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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8 17:26
솔직히 나눠서 사는게 진짜 어려워요. 당장 100만원 넣을거 10만원 넣었는데 상한가 치고 그러면 사람 미치거든요.
자제력 없는 저 같은 주린이한테는 너무 어려운 일이에요.
21/09/08 17:43
이번에 엔씨 분할 매수해서 손해많이 메꿨는데 어쨌든 돈이 날아갔으니 [손해본거고]
이번에 데브시스터즈 분할매수했는데 조금밖에 못사서, 먹을걸 못먹었으니 [이것도 손해본거고] 분할매수는 오르든 내리든 손해만 보는것입니다 (?)
21/09/08 17:22
cj cgv는 해외진출때문에 망한게아닌가요.
떨어지는거 주워담으라는건 시장이 빠질때 그냥 같이 빠지는거 사라는거에 가깝습니다. 시장이 굳건한데 얘만 빠진다? 그것도 심하게 빠진다? 그럼 정말 문제가 있는거에요.
21/09/08 18:29
개인적으론 공포에 사는 게 확률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많이 빠졌네? 요정도가 아니고 진짜 떨릴 때 그리규 무작정 사는 것도 아니고 손절가 잡아야죠. 스탑로스로 맡겨버리는 게 좋고요. 3프로 아까워서 손절 못하면 이게 10프로 되고 30프로 되는 게 순간이라.. 살 때고 분할로 사야하고..
21/09/08 19:19
막상 그럴 떄 되면 지금이다 싶으면서도 겁나서 못들어가겠더라고요... 그래서 백만원 찔끔 넣고 만족하고... 전형적인 못버는 사람 패턴이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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