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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8 15:08
암만 봐도 동생보단 언니가 훨씬 잘못했는데 이걸 같이 후려치네..
설령 외삼촌이 20을 혼자 하라고 주셨어도 동생한테 나눠야 정상일텐데
21/09/08 15:18
저도 저거랑 똑같은 일이 있어서 소설은 아닐 거 같네요. 어릴 때라 금액은 기억 안나지만
이모께서 (어머니 몰래) 형과 저랑 나눠 가지라고 2만원을 주고 가셨는데 형이 자기한테 준거라고 그 2만원 꿀꺽하려고 저랑 싸우다 어머니께서 들어오셔서 회수해 가셨습니다.
21/09/08 16:12
몇년전에 35살쯤인데..작은할아버지가 용돈으로 3백주고가셨는데...
저도 사촌동생들 서른 넘었는데 만나면 5-10만원씩은 주는데;;
21/09/08 15:28
보통 집에서 싸움나지말라고 없는 형제거까지 챙겨주죠
초~중학교때는 저런걸로 많이 싸웠던기억나네요. 스물 넘게 먹고 저러는건 좀 안타깝긴합니다
21/09/08 15:57
항상 10,10을 주셨으면 당연히 나눠가지라고 20주는게 맞는것 같은데... 혼자만 받았으면 아예 받았다고 이야길 하지 말던가... 언니 잘못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21/09/08 16:04
동생도 참 웃기지만
언니는 인성 근본이 의심되네요. 그깟 십만원이 뭐라고 걍 혼자 먹으려 하는지. 외삼촌이 나눠가지라고 했냐 여부가 그리 중요한가요. 동생 못 받았고 자기는 받았으면 나누는 거지. 이게 자매여 웬수여... 아무리 형제자매지간에 투닥거려도 돈 문제는 별개지.
21/09/08 16:22
그냥 외삼촌에게 전화해서 왜 언니만 주고 난 안줘? 라고 했으면 깔끔하게 다 해결될텐데
자매간의 싸움으로 해결하려고 하다니 안타깝네요
21/09/08 16:23
외삼촌은 걍 웃으면서 다음에 또 용돈 줄거 같아요. 저도 누나 말 안듣거든요.
언니가 20 받았으면 알아서 동생 10 줘야지 걍 언니가 너무 철이 없네요. 동생은 그냥 18살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그때 뭐 외삼촌한테 감사하고 그런거 알기도 어렵고 자기만 억울하겠지요.
21/09/08 18:50
우리형이랑 똑같네..
동생이랑 나눠가지라는거 혼자 꿀꺽하려고 거짓말 치길래 더러워서 그냥 먹고 떨어지라고 했다가 주먹질하고 싸웠는데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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