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24 00:15
남자가 도대체 뭘 믿고 저렇게 뻗대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 나이에 월에 300 벌어다 줬으니 나는 할 일 다 했고, 아내는 당연히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이건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거 같은…
21/09/24 01:53
저거 영상으로 봤는데 남자입장은 니가 얼마를 벌든 앉아서 쇼핑몰 관리하고 택배보내는 쉬운업무를 집에서 하고있으니 시간이 널널할거고 그러니 집안일은 니가 하는게 맞다 였습니다. 그러면서 엠씨들이 살살 긁으니 그냥 고릿적 현모양처를 바란다고 인정 하더라구요. 항시 따듯한 밥상에 언제나 되어있는 집안일같은걸...
부인 수입 포기하고 부인이 그렇게 해주는걸 바라는 눈치였습니다. 참 이시대에 보기 드문...
21/09/24 09:01
아내가 다 듣고 이혼 안하고 화 안내고 있으니까
현실 분간이 안되는거에요 남녀를 떠나서 저렇게 현실 분간 못하는 타입이 있습니다 빠르게 이혼도장 찍어도 정신 차릴까 말까임
21/09/24 10:01
이혼이 무슨 만방통치약인 것처럼 말을 하는데 남자 여자 둘다 일단 이혼까지는 생각 안하고 있어보이는데
거기다 대고 이혼하라는게 잘하는 짓이 아니죠. 남의 일이라고 막말하는 수준...
21/09/24 11:36
이혼이 뭐 대수라고 그냥 이혼하면 서로 편한거 아닌가요? 왜 그렇게 증오 하면서 살아.. 이건 여자가 마음 먹으면 되는 문제 같은데 말이죠. 물론 아이 문제도 있지만 일단 본인들이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 하겠죠. 물론 이혼 후가 더 행복 하다 라는 보장이 없어서 그런진 몰라도. 증오 보단 조금 외로운게 낫다고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