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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3 16:46
첫 직장 나이 많은 사수 분이 정말정말 안 씻는 분이어서 근처만 가도 냄새때문에 너무 괴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늘 PC에 문제 생기면 절 부르는데, 흙손씨 하고 부를 때마다 자리에 가서 냄새 밴 의자에 앉을 때마다 아으...
21/08/23 16:47
친구녀석이 흔히말하는 파오후인데, 체취라는게 안빠지더군요. 기숙사에서 함께 지내면서 매일 샤워하기 프로젝트도 진행하곤 했는데 유전단계에서 그런 특징이 있으면 곤란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냥저냥 냄새가 나네 수준으로 못참을 정도는 아니어서 같은 방도 배정받았을때 무난하게 지냈는데 정말 못참는 사람도 있더군요.
21/08/23 17:01
저는 훈련소때 5주동안 샤워를 딱 2번 했었는데
입소하고 1주일 됐을때 정상적으로 온수샤워 1회 그리고 각개전투 주차에 완전 갯벌같은 곳에서 구르고 나서 소방호스로 물 쏴주는거에 몸 1분 미만으로 씼은거 1회... 자대배치 받자마자 행보관이 '아!! 이거 무슨 냄새야. oo아 신고고 뭐고 얘네 일단 가서 좀 씻겨라. 아오 이게 무슨 냄새야. 더플백도 밖에다 내놔!' 그랬었네요...... 샤워하고 나서 더플백 냄새 맡아보니 토할뻔 ;;
21/08/23 16:54
몸에서 나는 냄새도 냄새지만 섬유에 이미 냄새가 배면 회생시키기 어렵죠.
신경쓰지 않는 자취인들은 이미 옷에 냄새가 배어있을수도 있습니다. 땀에 젖거나 물에 젖은 옷이나 수건은 잘 말려서 빨래통에 넣기 섬유유연제, 세제 적정량 사용 건조기or일광건조로 빠삭하게 말리기 이거 세 가지는 꼭 지키셔야...
21/08/23 19:26
원룸 자취하시는 분들 장마철에 습하다면 꼭 제습기 켜고 말리세요. 물때냄새 1도 안납니다. 여름철 꿉꿉한 냄새는 백에 백 고습으로 인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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