13:19
수정 아이콘
필드하키부 있는 학교에 체육선생이 하키채를 들고 다녔다는 얘기도 들어봤,...

학교마다 고유아이템과 고유스킬을 가진 무림고수들이 각자의 체벌기량을 뽐내던 그 시절의 학교;;;
이쥴레이
21/07/19 13:24
수정 아이콘
저희 학교가 그랬어요. 하키부가 있어서 중학교때부터 하키채로 맞았죠.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시대였네요. 거의 30년전이니..
집으로돌아가야해
21/07/19 13:25
수정 아이콘
1 = 나이키
2 = 프로스펙스
3 = 리복
4 = 르까프
열혈둥이
21/07/19 13:25
수정 아이콘
하키부출신 체육선생한테 하키채로 맞은 딱 두대가
제 인생 체벌 고통수치 원탑입니다.
블레싱
21/07/19 13:28
수정 아이콘
저희 학교엔 하키부도 없는데 학생부 선생 하나가 하키채를 반 잘라서 매로 활용했었네요....
까리워냐
21/07/19 13:30
수정 아이콘
필드하키... 저도 원탑 고통이었습니다.
21/07/19 13:46
수정 아이콘
홍대 근처에 모 중고등학교에 하키부가 있는데
거기 선생들은 부러진 하키채에 절연 테이프를 감아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 근처 학원 선생들도 많이들 그랬습니다;
그걸로 많이 맞았죠.. 20년쯤 전입니다
죽력고
21/07/19 13:58
수정 아이콘
검도부있는 학교는 죽도들고 다녀요...
거믄별
21/07/19 14:03
수정 아이콘
하키부가 없는 학교였는데도 어디서 구했는지 들고 다녔습니다.
21/07/19 14:16
수정 아이콘
저희도 하키부따윈 없었는데 하키채를 들고다니던 체육선생이..
21/07/19 16:26
수정 아이콘
저도 중학교때 하키부가 있어서 체육선생님들이 하키스틱 들고 다니긴 했는데, 하키 스틱은 하키부원들 전용이었고 일반 학생들은 오히려 별로 터치를 안하시더라는... 걍 체육시간엔 축구공 하나 던저주고는 한시간 때우기.
유료도로당
21/07/19 13:20
수정 아이콘
한국의 저런 건 단소보다는 교실마다 걸려있던 나무 지시봉(손잡이는 꽤 두껍고 끝으로갈수록 가늘어지는 모양의 나무막대기)이 아닐까 싶네요. http://allmungu.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1039&inflow=naver&NaPm=ct%3Dkra4czfc%7Cci%3D5cb3981d6623e8f015eaa06b6cbb5318c296d6fb%7Ctr%3Dimgc%7Csn%3D544146%7Chk%3D2ca02185e4a7592231ae420e985f3c2be994adc7 이런거..
21/07/19 13:20
수정 아이콘
당구 큐대 잘라서 검은테이프로 감은 매가 댓글에 안나오다니 신기하네요. 각목보다 밀도높고, 압축이라 강도도 단단하고, 휘두르기 좋은 무게라서 이걸로 맞으면 진짜 수명이 깎이는 기분이었죠
그랜드파일날
21/07/19 13:22
수정 아이콘
차태현, 전지현, 돌석이급 국템이죠
개발괴발
21/07/19 13:29
수정 아이콘
큐대는 근데 또 잘 몬 때리는 선생님한테 걸리면 부서지고 파편 날리고 위험하더라고요.
물론 큐대로 때리는거 자체가 위험하긴 합니다 =_=
포프의대모험
21/07/19 13:21
수정 아이콘
창문닦개(한쪽 고무 한쪽 스펀지) 가 새로들어왔는데
길이가 딱 상완정도에 알미늄 봉이라 겁나 가벼웠습니다
봉만 뽑아서 세대씩 맞았는데 다음날 변기에 못앉겠더군요
양파폭탄
21/07/19 13:22
수정 아이콘
이 분야 원탑 시제품은 하키채라고 있습니다
하키부도 없는데 체육선생이 어디서 갖고와가지고 후드려 패는데...
임시회원
21/07/19 13:24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가 아이스하키를 잘해서 대부분 하키채에 테이프감고 다니셨죠
크루개
21/07/19 13:29
수정 아이콘
가마솥용 주걱이 양손바닥 편거랑 사이즈가 똑같습니다.
쁘띠도원
21/07/19 13:31
수정 아이콘
신축성 좋고 바람구멍 있는건 죽도 아닙니까?
근데 맞아도 하나도 안아픔
새벽이
21/07/19 13:32
수정 아이콘
필드하키채 + 당구큐대 (특히 두꺼운 쪽)...아찔 하네요...
나이로비
21/07/19 13:37
수정 아이콘
어디 보자 맞아본 매가...
빠따, 큐대, 단소, 각목, PVC파이프, 플라스틱/쇠 자, T자, 결재판, 빗자루채, 파리채...

쓰다보니 디아블로 무기목록 같네
21/07/19 1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별 희안한걸로 다 맞았지만 제일 아픈게 드럼스틱으로 손등 때리는거더라구요. 멍들면 안없어짐..
이교도약제사
21/07/19 13:45
수정 아이콘
위플래쉬!!
이라세오날
21/07/19 13:45
수정 아이콘
아직도 억울한게 시험 잘 봤다고 맞은거입니다
성적나오고 방송실 끌려가서 접이식 철제의자로 20대는 맞은듯
AaronJudge99
21/07/19 13:55
수정 아이콘
???????도대체 왜...
찬양자
21/07/19 14:10
수정 아이콘
헐..왜죠
전자수도승
21/07/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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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에서건 올려줘야 하는데 등수 밀린 애가 있나보죠
이라세오날
21/07/19 14:21
수정 아이콘
그런 건 아니었고 고1 때 중간고사 본 이후 모의고사 치는데 등수 많이 차이나는 애들 몇 명 잡아놓더라구요
아마 고1이라 학생들 파악이 안 되서 먼저 손대고 보는 옛날 스타일이었던 것 같아요
운 좋게 잘 봐서 의심할 수도 있겠다고는 생각했습니다.
E.D.G.E.
21/07/19 13:47
수정 아이콘
야구방망이 양 옆면을 밀면 본문 사진 속 패들이 됩니다.
해동검도 목도도 짜릿했고 pvc파이프는 착착 감기고
장구채 두 개를 이도류로 쓰시던 분도 계셨습니다.
다레니안
21/07/19 13:47
수정 아이콘
저희 학교는 매질을 취미삼아 하고 다니는 선생이 있었는데 (진짜 말도 안되는걸로 트집 잡아서 꼭 하루의 시작을 매질로 시작함)
자습시간에 눈감고 영어단어 외우고 있는걸 졸았다며 매질하면서 시덥잖은 말로 조롱까지 하다가 머리가 훽 돈 학생이 멱살 잡고 죽빵을 시원하게 5방 가량 돌렸습니다. 크크크
그 뒤로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매질 절대 안하더라구요. 크크크크
제가 학창시절에서 가장 통쾌했던 기억입니다. 크크크크
맞아야 나쁜 버릇이 고쳐진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더니 본인이 철저하게 지킴 크크...
다리기
21/07/19 14:34
수정 아이콘
으억... 역 조교... 크크크크
Lahmpard
21/07/19 14:37
수정 아이콘
이야... 이장면을 본 다레니안님의 기억을 사고싶습니다ㅜ
음란파괴왕
21/07/19 14:53
수정 아이콘
와 이장면 진짜 보고싶네요. 저도 선생한테 억울한게 많아서 아직도 가끔 생각나는데.
암드맨
21/07/19 13:49
수정 아이콘
2는 저거 때릴때 소리가 진짜 찰집니다. 붓기 외의 예상 밖의 타격도 작습니다.
21/07/19 13:49
수정 아이콘
물푸레나무, PVC 파이프, 대형 밥주걱, 하키스틱

물푸레나무 얇게 만들면 후릴때 살에 촥촥 감기는 맛이 있었더랬죠
유리한
21/07/19 13:50
수정 아이콘
역사적으로도 매가 약이었다
21/07/19 13:52
수정 아이콘
단소는 굴곡이 있어서 스킬 안좋은 선생님한테 잘못 맞으면 손가락 아픈게 문제..
이디어트
21/07/19 13:53
수정 아이콘
맞는거 옆에서 본거중에 기억나는게 밀대걸레에서 걸레 띠고 막대기로만 때리는데 진짜 허벅지 터져나가는데 계속 때리더라구요
결국 밀대가 부러지면서 멈췄는데 30대 넘게 풀스윙 때린듯? 그 아픈걸 맞으면서도 선생님한테 잘못했다고 싹싹 빌면서 부러질때까지 맞은걸 보면 지금은 상상도 못하는 시대긴 했네요
AaronJudge99
21/07/19 13:55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애들을 많이 팼는지....상상도 안되네요...
21/07/19 14:00
수정 아이콘
쓰레기같던 그년놈들이 연금은 억수로 많이 받아쳐먹는다는게 씁슬한 점이죠.
SSGSS vegeta
21/07/19 14:02
수정 아이콘
각목으로 허벅지 30대 맞아본적 있습니다 허벅지 피멍 들어서 한달동안 고생을 물론 죄목은 보충수업 시간 튄거.
21/07/19 14:04
수정 아이콘
고3때 내신,모의고사 마다 지난 시험보다 점수 1점이라도 떨어지면 떨어진 점수만큼 때린 담임 있었네요. 크크크 반1등도 예외없었죠.
네오크로우
21/07/19 14:04
수정 아이콘
아카시아 나무, 당구 큐대, 하키스틱, 쓰레빠.... 참 다양했죠.
TWICE NC
21/07/19 14:08
수정 아이콘
대나무 뿌리로 손등, 허벅지 맞으면 디게 아픕니다
(세게 때리지 않아도 겁나 아픕니다)
라스보라
21/07/19 14:08
수정 아이콘
또 생각난게 왕반지낀 주먹으로 머리 때리던 선생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황당하죠.
어바웃타임
21/07/19 14:13
수정 아이콘
전 목검이 젤 아팠어요. 죽도 아님. 목검
21/07/19 14:19
수정 아이콘
따콩이라고 두손 손바닥이 아래를 보게하고 손톱위에 때리면 죽음이었슴돠..
21/07/19 14:20
수정 아이콘
저 졸업한 학교는 학부모단체에서 2번 패들처럼 생긴 매를 제작해서 가져다 줬습니다 크크
졸업할 때 선생님한테 얘기해서 한 개 받아오긴 했는데 그립감이 엄청 좋아요.
강도오면 쓰려고 현관문 근처에 보관중...
전자수도승
21/07/19 14:20
수정 아이콘
무기마다 아픈건 케바케인데 싸대기 발차기라는 체벌이라고 쉴드도 못칠 무언가지만 빈번했죠
정 폭력을 휘두르고 싶다면 경찰 시험이라도 패스하고 정량적으로 처벌하면 모를까 싶은데 아직도 종종 교사의 체벌 옹호하는 분들 보면 덜 맞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참
다리기
21/07/19 14:37
수정 아이콘
체벌 금지 이야기 나올 때 학생들부터 발작하면서 반대하는 경우 흔했어요.
그땐 그래야 정신 차린다고 생각 했으니까요. '선생님 우리반 놈들은 맞아야 정신차려요.'
실제로 맞고 정신 차린 사람들이 은사님 저를 때려줘서 감사하다고 간증하고 다니던 시대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맞아야 정신 차리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런 극소수 사람들 정신 차리라고 다같이 쳐맞는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나라
21/07/19 15:05
수정 아이콘
진짜 저도 경험이야 있지만 댓글들만 봐도
우리나라에서 교권타령 하면 욕 먹는 이유가 있죠
지금도 문제지만 옛날보단 훨씬 낫다고 봅니다
별의 별 쓰레기들이 많네요
그리고 이런 문제는 지금 60~70 세대들의 '학교, 선생님이 하는건 다 옳다' 라는 이상한 생각도 큰몫했죠
BERSERK_KHAN
21/07/19 15:06
수정 아이콘
저거 보니까 고2때 선생놈한테 교무실가서 싸대기맞고 와사바리 걸려서 밟힌 기억나네요. 잘못한 것도 없었는데 괜히 끌려가서 분풀이 당했는데 벌써 십수년이 흐른 지금도 기억나니 억울하긴 했나봐요. 교사들 교권 추락해서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그때 업보니까 잘 참아내길.
달달각
21/07/19 15:11
수정 아이콘
자물쇠모서리고 머리 콕 찍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게 제일 아팠어요 ㅜㅜ
21/07/19 15:33
수정 아이콘
투바이투와 마대자루가 가장 일반적인 템이었던듯요.
파프리카
21/07/19 15:42
수정 아이콘
왠만한건 다 맞았는데 볼펜 심으로 코 맞는건 죽어도 못맞겠더라구요. 차라리 엉덩이를 때려달라 했던 기억이..
황금경 엘드리치
21/07/19 15:52
수정 아이콘
옛날보다 요즘이 무조건 낫죠. 교권이 추락한게 참 잘된 겁니다.
설령 학생 제재할 방안을 새로 마련해야 한다고 쳐도, 그 권한은 선생에게 주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철저한 노동자로서의 위치를 계속 고정시켜야죠.
21/07/19 16:31
수정 아이콘
교육자를 단순 노동자로 여기면, 당신이나 당신 자식들이 받게 되는 교육서비스도 딱 그 수준이 되는거죠. 하긴, 뭐 월급이 더 나오는 것도 아닌데 뭐하러 열심히 학생들 가르치고 지도하겠습니까. 어차피 공부는 학원이나 인강으로 다 하는데. 하지만, 전 이게 정말 옳은 방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07/19 16: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현실적으로 더 강력한 권한을 주면 그만큼 문제소지도 더 커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저는 지금의 교육서비스가 예전의 교육서비스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또한 지금의 선생이 예전의 선생보다는 스승의 위치보다 노동자의 위치에 더욱 가까워졌다고 봅니다.
그리고 선생님, 노동자는 멸칭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노동자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21/07/19 18:37
수정 아이콘
학교선생이 교육서비스 이상으로 할 능력이 있나요?
양말발효학석사
21/07/19 16:38
수정 아이콘
교권 개판된 따라지 공립 학교에 가보시면 본인 아이는 이런 곳에 절대 안 보내야지 하는 생각이 굴뚝같이 드실걸요.

오죽하면 공립중고교 교사들이 자기 아들딸은 공립 절대 안보내고 학풍이 쌘 사립 학교 골라 보내겠다고 할까요 흐흐흐

결국 나중에 본인 아이들 학교는 그나마 교사 권한이 강한 명문학교 보내실려고 하실거면서,,,,,,,.
황금경 엘드리치
21/07/19 16:40
수정 아이콘
아뇨 저는 절대 사립 보내지 않을 겁니다. 최대한 학생들 성적 좀 그냥저냥한 학교 보내서 내신 잘 챙기게 만든 다음에 수시 보내는게 제일 안정적인 입시전략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21/07/19 17:34
수정 아이콘
근묵자흑, 맹모삼천지교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니죠. 님이 생각하는 전략이 최적이지만, 님 아이가 그런 학교 가면 그냥저냥 중에 한 명이 되는겁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07/19 18:50
수정 아이콘
그럼 그냥저냥 사는 운명이겠죠. 어차피 빡센 학교가면 내신 챙기기 진짜 빡세요 요즘...;; 그럼 대학가기도 오히려 더 빡세구요.]
오히려 어설프게 공부 잘하는 경우, 빡센 학교가면 대학 가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이런 식으로 결과 거둔 사람을 두명 알고있어서 제 자식이 그게 안된다면 그건 제 자식탓으로 넘기려고요.
21/07/19 20:37
수정 아이콘
부디 아이 낳으시고도 지금 마음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
엔터력
21/07/19 22:38
수정 아이콘
예~ 그렇게 키우세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7/20 06: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도 그렇게 커서..
방구차야
21/07/19 16:31
수정 아이콘
이젤빠따도 있어요 투핸드 스워드마냥..
클로우해머
21/07/19 16:57
수정 아이콘
곡괭이 자루요....
영어 선생님이었음... (발음 매우 안좋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 다음이 책상위에 무릎꿇은 상태에서 옷솔로 허벅지 때리는거요 (음악선생님...)

그리고 학년마다 꼭 목공소에서 라인 잘빠지고 색칠에 마감까지 이쁘게 한 지시봉(을 가장한 몽둥이)을 들고다니는 선생님들이 꼭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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