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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5 21:15
카드에 서명을 했는데 업주가 확인을 안했을 경우 카드소유자가 보상받을 수 있다고 어디서 주워들은 기억이 있긴합니다
자세한건 다른 피식인분들이 알려주실거라 믿습니다
21/08/15 21:26
그게 일반적으로 맞습니다만 몇가지 주의점이 있습니다.
1. 카드 서명란에 본인자필서명 기입은 반드시 할것. 2. 서명 하고 끝이 아니라 '내가 내 카드에 서명했다'는 것을 증빙하기위한 사진 촬영이 필요. - 카드번호가 양각으로 되어있어서 뒷면서명란을 사진촬영할경우 반전 음각된 카드번호가 보이나 확실하게 하기위해 앞/뒷면을 사진촬영하거나 아예 동영상으로 앞/뒤 촬영해놓는것이 추후 증빙시 확실함. (단 촬영시 CVC번호는 가리고) 3. 평소 결제시 대충 휘갈기는 사인 금지. 하다못해 최소한 비슷하게라도 서명을 해 와야함. - 추후 실사용자가 실제 서명을 사용해 왔는지에 대해 카드사와 보상분쟁이 있을 수 있으므로 꾸준히 서명을 하는것이 좋고. 그게 맞음.
21/08/15 21:27
맞아요
업주가 내가 팔때는 서명이 없었다고 하는 경우가 나오면 골이 상당히 아파집니다 그래서 카드에 서명하고 서명한거를 복사해 놓는게 좋습니다
21/08/15 21:20
어린애가 백화점에서 혼자와서 여자 이름으로 된 카드로 지 사고 싶은거 사면 업장에서 의심할테니까 엄마 혹은 누나 심부름 왔다하고 나중에 현금화하기 쉬운거 지른거죠... 에휴 싹수
21/08/15 21:20
중딩이 백화잠 명품 샵에 가서 쇼핑했는데
직원이 그걸 그냥 팔았다고요...? 쟤내에게 명품을 판 직원도 문제 있어 보이네요 고딩도 말하다보면 티가 날테고 중딩이면 더더욱 티가 날수 밖에 없는데 의심없이 명품을 팔았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21/08/15 21:22
그래서 여자시계를 산거군요... 왜 샀나 했더니 이해가 갑니다
직원이 의심하면 엄마가 이거 사오라고 했다고 하고 나중에 팔아서 현금화 하려고 했겠죠?
21/08/15 21:29
기본적으로 서명 확인을 해야하는데 다른데도 아니고 명품샵이면 철저하게 확인하는게 맞아요. 저 카드에 서명이 안되어있으면 모를까 만약 서명되어있었고 직원이 확인 안했다면 직원이 100% 다 토해내야 할 겁니다.
21/08/15 21:32
윗분이 말하는건 서명문제가 아닌데요
말하다보면 티가 난다잖습니까 요새 마스크 쓰고 다녀서 가뜩이나 나이 분간하기 쉽지않고 젋어보이는 성인도 있고, 등등 괜히 의심 했다가 자기가 손해볼수 있는데 그걸 누가 나서서 의심할까요? 댁이라면 하시겠습니까?
21/08/15 21:37
왜이리 공격적으로 말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댁은 안할지언정 저는 합니다. 서명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의 의심은 해야지 다른데도 아니고 명품샵 직원이면 딴거보다 서명 확인만 똑바로 해도 최소한 내 책임은 아니게 되는 건데요.
21/08/15 21:43
아니 그니까 의심한다고요. 의심 뜻 몰라요? 꼭 너 도난카드냐 직접적으로 물어봐야 의심하는거에요? 윗분도 의심도 안하는게 이해안된다 얘기한건데 밖에서 진상짓하다가 쳐맞고오셨나 그냥 바로 풀악셀 때려밟아버리네~
21/08/15 21:44
[고딩도 말하다보면 티가 날테고 중딩이면 더더욱 티가 날수 밖에 없는데]
네 잘 읽어보시구요 논리로 저한테 쳐맞는건 님이구요 의심을 하는 원인이 서명이 잘못되서인지 말투에서 오는 의심인지 구분을 하고 말을 하셔야죠? 논리장착을 좀 하세요
21/08/15 22:23
명품관에 있는 직원이 사람 한두명 만나는 것도 아니고 매일같이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중딩 같은 경우 말, 행동, 태도에서 어색한 티가 납니다 명품 처음 구입하는 일반인을 상대해도 이 사람은 명품 처음 구입하는구나 라는 느낌이 오는데 중딩 양아치면 말, 행동부터 엉망일테니 이상하다는 느낌이 안오는게 더 이상할 껍니다 그리고 명품샵에서 저런 분실 카드로 결제한 사례가 한두번도 아닐테니 아마 교육도 받을 껍니다 만약에 직원도 출근한지 일주일도 안된 초짜고, 대인 업무 안해본 사람이면 정말 몰라서 통과했을 수도 있지만 조금만 사람 상대해보면 이 사람이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옵니다 서명 부분은 신용카드의 기본 오브 기본이라 언급을 안한겁니다
21/08/16 01:40
중학생때 시마스터 고등학생때 서브마리너와 데이토나를 혼자 가서 샀는데(결제수단은 지폐), 교복 입고 간 적도 있으나 미성년자라고 안 파는 곳은 본 적이 없습니다. 경험상 미성년자라 부담스럽다는 티를 내는 곳은 매매시 통상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곳들 뿐이었고, 사실 그런 곳 중에서도 친권자의 동의를 확인시켜주지 않으면 절대 팔지 않겠다는 타입은 흔치 않고 대체로 약간 꺼려하면서 그냥 팔긴 팔았습니다.
21/08/15 21:56
정상적(?)으로 쟤네 부모가 물어낼 가능성이 크지 않나요?
그럴 가능성도 없다면 대한민국 법체계 무섭네요. 증거, 범인 명확한대도 고작 400을 받을 길이 없다니..
21/08/16 01:10
당해본적있는데 돈 다토해내고 합의금까지 토해야하는데 미성년자니깐 부모가 알아서 하겠죠.. 그거랑별개로 애들이와서 카드로 큰돈긁는데 신분증확인도 안한 백화점 직원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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