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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6 23:56
쓸고퀄 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광고...
그 전 광고들도 뭔가 ??? 싶은게 많았죠 크크크 (에이스 포카드 라던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라던가;)
21/09/07 00:31
강원랜드 예전에 가본 사람 말로는 해외 카지노랑 너무 분위기가 달라서 무섭다고 하던데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해외 유명 카지노가 뭔가 화려하고 깔끔하고 노는 분위기면 강원랜드는 분위기부터 지옥의 입구같다는 실감나는 비유를 하던데
21/09/07 11:52
작년에 갔는데, 강원랜드의 진가는 입장시간(12시쯤)에 가보면 알 수 있더군요. 초췌한 사람들이 벌떼처럼 몰려서 입장시간만 기다리고 있음..
21/09/07 15:57
처음에는 저 그림이 반대, 그러니까 케익 안에 칩이 있고 그 안에 폭탄이나 뭐 그런 죽음 파멸을 상징하는 것이 들어있어야 제대로 된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
다른 각도로 생각해보면 저 그림도 나름 의의가 있네요. '도박을 하는 너에게 칩은 언뜻 든든한 자산처럼 느껴지겠지만, 알고 보면 케익처럼 먹는 그 순간만 달콤할 뿐 금방 허망하게 사라져서 네 손엔 결국 아무 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뭐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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