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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5 18:12
전혀 안아쉬운데 강제 재평가 하는 일이 벌어질까 불안한 것도 있습니다 조마쉬맛을 본건지 컴캐스트맛을 본건지 아직 확실치가 않아서
21/10/15 18:16
조마쉬가 강제 재평가 할 정도면 팀에 정 다 떨어질 정도라 아쉽지도 않을 듯 싶네요.
LS건만 해도 이미 쉴드 불가능 수준 아닌가요 크크
21/10/15 18:20
조마쉬 있는동안 선수 계약, 감코계약, 사소한 구단운영부터 팬 응대까지 잡음 안나오고 개판치지 않은게 한개가 없는데 조마쉬가 그리워지면 그냥 팀망한거죠
21/10/15 18:52
양대인 짜른 결단은 좋았는데 이면에 어떤 금전적인 계약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담원 기아와의 계약을 가능하게 해서 레벨업 시켜준건 하필 서머 결승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아쉽게 됐죠.
21/10/15 18:57
다시 생각해도 양대인 짜른 결단은 진짜 지리긴했습니다. 본래 감독 짤린팀은 대충 초반 반짝 감독경질빨로 성적좀 내다가 다시 추락하는게 정상인데...
결국 롤드컵 8강(은 거의 확정적이니)을 왔으니.
21/10/15 19:07
잘한점과 못한점이 확실한 단장이죠.
잘한점: 로스터 관리, 양대인 경질 못한점: 그 외 거의 대부분, 팬들 톡식 취급하고 빡치게 함.
21/10/15 19:30
아마 서브선수들이 계약서에 도장찍게 한 능력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양대인 전감독 나갈때 서브선수들이 언해피해보이는거보니까, 조마쉬가 아니라 그냥 양대인감독 보고 남은거같더군요
21/10/15 19:39
소위 돌림판이라 명명된 10인 로스터의 적극적 로테이션 활용을 기획하고, 활용한 감독과 단장 모두가 책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그냥 누가해도 실패라고 확신합니다. 롤판 끝날때까지도 이런식의 팀 운영으로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아니 그냥 없을 거라 봐요.
21/10/15 19:34
(수정됨) 저는 오히려 조마쉬 최악의 단점 중 하나가 로스터 관리라고 봅니다
그나마 김정수가 칸나 키워내서 대참사까지 안간거지 2년 후 지금 한체탑에 세체탑까지 노리고 있는 칸 2년 계약 주기 싫다고 내보내고 대체자라고 데려온게 로치였고 당시기준 가장 핫한 선수였던 클리드도 놓쳤죠. 그래놓고 그 후로는 오히려 급 안되는 선수들한테도 무지성으로 다년계약 난사해서 실력은 고만고만한데 쓸데없이 양만 많은 10인 로스터 만든데다가 심지어 다들 다년이라 롤드컵 우승 감코 영입하고도 제대로 팀 개편도 할 수 없는 로스터 만든 주범이구요. 그나마 저 비대한데다가 다년계약 남발까지 한 로스터의 유일한 장점이 유망한 선수들 지켜서 오너,구마유시 같은 대체자원이 나왔단건데 후보선수들 붙잡은건 인터뷰 보면 양대인 영향이 훨 컸다고 보이니...
21/10/15 22:40
그냥 결과만 봤습니다.
어찌됐건 선수들 계약은 단장 최종 결정권자일테니까요. 19년도 팀이 폭파되고, 지금 로스터가 된 결과만 평가했습니다. 페이커 장기로 잡은 것도 있구요.
21/10/15 19:56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게 LS는 페이커빠라서 LS가 왔으면 페이커 고정 기용이었을 것이다라는 이야기고, 즉 트럭 안보내고 조 마쉬의 의중대로 LS가 사실상 사령탑을 맡았으면(구조상 폴트는 바지라고 봐야 하니) 페이커가 주전 고정이었을거라는 사람들이 의외로 꽤 있었죠. 근거가 말도 안되게 빈약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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