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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6 21:35
와 이게 7년전이라니 크크크크 그런데 지금 생각해봐도 왜 그렇게 먹고싶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허니버터칩 찾으러 서울 한바퀴 돌았던지라-_-
21/09/06 21:40
전 저 당시에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었고 딱 과자류 들어오는 타임이라서 들어오는 족족 두봉지씩 먼저 샀습니다 크크
한봉지는 제가 먹고 한봉지는 아는 형을 줘서 그 형 지인들에게 의도치 않게 허니버터칩 동생으로 알려지게 됐구요
21/09/06 21:42
질소포장 과자로 한강 건너는 퍼포먼스도 하고 막 과대 포장 과자 창렬 논란이 있었는데 이거 한방으로 잠재워 버렸죠. 대단한 녀석임
21/09/06 21:49
유명해지기 전에 후배가 이거 맛있다고 사다줬는데
먹어보니 맛있길래 다음에 사먹어야지 하다가 어느순간 허니버터칩 인기가 폭발해 도저히 구할수가 없어서 한 1년뒤에나 다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21/09/06 21:49
이때 와이프랑 매일 같이 퇴근할때 항상 편의점에 들려 허니버터칩 있나요. 했다가.. 저보고 집착이라고 뭐라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21/09/06 22:21
해당 제품의 유행으로 현재 업계 최고급으로 성장한곳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야 길림양행... 허니버터 아몬드에서 그치지 않고 폭풍신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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