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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9 22:47
일단 법인 기준 왠만한 대기업이랑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연봉이 많이 올랐고 더 오를 예정이고(인력난 심화)
커리어 욕심있으면 파스에서 좀 구르다 ib나 pe쪽 두드려보기도 수월하고, 개업해서 자리 잘 잡으면 신선놀음 하면서 살수도 있고 아무래도 운신의 폭이 많이 넓죠. 물론 본인이 합격 후에도 많은 인풋을 쏟아 넣는다는 가정 하에 + 학벌 괜찮고 얼굴 반반하면 전문직 타이틀로 연애시장 고티어
21/09/09 19:36
일단 회계사 공부의 가장 좋은 점은 설령 2차를 붙지 못해도 1차 합격할 정도로 빡세게 했으면 최상위 금공 제외하면 어느 공기업이든 틀어서 필기 시헙은 가뿐하게 때려 부술 수 있다는 거죠. 출구전략이 제일 확실함......
21/09/09 20:20
한양대가 원래 이런 고시계열에서 꽤나 성과가 좋다고 알고있는데 이번 회계사는 그렇지 않네요
반대로 말하면 중앙대 경희대가 정말 좋은 결과를 내고 있군요 이게 대학교의 지원이랑 꽤나 상관관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고시생들에게 공부할 공간과 여러 지원을 하는 학교는 장기적으로 보면 성과가 나오더군요
21/09/09 22:37
응시생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응시인원 대비 합격률이 제일 정확하겠지만, 경영학과 학생들이 가장 많은 것을 감안하면 경영학과 정원 대비 합격자 수로 계산하면 서성한/중경이 되긴 합니다. https://orbi.kr/0002786986 공대 정원이 많다보니, 한양대는 기술고시나 변리사 합격자가 많은 편이구요.
21/09/09 23:06
그런가요 한법없앤걸 그쪽으로 몬건가
공직 썰도 그럴싸한게 한양대 공대원툴일때 총장인가 곤란한일 당했는데 그 학교 법조계 인맥이 후져서 해결하기 어려웠던적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로 한법을 다군에 잡아넣고 최대한 인재흡수하려고 했다는건 들었는데 크크 그 전통 유지하려한거면 맞을지도
21/09/09 21:59
15위권만가도 외대 건대 동국대 홍대 정도나올 겁니다.
애초에 지방대는 도전자체도 많이 없고 합격해도 현실의벽, 빅펌입사어려움등으로 세무사쪽으로 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21/09/09 22:24
근데 서울대가 50~60명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엄청 늘었네요... 서울대 지원자들이 많아졌다는건데 서울대생에게 회계사란 직업의 인식이 좋아진건지 아니면 서울대 출신의 문과도 취업이 힘들어진건지 모르겠지만요.
21/09/10 16:22
사시가 없어진 후 몇년간은 제가 말한 50~60명대로 기억하거든요. 음... 응시 인원이 늘어난 효과가 합격자 수를 증가시키는데 시차가 존재한다고 하면 사시 폐지도 영향이 없진 않겠네요.
21/09/10 16:25
회계법인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회계법인 택스파트내에서 일하는 회계사와 세무사간 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회계사는 세무대리 업무 뿐만 아니라 감사라는 고유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구요. 회계사가 수행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가 좀 더 넓다고 보면 대략 맞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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