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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4 22:13
문제가 좀 명확하지 않은데,
1.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도보로 15분 2. 지하철역에서 7분에 한 번 오는 마을버스 10분 타고 집 앞에서 내림 이건가요?
21/10/14 22:20
위치와 마을 버스노선이 이상해서 정확히1과 2의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는 곳에 사는데... (공사가 끝나면 도보는 10분정도로 줄어 들듯 하지만...)
아무튼 마을버스가 얼마나 자주 오느냐가 문제겠지만... 전 주로 도보를 이용합니다.
21/10/14 22:21
1번.. 생각보다 기다리는 시간과 줄서서 타고 서서 가는 것 생각하면 짜증납니다.
차라리 평지 15분 걷는거라면 중간에 상점있고 한다면 할일들이 좀 더 많죠
21/10/14 22:25
와우. 출퇴근 자차 10분은 어떤가요?
생각해보니 서울살때 집과 역거리가 15분 정도였고, 역에서 학교 거리가 15분이 넘었던 듯. 어떻게 살았지?
21/10/14 23:11
아니 이게 비교가 되나요? 일단 물리적으로 1번이 낫고 비용도 낫고.
시간이 좀 걸린다는건데 여긴 킥보드 자전거 택시등등의 선택지가 있는데요 평지대신 심한 언덕이라든지. 배차간격 5분이하라고 해도 고민이 안될것같은데요
21/10/14 23:21
당연히 닥후죠. 여름에 15분 걸어서 지하철역까지 출근하면 여벌 옷 하나는 더 필요할테고 겨울 퇴근길에 15분 도보하면 얼어죽어요.
21/10/15 06:45
본가가 도보 20분에 마을버스 12분정도였는데, 생각보다 후자를 훨씬 선호하게 됩니다.
힘들고 피곤하게 귀가하면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몸이 편한 방법으로 가게 돼요. 여름철 더위, 겨울철 추위 피하기는 기본에다, 날씨 애매할 때 깡으로 우산 안들고 나가기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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