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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5 21:05
* 다른 버전입니다.
<부읽남 삼성 강의 Q&A 버전> 부동산 상승세 어떨 것 같나?? 결과적으로 상승세 이어진다 축구로 치면 후반 75분(추가시간은 얼마일진 모름) - 왜 시장이 올랐는지 생각해보자 다주택자를 잡는 정책이 있었다. 1) 세금을 부과할테니 팔아라는 식의 정책) 2) 실거주안하고 전세로 갭투자도 문제니 실거주하라는 정책 위 이유로 전월세 물량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물량이 줄어들지만 서울쪽에는 사람이 자꾸 몰린다. 몰리는 이유중에 하나가 실거주 정책으로 실거주 안해도 되는 사람들이 실거주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Ex) 전원 주택살던 사람도 전원주택 팔고 서울로 실거주하는 케이스 생김 전체 임대차 85프로가 민간(개인)이 공급하는거다. 나머지 15퍼가 공공이다. 10% 정도만 실거주로 들어왔다고 쳐도 16만채가 공급이 줄어든거랑 비슷하다. (※ 서울은 160만채 정도 물량이 있다.) 정책 전에 10만채 공급을 만들어 줬어야 했다. 16만채는 80조의 금액이다. 국가 예산이 400조인데 공공으로 80조를 투자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민간의 비중이 의지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현실태가 원룸이나 오피스텔 같은 임시적은 공급만 가능하다. 노숙하는사람은 없다. 지금 실태는 내가 살고 싶은 동네에 살고 싶은거다. 이런 심리가 이어저 똘똘한 한채의 개념이 부각되었다. 그러다보니 19~20년에 실거주 요건 때문에 세입자가 쫓겨나서 임차3법을 만들었는데 오히려 집값에 불을 지핀거다. 이걸 해결하려면 정책들을 회수해야하는데 그런 움직임은 없다. 결과적으로 상승세다. 지금 이 상승세가 축구로 치면 후반부 75분 정도이다. 하지만 축구는 Loss 타임이 있다. [무주택자]는 0:1로 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보자 이럴때 공격을 할거냐 말거냐 부읽남은 공격해야한다고 말한다. 왜냐 지금에서 조금더 오르면 절대 못산다. 부읽남 曰) 급등하는 시장에서 사는게 맞냐고 묻는 이에게 지금은 사면 오르는 시장에서 왜 안사냐고 묻고 싶다. 무주택은 사는 것을 추천한다. 선택기준1) 30평대 500세대의 아파트를 우선 찾아보자 이유1) 정말이상하고 특이한거만 아니어도 오르긴 오른다 이유2) 아파트를 사는 것만으로도 상위 50%정도 되는 물건을 고르는거다 선택기분2) 내가 살 수 있는 30평대 500 아파트를 찾아서 멀리 나가자 이유3) 돈없으니까 참고1) 무주택자도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시장이지만 금액이 너무 없다면 그냥 스킵해라 축구경기 후반에는 진짜 잘해야한다(시골동네를 살거면 사지마라) [1주택자]는 상태적 박탈감이 느껴진다. 축구로 1:1의 상황이다. 즉, 내가 가고 싶은데로 갈아타기 어려운 상황이다. 내 연봉의 10배정도는 해볼만 하다. 무선사 맞벌이는 10~15억도 비빌만한거다. 내 자산대비 비중이 약한 집에 1주택으로 산다면 노려보자 참고3) 실거주 2년을 채운 사람에 한해서만(세금 때문에) 참고4) 본질을 봐라 가고싶은집, 구입 할 수 있는집의 기준을 두고 이동하라 싼걸 가진걸 안전하게 보지마라 [다주택자] 세금때문에 번거 같지만 번거 같지 않다. 축구로 1:0을 이겼지만 선수들이 퇴장당한 상황이다. 수비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봄에는 모내가 가을에는 추수해야한다. 조심하자 상승장이라 정부 규제가 촘촘히 막혀 있다. 규제를 피해서 돈벌기 정말 어렵다. 상승장 초반에는 패기 ,깡으로 돈을 벌지만 상승장 후반에는 진짜 투자 실력으로 들어가야한다. 세금을 버틸 수 있는지 잘 계산해라(종부세 계산) 연봉의 30%이상이 종부세면 위험할 수 있다. 전세금 받은거를 세금 내는데 쓰는 사람은 정리해라 3,4주택은 한채 판다 양도세50%내고 보유세를 피하기 위해 2채중 1채를 명의 변경하는데 돈을 쓴다. (1사람이 1채를 가지는게 좋으니까) 혹시나 다주택을 생각한다면 하락장에 생각하자 지금은 추수의 계절이다.
21/10/15 22:27
그쵸. 저는 정부의 실거주 장려 정책이 하드디스크 조각 모음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랫동안 실사용(시장 원리)해 와서 여기저기 구멍(전세 등)이 숭숭 뚫려 있고 흩어져 있던 디스크(부동산 시장)가, 정부의 실거주 우선 정책과,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이에 대응하면서, 상급지부터 차곡차곡 공백(매물)이 사라지고 헤쳐 모이는 거죠. 실거주가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실거주 우선의 정책이 되면 이제 상급지부터 헤쳐 모인 순서대로 빼곡해 지는거라, 비집고 들어갈 틈이 많이 사라질 거라고 봅니다.
21/10/15 21:08
부읽남 박병찬 아포유 얼음공장 이웃사람 구독해놓고 돌아가면서 들으면 경험치가 많이 쌓이더군요
(아포유는 요즘 너무 빡쳐서 그런가 정치성향 뇌절칠 때가 많은데 그거 거르는게 좀 필요하고) 물론 라이트머시기랑 쇼킹머시기도 구독해두고 반면교사로 들어도 경험치 up...
21/10/15 22:45
그래도 쇼킹부동산은 잘 걸러서 들으면 들을만한 내용이 가끔씩은 있더라구요. 쇼킹부동산은 집값이 하락하기 위해서 이런이런 정책이 필요하다 말하는 내용이 많은데, 정부의 이런 새로운 정책이 집값을 오히려 높힐 위험이 있다고 얘기할 때는 매수 타이밍이라고 봐도 되더라구요.
그에 반해서 라이트하우스는 별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면서 무조건 집값은 떨어질 거라고 결론을 짓는데, 무주택자들의 힐링 방송 수준 밖에 안 되어서 전혀 볼 필요가 없구요. 최근에는 리얼아이 박감사란 여자 유튜버가 라이트하우스 못지 않게 내용이 어이가 없더라구요.
21/10/15 22:09
부읽남 얼음공장 등등 부동산 유튜버들 구독 중인데 보면 뉘앙스는 그겁니다.
1. 살 수 있는 집을 사라. 부동산 폭등으로 지금 상황이 많이 어려운데, 상황이 어렵다고 인생 망했다. 이번 생은 끝났다. 다음 생을 노려야겠다. 그런 말 해 봐야 달라지는 건 없음. 너(구독자)가 사고 싶은 그 집 못 산다. 살 수 있는 집을 사라. 현금 가지고 아무것도 안 할 것인지, 일단 지금 내가 사고 싶은 집은 아니지만, 나중에 내가 사고 싶은 집을 사기 위해 현재 살 수 있는 집을 사서 자산을 방어할 것인지의 선택 인 것. 2. 젊은 세대는 돈이 없다면 일단 시드 머니는 모아라. 일단 처음에 목돈을 어느 정도 모으는 것은 중요하다. 뭐 대충 이런 뉘앙스였던거 같네요.
21/10/15 21:40
연봉 10배는 딱 삼성 기준인 거 같네요.
삼성에서는 10배 사는 게 맞다고 보고 그 이하는 글 내용과 안 맞는 부분이 많이 생깁니다.
21/10/15 21:41
저희 어머니가 목동에서 부동산 30년 하셨습니다.
서울이라면 그리고 여력이 된다면 집은 무조건 사두는게 맞다고 합니다. 역사상 집값이 폭락한적은 단 1번도 없습니다. 하락 조차도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21/10/15 21:46
연봉의 10배의 집을 사라고? 미친건가 크크크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네요. 저렴할때 산 집이 연봉의 10배까지 치솟는게 아닌 이상에야... 다른부분도 일부공감, 일부 비공감 섞여있네요
21/10/15 22:03
근데 어차피 수원사업장 통근 가능한 지역의 신축아파트는 거진다 10억을 훌쩍 넘어서…
제 주위에 저런거 좀 밝은 친구들은 몇년전에 다들 광교, 용인 분양받아서 순식간에 자산가가 되더군요..ㅠ
21/10/15 22:45
아주 비싼 동네만 따져야 10억이 넘습니다. 망포, 동탄 지역만 봐도 10억 언더 많고요. 여튼 광교분양받아서 자산가 되신 친구분들은 넘나부럽네요ㅜㅜ
21/10/16 08:30
수업사업장 얘기를 하셔서 답한것일뿐입니다. 수도권에 자가가 연봉10배가 많을순 있지만 대부분은 10배되기전 사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1/10/15 23:54
어...
근데 폭등장 이전에도 집이 연봉 10배..가 안되는경우가 많았나요? 대부분 자기 연봉 10배 넘는집 사는거 아니었습니까????
21/10/15 22:02
연봉이야 최저시급이라 의미없고..
그저 새 아파트 살아보고 싶습니다 크 살고 있는집 떡상에 주식 떡상에 대출한도 떡상이 더해저야 가능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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