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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30 17:50:45
Name AKbi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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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t&no=1478729
Subject [유머] 고양이 무료나눔에 화난 캣맘들.jpg







무료나눔이라고 써서 화가난건가??

그럼 무료분양이라고 쓰면 화 안남? 크크크크크크크크

지들은 길냥이 납치해서 고밥비라고 돈까지 받아서 넘기는 주제에 무슨 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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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런
21/08/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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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다
Foxwhite
21/08/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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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덕이 있지!!! 어디서 무료분양을!
Lord Be Goja
21/08/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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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동대문운동장앞 상가가면 다람쥐같은거 잡아다가 철장안에 넣어서 팔았잖아요.그거랑 비슷한데 좋은일 하는줄 아는거죠
기술적트레이더
21/08/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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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위반이네요
21/08/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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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돈 받고 파는 입장에서 무료로 준다니 화나죠
아델라이데
21/08/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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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들은 유료분양이어서 화난겁니다.. 밥벌이 생태계 교란중이어서 크크
리자몽
21/08/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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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고양이 입양 유료화 시스템으로 만들어 놨더니 생태계 교란종 등장으로 미쳐 날뛰는 모습이군요

에라이...
21/08/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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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영세상인들 다죽는다~~~시장교란이다~~~(?)
프란소와즈
21/08/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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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메모장...
리얼월드
21/08/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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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샷들 볼때마다 배터리상태 너무 불편...
이호철
21/08/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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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 진짜..
트루할러데이
21/08/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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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만 봐서는 알 수 없는 부분이지만, 길냥이가 아니라 키우던 고양이를 보낸다는 내용처럼 보이는 것 같은데요?
판매한다는 품목이 꽤 디테일한거 봐서는 본인이 키우다가 보내는 것 처럼 보이거든요.
21/08/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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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무료나눔 = 주는 사람의 후딱 처분하고 싶은 마음 + 쉽게 분양받을 수 있으니 받는 사람의 책임감 소홀에 대한 우려....이런 의식 흐름이 아닌가 싶네요
그렇다고 저렇게 분노할 일인가는 모르겠지만...여튼 그리 짐작되긴 하네요
21/08/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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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 올라와서 그렇게 비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사고 파는 문제가 아니라 파양이니까 화를 내는 거겠죠.
고타마 싯다르타
21/08/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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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에 타격을 주니깐 화내는 게 아니고요?
21/08/30 18:20
수정 아이콘
저기 댓글 단 사람 중에 길고양이 주워다 파는 캣맘이 있어봐야 몇명이나 있겠어요? 기르던 고양이를 파양하면서 팝니다(무료나눔)으로 올려놨으니 그렇겠죠
뽀롱뽀롱
21/08/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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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분양할거면 당근이 아니고 캣맘들한테 직분양해주면 좋아했겠죠?
그냥 자연으로 캣맘곁으로 보내드리지 왜 고생하나 모르겠어요
블레싱
21/08/30 18:15
수정 아이콘
고밥비니 뭐니 하는것도 혐오지만 저기 당근에 올라온 것도 파양하는걸 선심쓰는것처럼 쓴거 같네요.
Tyler Durden
21/08/30 18:19
수정 아이콘
고양이는 주인의식 없는거 같해서 다른 곳가서도 잘 적응할테니 별 생각은 안드는...
에텔레로사
21/08/30 18:25
수정 아이콘
기르던 고양이 파양한다는 글로 보이는데, 길거리에 그냥 내다버리는 것보다야 조금 더 낫다고 볼 여지는 있긴 합니다만, 이게 캣맘이 조롱받을 주제인가요? 고양이가 자기 사는 주변 환경에 얼마나 예민한 지 안다면 원글쓴이의 무책임함에 화날만한 거 맞는 거 같은데...
21/08/30 19:12
수정 아이콘
사정은 각자가 다 다르니 3자가 뭐라 할 필요있나요.
예를들어 암수술 해야해서 못키운다 이러면 무책임한건지...

주인 사정이야 아무도 모르잖아요?
21/08/30 19:29
수정 아이콘
길냥이 납치해서 돈받고 분양하는 행위자체가 불법입니다.
특히 그런 캣맘들이 하는짓이 고밥비랍시고 돈받는거에 더해서 피분양자에게 온갖 고나리질 하는거 유명하죠.
21/08/30 18:25
수정 아이콘
누구는 공짜로 장사하는줄 아나...
이렇게 보이네요.
21/08/30 18: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왜 댓글 반응이 왜 이렇게 날 서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키우던 강아지/냥이 무료로 드릴테니 가져가세요. 물품 2만원에 다 처분해요..라고 하면, 키우던 개/냥이 쓸모없어져서 물건처럼 버린다는 것과 차이가 없어서 다들 저렇게 불쌍해서 화난다 그러는 것 아닌가요?
냥줍해서 팔아먹는 캣맘이라면 집에 물품을 처분할 리도 없고요? 아무리 캣맘에 대해 인식이 안좋다고 해도, 냥이를 버리는 글에 분노하는 댓글까지 까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 왜 비웃음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풀캠이니까사려요
21/08/30 18:40
수정 아이콘
그러면 사정 때문에 더이상 고양이를 못키우게 되면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버리는 건 길거리에 내모는게 버리는거고 저건 아무리 봐도 버리는게 아닌데요?
21/08/30 18: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게 버리는 게 아니라는 말씀에 동의하지는 못하겠네요. 저는 개나 고양이가 물건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비유가 좀 과하긴 하지만, 막말로 사람이라면요? 길거리에 버리면 버리는 거고 누군지도 모르는 그 누군가가 키워주는 고아원에 버리면 버리지 않는건가요? 그게 아니잖아요?
아 저건 고양이지 사람이 아니라서라고 상황이 다르다 대답하신다면, 저랑 그냥 기본적인 인식차가 있는 것이겠지요.
21/08/30 18:58
수정 아이콘
본인이 개고양이를 사람 취급하는건 자유입니다만, 그걸 남에게 강요하는 순간 캣맘이죠.
고양이는 사람이 아닙니다.
21/08/30 19:13
수정 아이콘
이 말씀에 완전 동의.
고양이는 사람이 아니고 단어선택은 그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후사정 아무것도 없이 무료나눔이란 요 단어에만 과몰입해서 죽여버리고싶다느니 늙어서 자식들에게 무료나눔 당하라느니..진짜 조롱의 대상이 되는건 누굴까
21/08/30 19:14
수정 아이콘
무료인 것에 방점이 찍히기 때문이지요. 돈 받고 팔면 버리는게 아닌건지, 과연 물건 취급하는게 아닌건지… 물건처럼 버린다가 아니라 물건처럼 사고판다가 되면 그건 괜찮은건지
키르히아이스
21/08/30 20:56
수정 아이콘
사람취급 하시는건 자유인데
사람이라도 고아원에 두고오는것과 어디 유기하는것은
똑같이 버린다 라고 표현하더라도 간격이 크죠
후자는 범죄에요
왜 그 차이를 무시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키르히아이스
21/08/30 20: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대신 키워줄거 아니면 무슨 자격으로 저 사람을 비난합니까?
어디 유기한것도 아니고 대신 잘 길러줄수 있는 사람 찾는게 그렇게 큰 잘못입니까?
너가최고야
21/08/30 21:55
수정 아이콘
고양이와 사람이 같다고 생각하시면.. 참 .. 뭐라 할말이 없네요. 건물에 불나면 고양이부터 구할꺼죠?
21/08/30 19:25
수정 아이콘
동물 분양하는건 물건 취급하는거 아니구요?
VictoryFood
21/08/30 18: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파양하겠다는 글 같은데요.
그래도 그냥 길거리에 유기하는 것보다 다음 주인 찾아주니 그건 더 낫죠.

하루빨리 반려동물 등록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쩔 수 없이 파양하는 사람들도 욕 안먹고 할 수 있고, 파양을 반복하는 사람은 입양도 못하게 할 수 있겠죠.
안희정
21/08/30 18:40
수정 아이콘
저 댓글쓴 사람들이 고맙비받는분들이긴해요?

원래 애완동뮨 파양하늗거 애견인들 애묘인듵이 시러하자나요?
21/08/30 18:45
수정 아이콘
그럼 부득이하게 파양해야하는 순간이 오면
애견,애묘인들은 어떻게 하나요?
안희정
21/08/30 18:50
수정 아이콘
애견애묘인이아니라 잘모르겠네요

방송에서 강형욱이 제발 키울때 책임질수있는지 신중하게 선택해달라고 하는건봐서 애견애묘인들사이에서 파양은 욕먹을짓같아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VictoryFood
21/08/30 18:57
수정 아이콘
주변에 입양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보내주죠.
못찾으면 애완동물 커뮤니티 등으로 통해서 보내주고요.
어쨌든 계속 키워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보내려고 노력 합니다.

책임비가 나온 것도 데려가놓고 제대로 키우지 않는 사람들이 생기다 보니 나온건데,
개인적으로는 책임비 받고 보내는 것도 본문 방식과 그리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21/08/30 19:02
수정 아이콘
그럼 파양을 싫어해서 욕을 하는건 아니겠네요.
책임비를 받아야 하는데 안받아서 욕하는거라고 생각하기는 좀 어렵군요
21/08/30 18:43
수정 아이콘
저는 고양이를 키우지만 길냥이에게 밥한번준적 없음을 밝히고 댓답니다. 요즘 캣맘 까는건 논리도 신념도 없습니다. 그냥 그게 신나나 봅니다. 전에도 이런 댓글 달았는데 캣맘 혐오가 선을 넘었습니다. 거의 준범죄자취급이에요.
저도 냥줍해서 분양해봤습니다. 이걸로 돈번다고요? 집에 데리고와서 밥주고 병원데리고 가서 진료해주고 씻겨서 보내야 누가 받아줘요. 내돈 깨지는건 둘째치고 보통 번거로운일 아닙니다.
아시고들 까세요.
Tyler Durden
21/08/30 18:50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심정을 느꼈습니다.
뭔가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이 이유불문하고 무슨 얘기만 하면 표정 변하면서 까는 그것을 보는듯한
21/08/30 18:54
수정 아이콘
돈 버는 놈도 있고 히힛님 같은 분도 있죠
근데 떠도는 사건들은 '캣맘'들의 안하무인 사고사례 뿐인지라..
인식이 안좋긴 하죠.
길거리에 있는 애 제보만 하면서 고맙비 챙기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바쿠닌
21/08/30 19:01
수정 아이콘
캣맘은 원래 까였고, 마땅히 까일만 했으며, 밥 주고 어쩌고 그거 다 아는 얘기에요.
21/08/30 19:10
수정 아이콘
이해합니다. 고양이 밥줘서 피해가는거 다 압니다. 근데 그게 선이라는게 있죠. 제가 온라인상에서 이래저래 다투는거 싫어해서 웬만하면 그런 글 안써요. 근데 요즘 까는 사람들이 선을 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사람들이 범죄잔가요? 그 정도는 아니잖아요.
일부러 조작한 글도 많고 출처를 알수없는 것도 많고 그냥 까려고 만든것도 많고 다른곳에서는 욕설에 패드립도 너무 많아서 글 달아봤습니다.
21/08/30 19:25
수정 아이콘
무료분양 한다는 사람한테
무료분양 당하라는 댓글 달린 걸 보고
이 댓글을 보니 참 아이러니 하네요
21/08/30 19:42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이 글뿐만 아니라 요즘 혐오 정서가 과도하다 생각해서 그냥 여기에 댓글 달아봤습니다. 서로 이성을 좀 가지고 얘기하자는게 제 생각입니다.
21/08/30 19:18
수정 아이콘
굳이 냥줍을 해서 병원보내 씻겨서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새끼는 어미가 보겠고 불의의 사고로 어마가 못 돌보면 죽겠죠?

저는 딱히 그걸 하겠다..라고 하면 그럴수도 있구나 싶긴 하지만...
혼자 좋아서 스스로 번거로운 일 했다고 그게 까이면 안되는
대단히 숭고한? 남들이 인정 할 만한 일인가 싶기도 하고요.
그냥 냅두는게 그냥 그게 순리 아닌가 싶고 뭐 그렇습니다.

캣맘 경우는 주인 없는 생물 멋대로 번식시키는건 비둘기 밥주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고요.
21/08/30 19:4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제 행동이 누굴 이해시키고자 한게 아닙니다. 니플님 오늘 하루 있었던 일만 나열해도 남들은 납득하지 못 할 일들이 천지입니다. 그걸 다 따져야 합니까? 불쌍해서 데려왔고 분양 못 하면 하나 더 키울까 했습니다. 그걸 숭고하다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맘이 쓰려 데리고와서 자기 만족하려고 한겁니다. 그래서 제가 뭘 잘못 했나요? 왜 이런 댓글이 달리는지 모르겠네요.
고양이 밥주는거 저도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근데 욕하는것도 선이 있어요. 지금은 비난하는쪽도 딱히 이성적이지 않아요.
21/08/30 19:48
수정 아이콘
보통 번거로운일 아닌데 왜 까냐. 이런 느낌이어서..그 번거로운일 좋아서 했다 치고요.
구렇구만요.
굳이 그걸 주워다 키우는 거야 개취니까 뭐라 할건 아닌데

근데 그래서 그게 번거로운데 돈벌고 하는거 아니다.
음...그래서 원가도 안남는다는 건가?

원가도 안 남는거 돈벌려고 하는거 아니니 까지 말라는건가?

당췌 무슨 이해와 지지를 바라는걸까...

이정도 의식의 흐름이네요.
21/08/30 1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뭔 이해요? 제가 님 이해를 왜 바래요. 사실은 님들 생각하는 것처럼 돈 벌이 하기 어렵다. 업자들 있을수 있겠지만 소수다. 그러니 비판도 알고하라 이 얘긴데? 제 말은 예시일 뿐이고 시비걸고 싶은 마음 알겠는데요 그냥 제발 가주세요.
21/08/30 20:07
수정 아이콘
선생님도 그냥 가시면 됩니다.
굳이 가라마라 해봐야 갈 것도 아니고...
그냥 생각이 다른거라 상호간에 뭐 저놈은 그런가보다 하면 되죠.
21/08/30 19:35
수정 아이콘
어떤 연유로 냥줍에서 분양하셨는지 제가 알길은 없습니다만, 애완동물을 안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냥줍해서 본인 돈 들여 번거롭게 분양하는 사람", "길 고양이 밥 주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고깝게 보는 사람" 모두 다 그냥 본인 취향 차이로 밖에 안 느껴집니다. 그 취향이 과도해져서 극성 캣맘이 되든, 캣맘 혐오자가 되든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nekorean
21/08/30 20:05
수정 아이콘
그냥 예전 지역감정 욕하기나 요즘 여자vs남자 욕하기랑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욕 먹어야 하는 부분 말고도 더 나아가 자기 감정 배설에 합리화 하는 도구로 쓴다고 생각합니다(욕을 먹어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에도 자신만의 논리를 써서 욕해야 하는 부분으로 만들어서라도)
미러스엣지
21/08/30 18:47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니까 그냥 살아있는 동물을 판다는 것에 불쾌감을 느낀거 같은데...여긴 반응이 이상하네요;;
이른취침
21/08/30 18:51
수정 아이콘
정작 본인들은 돈받고 팔죠.
그래서 나온 반응임.
Tyler Durden
21/08/30 18:52
수정 아이콘
고밥비인가 그거 게시물 보긴 봤는데,
사실확인이나 얼마나 그렇게 행동하는지는 좀 따져봐야 할 듯 합니다.
안희정
21/08/30 18:54
수정 아이콘
저댓글쓴사람들이 고맙비받는분들이에요?
21/08/30 19:01
수정 아이콘
책임분양이란게 잘 지켜지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함부로 파양하지 말라고 5만원받아요. 공짜로 가져가면 고민없이 입양했다가 버린다는 겁니다. 그리고 고양이뿐만 아니라 강아지도 다 그렇게해요. 5만원치라도 고민하고 입양하라구요. 그러면 개키우는 사람도 욕합니까?
돈받고 팔죠 그렇게 한마디면 정리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저글에서 그걸로 돈벌이 하는 업자가 되면 또 얼마나 될까요.
21/08/30 19: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5만원 내면 뭐...버릴 사람이 안 버릴리가 없다고 보는데요.
재래시장가서 토종 고양이는 사도 한 2만원도 안할거 같은데 살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품종이 있어서 50만원도 아니고 그 돈낸다고 달라질거 같지는 않네요.

물론 그 사람이 품종묘 새끼 구조 했다 치고...그것도 5만원에 책임분양 한다면 인정하겠습니다만

과연 그럴지...
한방에발할라
21/08/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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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면 그냥 댓글을 안 다는게 맞습니다. 0원과 얼마라도 내는 건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납니다. 당장 저 푼돈 5만원도 내기 싫어하는 사람들 세상에 깔리고 깔렸습니다. 어차피 무료인데 그냥 일단 데려오고 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한 차례 거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겁니다.
21/08/30 19:36
수정 아이콘
그렇게 걸러서 결국 버릴거면 뭐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은데...
굳이 의미를 부여 한다니 그런가보다 합니다.

살 때 몇 십만원 낸 강아지도 성견되면 버리는 인간이 부지기수인데 고양이는 뭔가 다른지 모르겠지만요.
21/08/30 19:33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하게 엄마 허락 없이 신청하는 초중딩 거르기 용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21/08/30 19:38
수정 아이콘
그럼 초중딩한테 안 보내면 되는거 아닐지요?
생명에 가치 어쩌고를 떠나서 1~2만원짜리 책임비랍시고 허울 좋게 5만원 받고 팔면 물음표 찍히기는 한지라 그렇습니다.
21/08/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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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묘인지 아닌지 뭐가 중요합니까? 당사자끼리 이해관계가 맞고 불법적이지 않은데 그걸 니플님 입장에서 이해하실 필요가 뭐가 있나요? 이해 안되면 지나가세요. 나도 님이 이해안된다는 댓글 쓰는 이유를 이해를 못 하겠는데요? 뭘 자꾸 딴지를 거시는지 모르겠네요.
정 이해안되시면 주운 물건을 팔고 샀다 생각하세요. 그게 뭐 잘못입니까?
21/08/30 20:05
수정 아이콘
주운거 팔고사면 불법이죠.
뭐 여튼 제가 이런다고 선생님이 고양이 주워다 파는걸 막을수도 없고 딱히 그래야 할 필요도 느끼지는 않습니다.

근데 그게 책임비랍시고 가치보다 헐씬 비싸게 팔아먹는걸 미화해서 표현하는건 좀 웃겨서 이야기 해 봤습니다.
21/08/30 20:14
수정 아이콘
네 남 물건 주워팔면 안되죠. 그건 그냥 님이 이해안된다고 하시니 물건처럼 생각해보란 말입니다. 여튼 말장난 하지마시고 가치보다 비싸다 생각하는 님은 안사면 되고 당사자끼리는 맞다는데 님 판단이 뭔 상관입니까? 이해안돼요? 막을수도 없고 딱히 그래야 할 이유모르겠다면서 이상한 소린 다 하시네요. 이해는 중요치 않고 그게 잘 못인지 아닌지만 판단하세요. 그게 죄에요?
이재빠
21/08/30 20:26
수정 아이콘
불법이라네요.
21/08/30 20:30
수정 아이콘
진짜 불법인가요? 불법이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재빠
21/08/30 20:41
수정 아이콘
히힛 님//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길고양이를 데려다 보살펴주다가 분양하는것은 애매하지만 별로 문제삼지 않는사항인데
그 고양이를 제3자에게 분양할때 돈을 받으면 불법이랍니다.
책임비라서 나중에 다시 돌려주네, 고양이 보살피면서 쓴돈이 더 많네 하는거 다 얄짤없이
일단 돈 받았으면 '동물학대'에 해당하는 불법이라는군요.
21/08/30 20:51
수정 아이콘
이재빠 님// 네. 감사합니다.
앞에 틀린 말들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저도 댓글들 쓰다보니 감정적이었습니다. 다만 서로에게 거리낌없이 혐오감정을 대놓고 드러내놓고현상은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비이성적으로 혐오정서가 과도하다는 생각엔 변함없네요.
이재빠
21/08/30 21:06
수정 아이콘
히힛 님// 캣맘 혐오?가 딱히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길고양이를 길거리에 보이는 비둘기로만 바꿔도 이해되거든요.
길고양이가 비둘기랑 다른점은 사람이 키운다는거 밖에 없는데 비난하는 사람은 딱히 다르게 보지않죠.
길거리 비둘기에 모이주고 그걸 데려다가 다른사람에게 돈받고 팔기까지 한다? 난리나죠.
그런사람이 소소하게 몰래몰래 하면 잘 모르고,모른척한다 치지만
집단화되서 오히려 당당하게 모이/먹이 건들지 마세요! 팻말 붙이고
자기들끼리 까페 만들어서 비둘기 분양합니다. 책임비 받습니다. 책임비가지고 뭐라하지 마세요 맞받아치면
똑같이 집단으로 후드려 맞을겁니다. 이것도 단순한 혐오몰이로 보실건가요?
21/08/30 22:26
수정 아이콘
이재빠 님// 본문에서 고치고 싶은 것은 단지 냥줍해서 판다해도 돈이 안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데 댓글 흐름이 여기까지 왔네요.
이재빠님 말씀에 답변드리면 앞서 댓글에서 말씀드렸지만 선을 넘고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는 조금 덜 하다하지만 선을 넘는 글들이 넷상에서 점점 확산되고 있고 거기에 같이 패드립하는데 거림낌이 없습니다. 조작되고 과장된 자료들 빤히 거짓인 것들 이제 무비판적으로 욕하고 봅니다. 물론 반대 입장이라도 문제인건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행위를 하는데 있어 비판받을 것은 받아야 된다는 건 맞는 말이죠. 하지만 이 건에 대해서는 그 수준도 도를 넘고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넷상에서는 그들을 거의 준범죄인 취급하고 욕하는데 전혀 문제 인식이 없는데 당장 내 부모, 친척, 우리 옆집사람들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고 냥이들 불쌍해서 밥 한번씩 주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그들 다 싸잡아서 선넘는 욕들 하는게 보기 싫을 뿐입니다.
검색해보셔도 아시겠지만 제가 타인과 이렇다 저렇다 할 만한 댓글 전혀 안답니다. 근데 요즘 고양이 건으로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너무 피로하네요.
이재빠
21/08/31 12:06
수정 아이콘
히힛 님//
한 동네에 러시안블루 배회한다는 정보를보고 이동장들고 그 동네 찾아가서
캔으로 꼬실때 같이 온 치즈냥은 놔두고 러시안블루만 이동장에 넣어 왔다는 고다(캣맘)까페 글을 봤습니다.
캣맘들은 동물구호활동의 일환으로 자신들이 하는일에 당위성을 얻고 싶어하는데
누구 말마따나 고양이가 안귀여웠으면 그랬겠냐라는거죠.
결국 개인취미의 영역인거고 그게 민폐가 되는거면 어떻게든 책임져야죠.
도가 넘는 욕을 먹는다고요?
개인 취미활동하겠다고 남의 집앞에, 동네에 엄청 민폐짓거리 하는데 쌍욕 안나오나요?
그렇다고 길고양이 불쌍하다고 [어쩌다][한번씩] 주는 부모, 친척, 옆집 사람들한테 패드립박고 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21/08/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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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분양이라 파는 건 아니죠
바람의바람
21/08/30 18:54
수정 아이콘
근데 파양이 이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물론 안하는게 가장 베스트인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파양해야 하면
그냥 길거리에 버리는것 보단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게 더 좋은거 같은데...
저 댓글은 대책없이 욕하고 있는데 그럼 어쩌란건가요?

살아있는 동물 파는건 동물병원도 똑같은거 아닌가요? 고밥비 받는 캣맘들도 그렇고요
21/08/30 18:57
수정 아이콘
그냥 길바닥에 버리면 욕할 사람도 없을텐데 괜히 새 주인 찾아주려다가 전혀 관계없는 pgr에서까지 박제되서 욕하는 사람 있는거보면 뭐가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시니스터
21/08/3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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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바닥에 버리는 건 범죄입니다
21/08/3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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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버리는 사람들은 그거 신경이나 쓸까요 현실적으로 잡을 수도 없는걸
서지훈'카리스
21/08/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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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거나 파양하거나 다 욕하는 겁니다
21/08/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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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못키우겠으니 새 주인 찾아주려는건데 저런식으로 파양한다고 욕하는게 주 여론이 된다면 욕먹으면서까지 힘들게 새 주인 찾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길바닥에 버려지는 고양이만 더 늘어날거라고 봅니다.
날아가고 싶어.
21/08/3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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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양시 책임비를 받는 이유는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있어 반려동물을 책임질수 있는 사람을 찾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책임비 오만원 깎아달라는 경제력 없는 학생들이 입양글에 엄청 답장을 보냅니다만, 부모님 허락 못받은경우가 허다하지요. 밥값으로 오만원이나 받네 하는 분들중 나중에 동물병원가서 애 주사 한번 놔주고 삼십만원 받네? 라고 하실분들 많으시구요. 애 아플때 병원비는 어쩌나 라는 걱정이 드는건 당연한거죠.

사실 자기도 책임못져 남에게 보내는 사람이 더 책임감 있을 사람을 찾는다는게 매우 우습지만, 적어도 고양이를 위해 돈 쓸수 있는 사람에게 보내고자 하는 고육지책이라 생각합니다. 저같은경우는 한마리는 구조해서 못보내고 눌러앉았고 나머지 두마리중 한마리는 보호사 안락사 직전에 구조하고 한마리는 젖먹이 아이 우유줘서 입양 보내는 봉사하려고 데려왔다 제손 떠나서 애들이 더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모두 저와 살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책임비 관련으로 왜이리 부정적인신지 모르겠네요. 실제 많은 분들은 중성화비용으로 오히려 책임비 보다 많은 돈을 지불하고 병원비도 지원하는 분들도 많으신데 어쩌다 보이는 무책임한 캣맘들때문에 모조리 장사꾼 취급이네요.
이재빠
21/08/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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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유실동물을 구조해서 보호, 검사하는데 쓰인돈은 애초에 논외고
해당 동물을 제3자에게 분양하면서 돈을 받는 행위는 '동물학대'에 해당하는 범법행위로 간주된다라네요.
에엑따
21/08/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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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저 당근마켓의 파양이랑 그분들의 "구조" 후 "분양" 이랑 본질적으로 뭐가다르죠?
21/08/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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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밥먹고 잠자고 똥누더라도 님이 고양이랑 본질적으로 다른 것처럼 다르지 않을까요?
서지훈'카리스
21/08/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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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양은 아이 입양했다가 애가 맘에 안든다고 다시 고아원보내거나 다른집 보내는거인데 다르죠
21/08/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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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사람 따로고 밥주는사람따로고 버리는사람 따로 구조하는사람따로라고 생각하기에 굳이 싸우실필요가있나요?

그리고 그냥 까는거좋아하는사람들도 많아요.
NoGainNoPain
21/08/30 19:43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피치못할 사정으로 다른 사람에게 분양할때 책임비를 받는거야 개인의 자유 영역에 있으니 뭐라 안그러겠습니다만,
다른 사람이 책임비를 받지 않는다는것을 마치 문제있다는 것 마냥 이야기하는 것 자체야말로 문제 아닌가요?
책임비라는게 그렇게 효과적이라면 펫샵에서 몇십만원 주고 구입한 동물들은 유기 자체가 안되어야죠. 그렇게 비싼 돈을 주고 샀는데 말입니다.
그녀석
21/08/30 19:45
수정 아이콘
당근에 올라온걸 캣맘들이 캡춰해서 까고
그걸 다시 캡춰해서 디씨에서 까고..
돌고 돌고 돌겠네요.
21/08/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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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보면 독일의 애완동물 정책을 빨리 도입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The)UnderTaker
21/08/30 20:40
수정 아이콘
저짤안의 글쓴 유동닉?이 수준 제일 떨어져보이는데..
21/08/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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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에 혐오를 더해 덜덜해
21/08/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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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캣맘이 욕먹을껀 아닌거같은데
자루스
21/08/3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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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등록제 합시다...
21/08/3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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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대 혐오의 시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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