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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7 11:57
저도 동감입니다. '룰러 분석 완료' 이후로 기묘하게 라이벌리가 형성됐는데 그게 이런 식으로 이어지는 게 좀 신기해요. 어쨌든 재미는 있네요.
21/08/07 13:50
국내 최고 명문팀에 원딜러니깐 전 이런게 있어야 재미있는거 같아요. 뱅 룰러는 뱅이 위에 있고 룰러가 언더독이었다면 지금은 룰러가 위에 구마유시가 언더독인.
21/08/07 11:22
사적으로는 룰러 실력 존중하고 룰러랑 친해지고싶어서 경기장에서 기다렸다가 말도 걸고 한게 다 알려져서 이런건 그냥 쇼맨쉽의 일종이죠
21/08/07 13:35
본문 인터뷰 2분 20초쯤부터 나옵니다. 형 얘기할 때 보면 표정도 아예 달라져요. 하는 이야기들도 보면 많이 생각하는 게 느껴지고..
애초에 목사님 가족에 칠남매라 경제적으로 엄청 넉넉하고 이랬던 건 아닐 거거든요. 근데 장남에 둘째인 형이 어릴 때부터 프로게이머하면서 돈 벌었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던 모양이에요. 그게 구마유시 눈에도 보였을 거고..
21/08/07 12:19
인게임 보이스는 아무리봐도 긴장도 많이하고 자기 실수에 팀원들한테 미안해하면서 멘탈도 깨지는 것 같던데 인게임에서도 따효니급 뻔뻔함 생기길
21/08/07 12:43
따효니도 시청자들앞에서 재미있으라고 뻔뻔한 컨셉 잡는거지,실제로는 멘탈이 허물어져서 과호흡도 오고 ..부담감떄문에 결국 프로선수 딱지도 떼버리고..고생한적이 많죠
21/08/07 15:34
모든 면이 호감인 선수는 아니지만
이런 입담은 진짜 마음에 들어요. LCK도 다시 서로 마이크로 후려패면서 게임 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 외적으론 너무 노잼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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