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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3 15:38
양이 작아 보이는데 5500원 짜리치고는 괜찮네요. 요새 편의점 도시락도 4500원이 널렸어요.
충무김밥은 이름만 김밥이지 김밥이 메인이 아니라 석박지와 오징어무침이 메인이죠.
21/08/23 15:43
요즘은 반찬핑계대기도 힘든것이 해가 갈수록 반찬 양이 적어집니다....
근데 저 집은 다른곳보다 양이 더 적은것 같은데...
21/08/23 16:04
창렬이라하지만 맛은있죠..
밥에 김에 오징어무침안에 들어있는 오뎅이 거기에 석박지...맛있죠 그냥 그게반찬이여도 맨밥이랑먹어도맛있는데 가격이 사악하긴함
21/08/23 16:11
근데 반찬 그릇 없이 종이 위에 올려주나요?
아 뭐 깨끗하기야 하겠습니다만.. 저는 저렇게 주면 기분이 썩 그렇게 좋을거 같진 않은디..
21/08/23 16:15
전에 통영에서 인터넷으로 시켰는데 석박지랑 갑오징어무침, 김밥을 다 스까서 보냈더라고요? 크크
십인분이나 샀는데 두개 집어먹고 버렸습니다. 아니 국물이 흐르지 않게 따로 포장해줄 정성도 없는 행태에 아주 오만정이 떨어져서 이젠 먹고싶지도 않아요. 가끔 생각나도 석박지 국물에 축축히 젖은 김밥의 식감이 떠오르면 입맛이 뚝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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