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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9 14:36
뭐 사실 윗댓글들과 같은 반응들을 원한거겠죠.
어차피 집값은 하늘로 치솟아서 계급을 더 고착화시키지만 기왕 그렇게 된거 개인으로선 별다른 수가 없다보니 정부로부터의 분배만 바라보게 되고, 그렇게 되면 계급은 더 고착화되지만 역으로 정부 지지율은 높아지는 결과가 될테니...
21/10/09 10:28
기사내용은 작성하신 본문과는 다른내용이네요. 부모에게 자신의 진로를 좌지우지 당하는 젊은이들의 우울병 이야기인데.
"요즘 젊은이들은 노력을 안해" 라는 안이한 말로 젊은이들에게 부담을 주는 일본 정부,정치와 부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21/10/09 10:30
국가가 일정이상 발전하고 나면 필연적으로 생기는 양극화 + 미디어의 발달로 금수저의 존재가 잘 알려짐
어찌보면 피할수 없는 현상이죠.
21/10/09 10:31
양자컴퓨팅이 상용화되고 AI가 초지능에 도달하여 세계경제의 전반을 책임질수있게되면 기본소득제가 빠르게 정착될수있겠죠
핵융합상용화도그렇고 20년쯤뒤에는 정말로 우리가 근미래, SF서사의 인류문명의 도약에 해당하는 시기에 진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10/09 10:36
귀족이나 브르주아 자제분들께서 그 유전자인지 가정환경인지가 달라 그만큼의 능력과 품격을 보여준다면 우리와는 근본이 다르다라고 납득을 할수 있겠으나,아무리 예능에서 씨알부터 다르게 키우는 모습을 만들어줘도,현실에서 온갖 천박하고 형편없는 모습을 노출하니 누가 납득을 하겠습니까. 그렇게 일반인과는 차원이 다른 똑똑함이 내려오는 교수 집안들이 자식은 부정입시시키고 싶어하고,온갖 교육을 다 받은 '사회지도층'이라는 역겨운 타이틀을 단 계층의 자제분들께서 하는짓이 그냥 군대에서 보던 지랄병걸린 상병이랑 다를게 없는 인성인데.
21/10/09 11:18
다른데도 이런게 많지만 일본은 좀 노골적이죠
일본 국민들도 더이상 정치에 무관심허지 않고 바뀌고 있나 보네요 허긴 90년대 잘나갈때나 정치에 관심없지, 요즘은 일본도 살기 팍팍허니 정치 및 공정에 관심을 가지는게 정상이겠죠
21/10/09 13:35
세상에 그렇게 따지면 가챠 아닌게 있는지... 키도 가챠 얼굴도 가챠 지능도 가챠 모든게 다 그런데 그걸 부모자식간 관계에까지 이래야 하는지 참...
21/10/09 15:43
(수정됨) 진짜 윤회가 있고 전생을 기억할수 있다면 부잣집에 태어날 때까지 자살하고 싶네요. 성장기에 겪었던 궁핍의 인은 평생 괴롭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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