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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5 14:25
미국매체에서 툭하면 캣맘은 정신병자처럼 묘사되던데, 그떈 이해를 못했는데
동묘사건 이후로 아하 하는 부분이 다들 많았을듯.. 저정도 아니라도 입양보낸집에 상왕처럼 감시하고 찾아가는건 엄청 많더군요.
21/09/05 14:39
본문의 문자 내용만으로 저 사람이
털레반인지 강간범인지 학교후밴지 당근마켓사람인지 아무것도 모르지 않습니까? 캣맘 까는게 유행이고 그 누구 하나 제동을 걸어주지 않으니 최소한의 확인도 안해보고 일단 욕 박고 시작을 하시는게 좋게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캣맘들 조지는 건 좋은데 명분이 있을때 조지는게 더 온당치 않겠습니까? 피지알분들 세상에서 제일 현명한 척 댓글달면서 또 이럴땐 그냥 보통 평범한 야갤러랑 다를게 없습니다
21/09/05 14:55
그래서 밑에 설명을 달아놨잖아요. 백수세끼님도 자연스럽게 피지알러를 까면서 왜 다른 사람은 주어진 상황을 보고 안까길 바라시는건가요?
21/09/05 15:33
물론 악의적으로 캣맘을 까기위해 조작한 것일수도 있지만 실제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머란에서 그런 주작 여부까지 따져가면서 일반적으로 반응하지 않죠.
21/09/05 16:09
캣맘이라는 인식을 갖고 보면 자연스러울 수 있긴 하겠죠. 그만큼 인식이 안좋으니까요. 하지만 다른 상황에도 자연스러울 수 있는 문자 내용이라고 생각하네요
21/09/05 16:26
글쎄요 전 상상력이 빈곤해서 쉬이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저 문자도 캣맘=무단침입자 이미지 박혀서 읽어야 자연스러운 것 아니겠습니까. 다른 이미지를 심어드리기는 쉽지 않아보이네요
21/09/05 17:03
로제타 님// 캣맘이 무단침입자란 이미지로 바로 연결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것은 아닐테고 공유지를 사유지처럼 쓰는 다른 행태들이 개연성을 부여하는 거겠죠
21/09/05 18:26
async 님// 그건 뭐 사회적합의나 그런게 된 건 없으니 정의까지 내리긴 뭐하지 않을까요. 캣맘이라는 단어에 내포된 여러 의미 중 하나겠죠. 털레반까지 있던데요
21/09/05 18:30
로제타 님// 사전에 실리지 않았다고해서 사회적 합의가 없다곤 할 수 없죠. 로제타님과 제가 캣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그 자체가 어느정도의 합의된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자신의 사유지에서 고양이를 사육하는 사람을 보고 캣맘이라 부르진 않죠. 애묘인 정도로 부를테고, 불특정 다수의 사유지나 공유지에서 생활하는 길고양이 먹이를 주는 사람을 캣맘이라 부르니 그 정의에 부합하는 특성이라 할 만 하지 않나요?
21/09/05 18:05
당연히 실제상황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무죄추정은 형법에서 다루시고요.
유머란에서 무죄추정 같은 헛소리 하지 마세요. 그렇게 생각하면 유머가 성립하겠습니까?
21/09/05 15:20
네 죄송합니다. 마지막줄은 제가 틀린 말을 했습니다.
제가 틀린말을 했으니 틀린 말을 붙잡고 신나게 뒤흔드셔도 좋습니다. 다만 제가 한 말의 요지는 최소한의 정황증거라도 있는가,였지 피지알러 이 개새끼들아,가 아니었습니다. 어찌됐든 제가 틀린말을 했으니 사과드리고 말꼬리 붙잡고 마음껏 요리해드십시오.
21/09/05 17:07
그걸 따로 통계를 낼 거 같지는 않고
캣맘까페에서 길고양이 분양한다는 글 보면 이런저런 분양조건을 붙이는데 '책임비', '중성화'와 더불어 나중에 고양이가 안전하게 잘 크고 있는지 확인차 본인이 직접 방문해서 고양이를 본다는 조건이 제일 흔합니다.
21/09/05 17:14
뭐 본문 설명에 기독교인의 무슨무슨 문화 써놓으면 역시 개독 어쩌고 댓글 쭉 달릴꺼고
페미들의 무슨무슨 사례라고 그럴사하게 적어 놓으면 페미 까는 댓글 달릴테고 그렇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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