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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4 03:45
저라면 s7fe Wifi 모델은 s7fe+라고 이름이라도 다르게 붙여서 팔았을거같습니다
같은 네이밍인데 성능차 그정도로 나는데도 아무도 태클 안걸줄 알았나
21/09/04 04:04
이름 바꿔도 가격이 와이파이 버전이 5만원 정도 싼지라.. 크크.. 어떻게든 후폭풍은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와이파이 버전 안낸다고 하고 먼저 물건 팔아먹은 후에 와이파이 버전 뒤늦게라도 낼게. 가 되어버린게 문제라서요,
21/09/04 04:06
삼성이 말하는 칩셋 수급 문제가 확실히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동스펙은 불가능 했고.. 와이파이버전이 오히려 성능이 좋은 기형적인 모델이 나온 거죠.
문제는 한국에서만 와이파이 없음을 내걸고 통신칩(LTE/5G) 달린 버전을 팔았단 거죠. 그리고 생각보다 잘 안팔리니 와이파이 버전을 뒤늦게 내는 만행까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만 이렇게 팔았다는 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21/09/04 04:10
가격만 보면 그런데.. 실제론 저거 제대로 사용할 사람이 별로 없을 거에요. 초기 불량 아닌 다음에야 12인치급이라 밖에 잘 들고 다니지도 않을 태블릿이 1년만에 고장날 확률이 별로 없거든요. 차라리 2년안에 무조건 배터리 교환 1회권 같은 걸 주는 게 오히려 사용자들이 반길 겁니다.
21/09/04 07:14
조만간 소니테크 따라갈거같긴하네요 다만 소니는 영화게임엔터로 2차먹거리는 확실하게 잡아놨지만 삼성이 미는 바이오가 저정도냐면 글쎄요..
21/09/04 08:10
그나마 폴더블이 잘 나와서 요새 국내 삼성 이미지가 올라가서 다행이지 폴더블이 안 터졌으면 부정이슈에 야금야금 갉아먹혀서 삼성 이미지도 멀리 갈뻔 했단 생각이 드네요.
21/09/04 09:13
S7FE 모델의 와이파이 버전이 통신향보다 더 고사양의 프로세서가 들어가서 문제인 건가요?
그렇다면, 삼성이 잘한건 없지만 요즘 반도체 공급난이 역대급이기 때문에 이해가 됩니다.
21/09/04 10:57
문제는 그 LTE모델과 와이파이모델의 발매 텀이 40일 정도밖에 안 됐다는 거죠..
4개월도 아니고 40일만에 더 저렴하고 성능은 1세대 앞선 버전을 내놓으니 기존 구매자들 입장에선 어이가 없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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