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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1 08:57
찬반씨는 그냥 저 글을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비아냥 같은걸로 반쯤 밀어준게 아닐런지...
찬반좌라는게 원래 찬성과 반대가 대략 반반이란 것이니...
21/09/01 09:17
나 거기 커서 고민임
바지만 입으면 그부분이 툭 튀어나와서 겁나 스트레스임 너무 튀어나와서 발기했는지 의심받는거 같은데 진심 평안상태인데 그만큼 튀어나온거 그래서 일부러 큰 바지 입는데도 티가 나서 장난아님 아 나도 스키니진 입고싶다. 평생소원임 찬반: 부랄이 큰거면서 기둥에 포커싱 잡지말자 양심적으로 별거 아니죠? 네 별거 아닙니다.
21/09/01 09:29
제가 저 글을 무례하다고 판단한 이유는 "등치있고 돼지같이 살찐" 이라는 인신공격 부분이지 내용 그 자체가 아닙니다.
내용이야 전형적인 답정너 잖아요. 본인의 신체적 장점만 어필하고 단점은 말안하는건 맞는데 그걸 굳이 저렇게 표현해야되냐는게 문제죠. 롤만 해도 "우리 원딜 왜이리 던짐" 이랑 "우리 원딜 패드립 패드립" 이랑 내용은 다를거 없죠. "표현"이 문제인거죠. 저 차이가 별거 아니라면, 네 저에겐 별거 맞습니다.
21/09/01 09:46
돼지같이 살찐을 패드립수준으로 취급하신거 보니 그냥 지금 우리님 기분이 안좋아서 다 시비걸고 싶으신거 같아요.
인신공격이라는게 대상을 특정할 수 없으면 별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나 요새 머리카락 굵어진듯?' 글쓴데다가 '뭐래 대머리가' 라고 댓글 달았다고 인신공격이 되나요?
21/09/01 10:02
어..아뇨?; 그닥 님하고 시비가릴(? 이라기보다는 싸울?) 생각없습니다.
그냥 제가 느끼기론 본문의 찬반은 '좌'가 아니고 그냥 '싸가지없다'고 느끼는 정도고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테니 이재빠님 말씀하시는것도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한가지는 제가 말을 잘못한건지 제 의도랑 다르게 이해하신거 같은데 '돼지같이 살찐을 = 패드립" 에 붙인게 아니라, 내용이 맞다고 표현이 무례한것을 커버 할 수는 없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재빠님 께서는 돼지같은은 무례한게 아니다. 싸가지없는게 아니다 그냥 흔히들 인터넷으로 할수있는 소리다 생각하시는듯 하고요. 이건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 합니다. ) 또한 그 무례한 표현을 팩폭이니 사이다니 하는 단어를 붙여가며 은근슬쩍 찬양하는 찬반좌 밈에도 저는 부정적인 편입니다. 진짜 사이다 같은 찬반좌가 없는것은 아닙니다만, 그런 밈이 퍼지고 나서는 무례한 막말을 퍼붓는게 사이다인줄 착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글도 그 정도가 약한거지 그 범주에 속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본문의 찬반 댓글이 그냥 무례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본문 작성자야 그냥 답정너 함 해보고싶었던거지 뭐 그게 죄는 아니잖아요. 크크
21/09/01 10:24
요즘 저런 답정너같은 행위를 '비틱질' 이라고 용어를 붙일만큼 안좋아 하더라고요.
비틱질이 죄가 아니면 비틱질에 쓴소리 한것도 죄가 아니죠.
21/09/01 10:29
네 이해했습니다.
그와는 조금 별개로 비틱질은 네덕(네이버 덕후)의 야갤발음이고 사실상 기만행위에 답정너가 붙은 케이스 입니다 예를 들자면 저는 무과금인데 ssr 이거 좋은거가요? 라는 식이죠. 기만에는 필수인 인증질이 없으니 저 글은 비틱질은 아닌걸로 크크
21/09/01 09:56
생각해보니 사이트마다 게시판마다 성격이 다르긴 하겠네요. pgr 질문게시판 같은곳에 올라왔다면 진지해지겠지만
본글 올라온곳은 '판' 이잖아요. 하루에도 수백개씩 흘리기같은 돌려서 자랑하는 글들을 싸지르는 곳이라 글 몇줄만 읽어도 어떤 뉘앙스인지 딱 보이죠. 애초에 사실인지도 아닌지도 확인안되고 정말 확인받고 싶었으면 실루엣 사진이라도 올렸을텐데 아무것도 없이 '나 가슴커서 살쪄보임' 이건 그냥 어그로형태의 글이라고 봐야죠.
21/09/01 09:28
혹여나 사진을 올리거나 했다면 몸평에다 싸가지 없고 무례한거 맞지만 애초에 진실인지 창작인지도 모르는거라 저리 말한다고 열 낼 것도 없다 생각합니다.
그냥 저기 까지가 저 사람들의 유희이지 않을까요.
21/09/01 09:40
찬반좌가 아니라 이번엔 충분히 반대 먹을만한 내용같은데요. 딱히 대단한 일침도 아니고 재미도 없네요. 오늘도 역시 찬반좌 이 문구만 없었으면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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