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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6 20:37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0061712001#c2b
"...2012년부터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한 뒤 국내 피해자들로부터 수백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씨(50)를..." "과거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등에서 근무하다 2008년 해임]된 박씨는..." 전문가였군요.
21/10/06 20:45
2011년도에 이미 잡혔다고 봤는데 어리둥절 하네요.
https://zdnet.co.kr/view/?no=20110802134205#_enliple
21/10/06 20:48
(수정됨) 일단 나이로 보나 성씨로 보나 두 기사에서 잡힌 사람은 동일인이 아닙니다.
본문 기사: 2021년 기준 50대인 박모씨 댓글 기사: 2011년 기준 34세인 김모씨 범죄 시기도 다른데, 댓글 기사는 범죄를 저지르다가 2011년에 검거된 내용이고, 본문 기사는 2012년부터 필리핀에서 범죄를 저지르다가 이번에 검거된 내용이네요.
21/10/06 22:07
저런 사기꾼은 수없이 많고, 김미영 팀장이라고 하는 건 그냥 그 이름으로 문자가 많이 와서 저런 보이스피싱범을 표현할 때 대표적으로 쓰는 표현이죠.
21/10/06 22:16
저러고 벌금은 이제껏 사기친거 만큼 토해내진 않겠죠?
피싱사기나 그외 다른 사기들로 잡혀서 최소한 그때까지 벌은 금액 다 토해내고 실형살게해야 이런 범죄가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고작 몇년에 추징금도 미미하니까 계속 일어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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