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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05 17:24:24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hanryu.jpg (18.5 KB), Download : 48
출처 늬우스
Subject [유머] 외국인 60%: 한류 5년 안에 끝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2668538
[韓流 분수령…외국인 60% "5년내 끝"]

...는 2012년 기사

이미 2017년에 끝나고 지금은 새로운 시즌이었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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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유학생
21/10/05 17:26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한류라는 말이 일본어이니. 지금은 단순하게 한류라는 단어 쓰기도 무색하게 글로벌 주류문화로 가고있죠..
오렌지꽃
21/10/05 17:42
수정 아이콘
한류는 일본이 아니라 중화권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바람의바람
21/10/05 17:26
수정 아이콘
근데 저당시는 한류가 주류느낌이 아니라면 지금은 주류라 새로운 시즌 맞는듯요~
파다완
21/10/05 17:28
수정 아이콘
무려 40%가 더 간다고 본거죠. 2012년이면 오히려 시작도 안했다고 볼수도 크크
아롱이다롱이
21/10/05 17:29
수정 아이콘
외국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도 항상 그랬었죠.
우리나라 전성기가 지금같다는 얘기를 몇 년째 했었던것 같은데..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다고..
지금도 심심치 않게 댓글로 올라오죠.
21/10/05 17:30
수정 아이콘
일본 문화에 대한 선망도 잃어버린 10년이고 뭐고 지금도 안 사라지는데, 한류가 갑자기 팍 꺼지지도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요즘 듭니다.
리자몽
21/10/05 17:38
수정 아이콘
일본 문화는 길게보면 1900년대 이전에도 우키요에 등이 알려졌으니 꽤 오래된 문화고

한국 문화는 이제 본격적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싸이 원히트 원더 이후 BTS,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

근 3년간 각 분야 1위를 찍다보니 단기적으로 인상 굳히기는 성공한거 같습니다

이대로 최소 3년 이상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면 일본 문화 못지 않은 준 메이저 문화로 진입도 가능할꺼 같네요


이대로 3년만 더 가면 생각보다 롱런할꺼 같습니다
21/10/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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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에 대한 선망이 아직도 남아 있나요?
매니악 스러운 문화 말고 대중적인 문화에 대해선 일본 문화를 원하는 사람을 한 10년 전 이상부턴 본적이 업는거 같은데요...
21/10/05 18:10
수정 아이콘
한국 내수 말고 국제적으로 보신 것 같네요.
저는 요새 한국이 잘나갈수록 80년대 일본인들의 국뽕은 어땠을까 싶고 그 옛날에 서구에 들어가서 비비던 일본 경제/문화가 대단하긴 하구나 싶기도 합니다.
21/10/05 18:20
수정 아이콘
게임을 위시한 캐릭터IP 쪽이라면..
뭐 '선망'이란 표현이랑은 좀 다르긴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깊이 파고든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21/10/05 18:2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막연하고도 호의적인 인상을 일본에 가지고 있는 서양인은 많이 보이지 않나요?

정치인이나 경제인 같은 경우도, '이런 것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는 식으로 교양으로 흡수된 분야도 있고요.
식생활이나, 문화소비, 제품 같은 것이요. 굳이 창작물까지 가지 않아도요.
21/10/05 18:32
수정 아이콘
하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것들중에 일본것이 많네요 제가 많이 알아 갑니다
21/10/05 18:36
수정 아이콘
가끔 그런걸 느낄때가... 외국인 친구한테 아 오늘 두부 먹었다 라고 하는데...
tofu라고 하면 다 알거든요? 근데 뭔가 그렇게 말하기에는 억울한데 역사적 연원을 따져 중국식으로 말하면 뭐 중국말로 두부를 굳이 영어로 써주는 것도 이상하고 뻔히 알아듣고 국제적으로 통하는 표기가 있는데 한국말을 고집하는 것도 이상하고...
이럴때 일본이 헤쳐먹은(?) 게 참 많구나 하고 느낍니다. 사실 학문에 쓰이는 한자어들은(주로 서구 언어의 번역어) 이런게 훨씬 많겠죠.
이선화
21/10/05 18:29
수정 아이콘
오히려 너무 대중적이어서 일본 문화라고 생각지도 않을 정도로 침투한 게 아닐까... 특히 소닉 마리오 닌텐도 게임 하면서 오히려 그걸 [이거 일본 문화]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재미있는 외국 문화] 정도가 아니라 거의 내재화한 느낌으로 느끼지 않을까요. 한류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갔다고 해야 할지;;
21/10/05 18:33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잘생각해보니 상당히 많네요
음식만해도 와사비는 이제 그냥 평범하게 먹는거고 초밥도 그렇고 우동이라던지...
물론 다른것도 엄청 많네요
forangel
21/10/05 18:56
수정 아이콘
케이팝이나 최근 오징어게임 외국 리액션 유튜브들 보면 초기엔 거의다 일본 애니,게임 관련 포스터나 장신구가 벽에 붙어 있는 모습이 많이 보이죠.
일본애니,게임등 일본문화의 많은 부분은 여전히 세계주류문화중 하나인건 명백합니다.

하지만 계속 지켜보다 보면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나 장신구들이 하나씩 우리나라껄로 바뀌다가 나중되면 일본애니 포스터 같은건
거의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럴때 뭔가 짜릿함이 느껴지면서 우리나라 문화가 일본문화를 조금씩 잠식해나가고 있는건가 싶더군요.
티모대위
21/10/05 17:30
수정 아이콘
한류라는 말은 최근에 오히려 사용빈도가 줄어든 느낌이에요.
요샌 한국 작품이 잘나가면 '무엇무엇이 쩔더라~' 하고 말지, '한류가 어쩌구 저쩌구 기념비적... 글로벌... ' 구구절절 안 하드라고요.
특히 ~~의 글로벌 성공을 분석한다.. 이런거 리얼 의미없게 됐죠. 걔보다 더 성공적인게 좀있으면 나오니까.. 한류 얘기 할 시간도 없어요.
바부야마
21/10/05 17:31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끝나고 리그오브레전드 느낌..
샤르미에티미
21/10/05 17:37
수정 아이콘
앞으로 저출산 때문에 미래는 어두워보이지만 당장은 한류 정도가 아니라 그냥 하나의 컨텐츠가 됐죠.
어데나
21/10/05 17:53
수정 아이콘
[실제로 한류 지속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을 묻는 설문(중복 응답)에 대해 외국인들은 '콘텐츠의 획일성'(57%)과 '지나친 상업성'(49%)을 가장 많이 꼽았다.]
PPL로 대변되는 지나친 상업성이야 OTT 시대에서 어느정도 극복했다지만, 콘텐츠의 획일성은 불편러들과 그들의 표를 먹고사는 정치인들, 그리고 서해를 건너 오는 특정 외국자본에 의해 저질러질 가능성이 매우 높죠.
TWICE NC
21/10/05 18:09
수정 아이콘
저때만해도 중국, 일본, 동남아 정도에서 반응 오던 시기였는데
지금은 영역이 더 확장 되고, 분야도 늘어났어요
임시회원
21/10/05 18:18
수정 아이콘
저런 평가들로 쇄신하는거죠
대박났네
21/10/05 18:44
수정 아이콘
물이 다 차올라 더이상 흐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안착되면 베스트죠
지니팅커벨여행
21/10/05 19:07
수정 아이콘
코로나 끝나고 여행 자유로워지면 n차 한류 시작..
21/10/05 1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 컨텐츠 중 아직 잘나가는게 게임과 애니메이션인데 저도 한때 이 두 가지 것에 미쳐있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어디까지나 주류문화가 아닌 서브컬쳐 내지는 오타쿠 문화죠. 미국서도 다 큰 성인이 아직도 이 둘을 좋아한다고 하면 너드라는 선입견으로 봅니다.. 빅뱅이론에서 처럼.
21/10/05 20:02
수정 아이콘
한류는 끝났고 지금은 K---인가보네요.
음란파괴왕
21/10/06 02:23
수정 아이콘
저 이야기는 클론이 대만에서 히트칠때부터 있었읍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1/10/06 14:21
수정 아이콘
욘사마...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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