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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4 22:33
이거레알입니다.
남자들끼리 바다 놀러갔을 때, A. 내가 꼼꼼하게 발라줌. B. 안바름. C. 안바름. 본인. A가 대충 슥슥 발라줌. 결과는 A는 타기는 했지만, 아프게 타지 않음. B와 C는 너무 심하게 타서 그날 잠을 제대로 못 잘 정도, 저는......................... 얼마나 대충 발랐는지, 본문의 저 처자 처럼 진짜 슥슥슥스 흔적이 고대로 남았습니다.
21/08/04 22:35
엄청 화끈 거리고 가려운데 만지면 쓰라리고.. 으으..
물론 자주 하다 보면 까매지고 껍질 다 올라와서 여름방학 끝나면 학교에서 서로서로 등까고 껍데기 벗겨주기 많이 했는데.. 흐흐흐
21/08/05 07:29
제가 처음으로 해외 여행갔을때 (사이판) 우리나라처럼 생각하고 선크림 대충 바르고 스노클링하고나서 다음날 거의 움직이지를 못했네요 ㅠ 등이항 종아리부분 완전 화상 입듯이 껍질 벗겨지고 쓰리고 난리…크크
21/08/05 10:38
네 아내랑 신혼이었을 땐데 비싼 돈 들어셔 3박 4일인가 가놓고
거의 하루를 숙소에서 보냈습니다.^^:;;크크 저는 뭐 원래 한국에서도 안발랐었기 때문에 등쪽이나 다리쪽은 거의 안바르다시피 했고 아내는 그래도 꽤 챙겨 바른다고 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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