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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7 16:17:34
Name 파랑파랑
File #1 1828ee4157af771cb678d0271da47848.jpg (598.8 KB), Download : 42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남자와 여자 모솔 마인드 차이.p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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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아톰
21/10/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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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현실을 직시하고 여자는 정신승리를 하는거군요.
이상해꽃
21/10/17 16:27
수정 아이콘
남자는 현실을 직시한다기보다는 현실을 마주치기 겁나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더라고요. 먼지 모를 공포에 겁을 먹어서 포기하는 댓글들을 자주 봐서요
21/10/17 16: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픈카톡에 150키로 에이즈 걸린 여자 심심해요라고 올리자 수많은 카톡 오던 짤보면 여자가 하기 쉬운건 맞죠
맨 마지막 짤 3번째에 있는거 처럼 남녀 차이는 저게 가장 큰거 같은데 먼저 움직여야 하는게 진짜 귀찮고 힘들어보여서 전 못하겟습니다
냥냥이
21/10/17 16:23
수정 아이콘
진화론에서도 암컷의 성선택이 핵심이더라.
내가 기르고 싶은 최선의 선택을 고르는 것.
너의 모든 것
21/10/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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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쪽이 성비도 유리하고 연애에서 갑 자리를 차지하기 쉬운 건 맞지만 모든 여자 모쏠이 '안' 사귀는 건 아니죠
헤븐리
21/10/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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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인 30대부턴 딱히 그렇지도 않죠.
21/10/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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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쉬운건 분명한 사실이죠
21/10/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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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자가 쉬운건 맞는 말이긴 하죠...틀린 말은 아니긴 하지만..흠..
내배는굉장해
21/10/17 16:30
수정 아이콘
모든이라고 하면야 예외가 있겠지만 대체로는..
Ainstein
21/10/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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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솔직히 냉정하게 맞긴 맞는게 여자는 20대까지는 외모 하위 한 5프로 정도 되지 않는 이상은 억지로 남자친구 사귀려고 하면 사귈수는 있고 그 하위 5프로조차도 현실직시하고 적극적으로 들이밀면 사귀긴 사귑니다 아무 생각없이 30대 넘어가면 좀 애매해지긴 하겠지만요
부질없는닉네임
21/10/17 16:35
수정 아이콘
진짜에요. 여자들 대부분은 눈을 낮추면 연애 자체는 쉽습니다. 굳이 눈을 낮추면서까지 연애하고 싶어하지 않아서 그렇지.

'모든'이라고만 하면 당연히 예외가 있을 수 있죠. 남자도 엄청 잘 나고도 모솔인 사람들 있을 수는 있으니.
읽음체크
21/10/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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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이런 것도 가스라이팅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면서요?
개좋은빛살구
21/10/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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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남 >= 잘여 > 평범여 > 평범남 > 못녀 > 못남 이런 느낌입니다 크크
야크모
21/10/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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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남 >>>>>>>>>> 잘여 > 평여 > 못여 > 평남 >>>>>>>>>> 못남

봅니다
옥동이
21/10/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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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남>>>>>>잘여>평여>평남>못남>못녀
봅니다
21/10/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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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부터 10대 20대 30대 경향이라 생각합니다
카마인
21/10/17 19:06
수정 아이콘
교통경관이세요? 크크
영소이
21/10/17 21:42
수정 아이콘
괴물이세요? 크크
더치커피
21/10/18 09:09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데
대신 잘남의 기준선이 잘여보다 훨씬 높다고 봅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1/10/17 16:45
수정 아이콘
여자가 모쏠이 있을수가 있나요
경험상 진짜 없던데
공인중개사
21/10/17 16:54
수정 아이콘
일단 저 커뮤니티들 연령대가 낮은편이다보니..
21/10/17 16:59
수정 아이콘
학교를 여초로 다녔는데,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찬반좌 하는 말이 사실 맞아요... 외모가 좀 안되는 경우.
얘는 이정도 애가 왜 모솔일까.. 의문드는 여성은 지금까지 딱 한분 봤습니다.
21/10/17 16:54
수정 아이콘
연애는 여자가 갑 결혼은 남자가 갑
심장소리
21/10/17 17:02
수정 아이콘
결혼도 여자가 갑이에요
아구스티너헬
21/10/17 18:28
수정 아이콘
이런 현상이 계속됟다면 결혼은 남자가 갑이됩니다.
미국영화에서 남자가 청혼하면 여자 울고불고 난리나는게 그래서 그렇습니다.
심장소리
21/10/17 18:35
수정 아이콘
아뇨.

동서고금을 통틀어서 결혼 못한 남성의 숫자는 언제나 그 사회의 불만 세력의 숫자와 정비례 관계에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결혼을 하지만 어떤 남성들은 결혼을 하지 못하고요. 그게 현실입니다.
아구스티너헬
21/10/17 21:09
수정 아이콘
남성이 결혼에서 갑이 되는건 평남 이상부터죠
어차피 매칭이 안되는 계층은 갑이 될수도 없죠
더치커피
21/10/18 09:09
수정 아이콘
결혼이 남자가 갑이라면
집을 대부분 남자가 해오는 일은 없겠죠 ㅠㅠ
감자채볶음
21/10/17 17:00
수정 아이콘
여자 외모가 어느정도 기준이 된다면 어떻게든 자기 눈에 차는 남자가 들이대게 되어 있습니다.
이십대 초반까지야 그러려니 하는데 중후반 넘어서도 모솔이면 외모가 평균치 아래인데 눈만 높을 가능성이 높죠.
뭐 저 댓글들처럼 눈 낮추느니 안만나고 혼자살란다라는 생각이 행동까지 이어지면 상관없겠지만
적당히 타협 못하고 별 생각없이 모솔로 지내던 사람이 만약 나이차서 급하게 결혼하려고 한다면
남자 보는 눈도, 다루는 방법도 모를테고... 그때서야 흘려보낸 젊은 날을 후회하게 되겠죠.
21/10/17 17:07
수정 아이콘
사실 결혼문제라면 저 자기위안 댓글이 맞을 수도 있는데,
연애는 정말 고를 수 있는 여자라면 못하고 있을리가 없죠.
무지하게 들이댈텐데...
심장소리
21/10/17 17:12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글에 꼭 달리는 '잘생긴남자>>예쁜여자', '결혼은 남자가 갑' 류의 댓글을 볼 때마다 현실파악 못하는 사람들 참 많구나 싶어요. 일종의 대리만족, 정신승리 아닌가 싶기도 하고...
21/10/17 17:23
수정 아이콘
실제 30넘어가면 처지가 좀 역전 됩니다.
(정말 하자가 너무 심한거 아니면) 남자 직장만 왠만큼 괜찮으면 선자리 충분히 나옵니다.

마인드도 좀 변하는데 보통 그즈음부터 경제적 독립과 함께 막강한 20대 성욕의 지배에서 벗어나기도 하고요.
굳이 연애에 아쉽지 않게 되서 밀당 싫어하는 경향도 생기고요.
심장소리
21/10/17 17:27
수정 아이콘
길게 쓸 수도 있겠지만 유게니까 짧게 줄이자면, 30 넘어가도 역전 안됩니다. 남녀간의 격차는 줄어들지만 역전은 안돼요.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7:46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뇌피셜의 영역이긴 합니다만 30 넘어서도 역전이 안 되는 까닭은 그 30대 남자들이 자기보다 어린 여자, 혹은 20대를 만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같은 30대끼리는 역전... 까지는 아니어도 대충 비슷해져요. 뭐 피차 뇌피셜이긴 하지만요.
심장소리
21/10/17 17:55
수정 아이콘
30대가 되어도 여성이 남성을 원하는 것보다 남성이 여성을 더 원한다는 근본적인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그 '역전'이라는 걸 해낸 사람들이 집도 해가고 결혼비용도 더 부담하고 나보다 못 버는 사람이랑 기꺼이 가정을 꾸리지는 않겠죠.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8:01
수정 아이콘
훨씬 덜 원하게 됩니다. 요즘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결혼시장에서는 그 바램의 정도가 더 비슷해지구요.
뭐 피차 '어쨌든 더 원합니다' '그게 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아닙니다' '아닙니다 차이 큽니다'
이런 얘기만 반복될 듯싶네요.
심장소리
21/10/17 18:1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덜 원하게 되는 건 맞죠.

하지만 역전이 되니 어쩌니 하는 건 그냥 나이많은 남성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망상일 뿐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8:15
수정 아이콘
저도 역전까지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대충 비슷해질 정도로 훨씬 덜 원하게 된다는 겁니다.
심장소리
21/10/17 18:19
수정 아이콘
현실은 비슷하지도 않아요. 여성들 중에서 만날 남자가 없어서 국제결혼까지 기웃거리는 사람들은 없죠.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8:21
수정 아이콘
심장소리 님// 평타 이하 여성이랑 국제결혼 생각할 정도로 절박한 분들은 남자들 사이에서도 잘 없습니다. 물론 여성들보단 훨씬 많겠죠. 그래서 저도 경향성으로 따지면 여성들보단 눈 낮추려는 경향이 더 있다고 한 거구요. 근데 그 비율이 남성 일반 전체로 보자면 별로 없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 없어질 거구요.
심장소리
21/10/17 18:31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사실 굳이 국제결혼 얘기까지 꺼내지 않더라도 결혼 시장 자체가 여성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8:36
수정 아이콘
심장소리 님// 국제결혼 얘기가 막히니까 이제 와서 또 그냥 뇌피셜 놀음으로 돌아갔을 뿐이죠. 뭐 저도 뇌피셜 쓰고 있긴 합니다만. 그러니까 그게 사실은 명명백백한 생각이 아니라는 거구요.
심장소리
21/10/17 18:44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뇌피셜 얘기를 자꾸 꺼내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뇌피셜이라 믿으시는 건 자유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국제결혼 얘기가 막히는게 아니라, 굳이 국제결혼 얘기를 꺼낼 필요조차 없다는 거죠.

사실 국제결혼이라는 이름의 매매혼 시장의 참여자 대부분이 남성들이라는 것만으로도 결혼 시장에서 남성이 갑이 아니라는 건 명명백백한 사실이니 국제 결혼 얘기까지 꺼내면 다른 얘기는 꺼낼 필요조차 없으니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8: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심장소리 님// 그 근거가 무슨 대단한 데이터 들고 와서 하시는 소리가 아니잖아요? 그냥 심장소리님의 통찰을 근거로 얘기하시는 거지. 그래서 뇌피셜이란 거구요. 현실은 현실이란 소리는 데이터 없어 얘기하시는 수사에 불과하죠. 심지어 국제결혼의 비중이 계속 증가 중이라는 것도(이것도 데이터를 가져오신 게 아니라 하여튼 그렇다고 하신 건데) 틀린 사실 아니었습니까?

국제결혼의 참여자 대부분이 남성들이지만 그 대부분이 남성 일반으로 따졌을 때는 소수라는 거구요. 그 소수를 근거로 남성 일반을 논하고 계시니 설득력이 없다는 겁니다. 심장소리님 말씀이 맞을 순 있어도 그 근거가 국제결혼이 되기에는 객관성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심장소리
21/10/17 19:15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결혼 적령기인 사람들 중에서 미혼인 남성의 숫자가 미혼인 여성의 숫자보다 훨씬 많습니다. 굳이 국제결혼 얘기를 꺼내지 않더라도요. 그리고 한국에서 매매혼을 알선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성별은 거의 100% 남성들이고요. 뇌피셜 뇌피셜 반복하신다고 현실이 바뀌는 건 아니잖아요.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9: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심장소리 님//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국제결혼 내지 매매혼의 참가자 대부분이 남성이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근데 그걸로 남성 일반을 따지기엔 곤란하다는 거죠. 평타 이하의 여성이랑 그렇게까지 해서 이어지려는 분들은 남성 전체로 따져봤을 때 소수라는 겁니다. 그 소수를 가지고 남성 전체로 일반화시키려는 게 데이터 없이 하시는 뇌피셜이란 거예요.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라는 논리랑 비슷합니다. 공격성으로 따졌을 때는 당연히 남성이 더 크거든요. 중범죄 저지르는 비율도 남성이 훨씬 더 많고. 근데 그걸로 남성 일반을 따지는 건 우스운 이야기겠죠. 그 정도로 공격성이 큰 사람은 남성들 중에서도 소수입니다. 심장소리님이 꼭 틀렸다는 게 아니에요. 어차피 저도 뇌피셜이니까. 근데 심장소리님께서 제시하는 논리의 수준이 뭐 그렇다는 겁니다.
심장소리
21/10/17 19:32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국제 결혼 얘기가 정 불편하시다면(왜 이 사람들이 결혼 시장을 얘기하는데 배제되어야 하는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만) 결혼적령기인 사람들 중에서 미혼인 사람들의 성별 비율을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아시다시피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많고, 이 사람들의 비율은 그다지 소수도 아닙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9:53
수정 아이콘
심장소리 님// 불편한 것은 아니고 황당하다는 겁니다. 상기한 이유로 그 근거의 설득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남성들 중에서도 소수인 분들의 경향성을 통해 남성 일반을 다루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이게... 논리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우신가요? 더구나 제가 현재 문제삼고 있는 것은 요즘 분들의 성향입니다. 제 첫댓 때문에 오해하시는 듯도 한데, 30 되면 비슷해진다는 게 전세대의 역사를 통틀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미혼율에 대해서도 좀 전에 이미 얘기했잖습니까? 그 여성 분들이랑 결혼한 남성들이 있을 것이고. 성비나 재혼율을 고려하면 눈 낮춰서까지 결혼하려는 남성 분들이 많다는 것은 아니란 얘기죠. "그 30대 남자들이 자기보다 어린 여자, 혹은 20대를 만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라고 했던 것도 그런 맥락에서 말씀드린 거구요. 물론 여성들의 상향혼도 감안을 해야겠구요. 그러니까 여성들에게 특별히 결혼을 원하지 않는 경향성이 있었다는 것은 맞다는 겁니다. 눈 낮춰서까지는 안 하려고 하는. 근데 남성들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는 거죠.
21/10/17 18:00
수정 아이콘
서로 보는게 다르니 무조건 이거다. 이럴 수는 없지만
정신승리가 아니라 적어도 30대 이후 결혼 시장에선 실제 사례가 많이 생기니까 드리는 말슴입니다.

당장 30대 남녀는 듀오 같은 결혼중계서비스 가입비부터 다르죠.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90613_0000680215
심장소리
21/10/17 18:13
수정 아이콘
제가 이런 류의 얘기가 나올 때마다 항상 하는 말인데

데이팅 앱에서 결혼정보회사, 정부가 직접 알선하는 선자리 알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데이팅 서비스는 항상 여성이 많다고 광고합니다. 이런 류의 언론 홍보 기사도 마찬가지고요. 왜냐하면 주 고객층이 남성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결혼중계서비스도 남초 현상이 심각하고, 수익도 주로 남성들에게서 뽑아내는 구조입니다. 어떻게든 성비를 5대5에 맞추려고 노력하는데도 그렇습니다. 여성은 어지간한 하자가 있는게 아닌 이상 대부분 프리패스에요.
21/10/17 18:26
수정 아이콘
네 그냥 서로 믿는대로 살기로 하죠. 더 해봐야 답 없는 건 같기도 하고요.
심장소리
21/10/17 18:3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믿는 게 마음 편하시다면 누가 말리겠습니까.
21/10/17 19:44
수정 아이콘
으음. 적절히 끊는게 정답이었던 것 같군요. 아래 글 보니 그냥 노답이네요.
심장소리
21/10/17 19:47
수정 아이콘
남성이 역전한다고 굳게 믿고 사셔도 말릴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어떻게 믿건 개인의 자유니까요.
푸쉬풀레그
21/10/17 18:51
수정 아이콘
님에 의견에 반대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본인도 뇌피셜의 영역이면서 말 되게 싸가지 없이 하네요.
구체적인 근거가 있으면 싸가지 없다고 한거 사과할게요.
심장소리
21/10/17 18:53
수정 아이콘
뇌피셜 얘기는 왜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정말로 남성이 현실 결혼 시장에서 갑일 것 같으신가요?
푸쉬풀레그
21/10/17 18:56
수정 아이콘
"반대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글 좀 읽고 댓글 다시구요.
근거를 대시라니까요. 저는 누가 갑이든 별생각 없는데, 본인이 무조건 정답이라는 태도로 다는게 어이가 없어서요.
심장소리
21/10/17 19:07
수정 아이콘
결혼 적령기인 사람들 중에서 미혼인 남성의 숫자가 미혼인 여성의 숫자보다 훨씬 많습니다.
시장에서 도태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쪽을 갑이라고 하는 건 어불성설이죠.
영호충
21/10/17 19:19
수정 아이콘
님은 바보입니다. 근거는 당연히 없는거 아닙니까. 뻔하잖아요.
헤이즐넛커피
21/10/17 20:01
수정 아이콘
우리는 잘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정신승리가 아닙니다...
아저게안죽네
21/10/19 13:39
수정 아이콘
결혼은 남자가 갑이라는 말은 저도 틀렸다고 생각하는데 잘생긴남자>예쁜여자는 제 경험상 맞는 말이던데요?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7: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요즘 분들은 여자들뿐 아니라 남자들도 눈을 잘 안 낮춥니다. 차라리 그냥 포기하고 말죠. 물론 여성 분들보다는 눈을 낮추려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최근 들어 눈을 안 낮추려는 분위기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도 보구요. 여성 분들이 눈을 낮춰서 대시를 받아들이는 경우가 잘 없는 거라 치면, 남성 분들은 눈을 낮춰서 대시를 하는 경우가 잘 없죠. 상대적으로는 전자의 경향성이 더 크겠지만요. 오늘이었나 어제였나 피지알에서 본 댓글이 불현듯 떠오릅니다. 추녀에게 키스받는 건 벌칙이라 생각하고, 미녀에게 싸대기 받는 건 포상이라 생각하죠. 평타녀 정도만 돼도 별로 적극적으로 들이대려 하지 않습니다. 근데 쓰다 보니... 인간관계 하는 것을 급 매겨서 따지고 있는 꼴이... 씁쓸하네요 제가 나불댄 얘기지만
올해는다르다
21/10/17 17:59
수정 아이콘
재벌 할아버지들 정도 되면 모를까 그냥 외모가 잘난 남자들의 경우에는 노력 많이 하던데.. 못생긴 남자마냥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야하는 거는 아니지만요.
썬업주세요
21/10/17 18:01
수정 아이콘
20대땐 맞는 얘기라고 봅니다.
30대는 서로 노력해야되는듯..
심장소리
21/10/17 18:02
수정 아이콘
사실 연애-결혼 시장은 수요의 문제를 떠나서 공급만 봐도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많습니다.

자연성비도 남성이 조금 더 많은데 현재 결혼적령기인 20대 후반~30대는 여아낙태 문제로 짝을 구하지 못할 운명인 남성의 숫자 자체가 여성에 비해서 훨씬 많아요.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8:09
수정 아이콘
사실 뭐 남성들이 더 아쉽다는 거야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일 거예요. 근데 그 아쉽다는 게요. 평타녀들 못 만나서 아쉬운 게 아니거든요. 하고 싶다고 눈 낮춰서까지 하고 싶어하는 건 아니란 거지요. 눈은 안 낮추려고 하는데 하고는 싶으니까(수요는 크니까) 많이들 아시워 하는 거겠구요. 그냥 그 정도 수준의 얘기라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심장소리님 말씀이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고 뭐 그렇다고 봅니다.
심장소리
21/10/17 18:16
수정 아이콘
남성들은 본인이 눈을 낮춰도 결혼해줄 여성을 못 구해서 국제결혼까지 알아보는 사람들 많아요.
반면 여성들은 본인이 눈만 낮추면 어지간하면 다들 결혼은 합니다. 그게 현실이에요.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8:18
수정 아이콘
평타 이하 여성이랑 국제결혼하고 싶어하는 남성들은 이제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하고 싶어하는 분들은 진짜로 절박한 분들이시구요. 요즘 추세가 그렇습니다. 이게 오히려 현실이에요.
심장소리
21/10/17 18:21
수정 아이콘
아뇨. 실제로 국제결혼 비중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아마 성비가 완화되는 세대가 결혼적령기가 될 때까지 국제결혼 비중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요.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8: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성가족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감소세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18,19년에 다시 늘어나긴 했지만 전체 추세로 봤을 때는 그냥 줄어들었다고 봐야 하구요. 그리고 도시화가 덜 된 곳에서나 평타 이하 여성이랑 국제결혼이라도 하려 하지... 현대화된 곳에서는 그렇게까지 해서 결혼하려는 분들 별로 없죠. 남성 일반 전체에서 그 비율을 따지자면 말입니다.
심장소리
21/10/17 18:30
수정 아이콘
결혼 시장에서 대부분의 여성들은 상향혼을 하고, 결혼하지 못한 남성들이 남습니다. 그 사람들은 국제결혼을 알아보거나 포기하게 되고요. 그게 현실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8:35
수정 아이콘
국제결혼 알아보는 분들 도시화된 현대 한국인들 중에서는 잘 없습니다. 계속 늘고 있다는 그 국제결혼 비중도 줄고 있구요.

그리고 대부분의 여성들이 결혼을 하면 대부분의 남성들도 결혼을 하겠죠. 많은 여성분들이 결혼을 안 하고 있다는 거구요. 그 여성 분들은 결혼을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라는 말씀이신 듯한데 그거야 남성 분들도 요즘 세대는 대체로 비슷하다는 겁니다. 여성들이 좀 더 그렇기야 하겠지만요. 정말 남성들이 그렇게까지 결혼을 원했으면 국제결혼 비율이 훨씬 더 높았겠죠. 현실은 그 정도로 절박한 분들은 남성 일반 전체로 따져봤을 때 소수라는 거구요.
심장소리
21/10/17 18:42
수정 아이콘
그런 식으로 한 말이 아니라, 그냥 결혼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숫자 자체가 남성이 훨씬 많습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결혼을 하는 것처럼, 대부분의 남성들도 일생에 한 번쯤은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그 한 번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남성이 훨씬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물론 수요와 공급 때문이고요. 30대 미혼 비율만 봐도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높아요.

남성들이 특별히 못났다, 그런 식의 깎아내리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8:52
수정 아이콘
심장소리 님// 근데 그 여성 분들이랑 결혼한 남성 분들이 또 있을 거 아닙니까. 성비나 재혼율을 감안해도 말입니다. 더구나 저는 여성들이 특별히 결혼을 원하지 않는 경향성이 있었다고 생각하구요. 그런 점에서 남성들도 이제 별로 원하지 않게 됐다는 거죠. 아니 전혀 원하지 않는단 게 아니라요. 눈 낮춰서까지 하려고는 안 한다는 겁니다. 단지 하고 싶냐로 따지면 여전히 많겠죠. 그래서 수요도 당연히 많을 거구요. 근데 그 수요가 눈 낮춰서 공급받을 정도까진 아니라는 겁니다
심장소리
21/10/17 19: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상황입니다 님// 저는 결혼 정보 회사에서 꽤 오랫동안 근무했었는데요. 눈을 낮춰서라도 결혼하고 싶어하는 남성분들 무척 많았습니다. 반면에 여성분들은 결혼정보회사까지 알아볼 정도로 몰려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눈을 잘 안 낮추려고 하는 분들이 많고요. 그런데도 성혼률은 여성 고객들이 훨씬 높습니다. 왜냐하면 시장에 유입되는 사람들의 숫자 자체가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사설 동호회 같은데 보면 남녀 비율 어떻게든 비슷하게 맞추려고 하는 곳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남성들이 훨씬 들어오기 어려운 거랑 비슷한 구조라고 보시면 되요. 우리 모임은 여자 많다고 열심히 홍보하는 것도 비슷하고요.

결혼 정보 회사라는 공간 자체가 일반적인 남녀의 모집단과 차이가 나서 그렇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물론 맞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결혼이란 연애의 연장이라고 봐야죠.

그런데 연애에서도 대부분 남성들이 먼저 대쉬하고, 더 많은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고, 더 많이 배려해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그게 옳다 그르다 논할 생각은 1도 없고 현실은 그렇습니다. 난 여자들한테 갑질하고 다닌다는 류의 인터넷 무용담이 아니라 대부분의 남성들이 겪는 현실 연애의 모습이죠. 왜 그런지 길게 적을 수도 있지만 생략하고 현실이 그래요.

결국 그 사람들이 만나는 여성들과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는 건데, 연애하는 동안 대부분 을이었던 남성들이 갑자기 결혼 시장에서 갑이 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남성들은 결혼 비용을 더 많이 부담하고, 자신보다 능력이 조금 더 떨어지는 여성을 배우자로 받아들이죠. 여성들은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상향혼을 하고요.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심장소리 님// 저는 남성들의 수요가 더 크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눈 낮춰서라도 결혼 하시려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객관적으로 입증하실 수 있느냐는 겁니다. 오랫동안 근무했었다는 거 보니 최근 분위기를 모르시는 것도 같구요. 요즘 분들은 남성들도 굳이 눈 낮추려고 안 해요. 아니 아예 안 낮추려고 한다는 게 아니라요. 수요에 비해서는 별로 없다는 겁니다. 괜찮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수요가 큰 거지, 어쨌든 하고 싶다는 수요가 큰 것은 아니라는 거죠 이제. 원나잇이라면 모를까. 그나마 20대 연애시장 얘기라면 또 그럴 수 있겠지만요. 요새 30대 초반 남성들의 결혼시장 경우에는 그렇게 눈 낮추려고 안해요. 지금 10,20대들이 30대가 되면 더 그렇게 될 거라고 보구요. 사회적 분위기가 또 어떻게 달라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남성에게 여성의 부담 능력은 주요 스탯이 아닙니다. 적어도 연애시장에서는 말이죠. 결혼할 때가 돼서는 어느 정도 중요하긴 할 텐데, 그런 경제적 기능보다는 여성의 외모나 성적 기능에 따른 값을 치르는 거죠. 누가 더 부담하냐로 따지면야 남성이 을이겠지만 그게 사실은 등가교환이란 겁니다. 그래서 비용을 더 내는 거고. 왜냐하면 비용을 더 내도 괜찮겠다는 분이 있으니까요. 근데 그런 분들 아니면, 즉 평타 이하면 그렇게까지 절박하게 구애하진 않는단 겁니다. 눈 낮춰서라도 어떻게 해보겠다는 분들이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란 거죠.
심장소리
21/10/17 19:25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국제결혼이라도 알아보려는 남성들의 존재 자체가 '눈을 낮춰서라도 결혼 하시려는 분들'이 있다는 걸 증명합니다. 매매혼까지 알아보려는 사람들의 성별은 거의 100% 남성들입니다.

국제결혼 얘기만 꺼내면 알레르기성 반응을 보이시니, 굳이 매매혼 얘기까지 꺼내지 않더라도 결혼적령기인 사람들 중에서 미혼인 사람들의 비율은 남성이 훨씬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남성들은 눈을 낮추지 않으면 결혼하기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반면에 대부분의 여성들은 상향혼을 하고요.

그리고 연애-결혼 시장의 남초 현상은 최근이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여성이 많다고 홍보하기 여념이 없던 회사들 중에서도 도저히 성비 맞추기가 힘들어서 남초 현상이 심한건 맞다고 솔직히 시인하는 업체들마저 생길 정도로 심해졌어요. 단적으로 얘기해서 여성고객들은 어지간한 하자가 있는게 아닌 이상 컷 할 여유도 없습니다. 가입 심사는 사실상 남성들에게만 적용되고 있고요. 그게 현실입니다. 남성 고객들을 의식해서 어떻게든 여성 쪽도 심사하는 척은 하는데 현실은 여자면 거의 프리패스에요.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9: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심장소리 님// 그러니까 누가 있다는 걸 부정하느냐구요. 단순히 그런 분들이 있다는 거랑, 그런 분들의 성향이 남성 일반에 비춰봤을 때도 보편적이라는 거랑은 천양지차의 이야기입니다. 남성이 눈을 낮추지 않으면 결혼하기 쉽지 않은 것은 맞죠. 근데 눈을 낮출 바에는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분들의 비중이 과거에 비해 훨씬 늘어났다는 겁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될 거라는 거구요.

그 남초 현상도 저는 부정하지 않아요. 그분들의 수요가 눈 낮춰서라도 하고 싶다는 뜻이란 걸 동의하지 않는다 뿐이죠. 자꾸 수요 그 자체를 통해서 본론을 입증하려 하시는데 그건 논리적으로 하자 있는 주장이라는 겁니다.
심장소리
21/10/17 19: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상황입니다 님// 남초 현상에 동의하시고 남성이 눈을 낮추지 않으면 결혼하기 쉽지 않은 것에도 동의하시고, 매매혼까지 하려는 절박한 사람들은 사실상 남성만 존재한다는 것까지 동의하신다면 사실 '결혼할 나이되면 남자가 갑이다'라고 굳게 정신승리하고 계시는 분들이랑은 다르시니 굳이 더 날 세울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솔직히 이런 류의 얘기를 남초 사이트에서 해봤자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 댓글을 볼 때마다 꼭 '솔랭은 몰라도 프로게이머 수준으로 가면 브라질이 LCK보다 훨씬 잘한다'같은 소리를 듣는 것 같아서 가끔 못 넘어가고 댓글을 달게 되네요. 현실이랑 달라도 너무 다른 망상이 이토록 널리 공유되는 걸 볼 때마다 사람은 믿고 싶은대로 믿는 존재라는 걸 실감하게 되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10/17 19: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심장소리 님// 네 저도 위에서부터 주야장천 말씀드린 거지만 남자가 갑이다 뭐 그런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근데 여자가 아직도 갑이다 뭐 그런 소리에도 동의는 안 한다는 거죠. 뉘앙스가 그러시길래요... 물론 여성 분들이 어느 정도는 갑일 겁니다. 근데 그 갑인 정도가 이제 그렇게까지 유의미하게 크진 않다는 거구요 30 정도 넘어가면(전세대의 역사를 통틀어보면 그랬을지 몰라도).

남성이 눈을 낮추지 않으면 결혼하기 쉽지 않은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눈 낮춰서까지 결혼하려고 용쓰는 것 또한 아니란 얘기죠. 그저 괜찮은 사람을 찾기 위한 수요가 여전히 압도적으로 많을 뿐이고. 사실 뭐 이것도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제 뇌피셜이긴 합니다.
21/10/17 18:27
수정 아이콘
저는 극단적인 경우르 제외하면 저 자판기랑, 사막에서 오아시스 이게 대체로 맞는 비유 아닌가 싶네요~
21/10/17 18:30
수정 아이콘
이런글만 보면 무조건 누가 갑이라는것도 웃깁니다. 성별보단 각자가 처해있는 상황이 더 중요할텐데
비타에듀
21/10/17 18:33
수정 아이콘
근데 저도 남초에서 30대부턴 남자가 갑이라는 둥, 결혼은 남자가 결정한다 이런이야기는 정신승리라고봅니다. 전부그런것도 아니고

https://cdn.pgr21.com./humor/358793

최소 이정도 스펙이어야 남자가 갑이다 결정한다 소리가나오지 않을지...
21/10/17 18:45
수정 아이콘
뭐 너 대학가면 여친생길테니 공부만해
랑 비슷하죠
The)UnderTaker
21/10/17 18:57
수정 아이콘
골라서 갈수있는 능력(외모 직업 등등)의 소수의 남자빼고는 여자가 선자리도 더 들어오고 소개팅제의도 훨씬 많이 들어오는게 현실이죠. 30대도 마찬가지.
21/10/17 18:59
수정 아이콘
저도 저건 어느정도는 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로서는 가슴아픈 일이죠. 근데 뭐 어쩌겠어요. 인간뿐이 아니라 원래 생태가 이런데...
폰독수리
21/10/17 19:19
수정 아이콘
이런 자리에서 진짜 갑은 키보드워리어죠.
강동원
21/10/17 19:26
수정 아이콘
이게 뭐라고 싸우나...
던져진
21/10/17 19:40
수정 아이콘
왜 모쏠 얘기하다 결혼 얘기가 나올까?
21/10/17 19:42
수정 아이콘
유게에 댓글이 많으면..
ANTETOKOUNMPO
21/10/17 20:03
수정 아이콘
여성이 연애상대를 정하는데 조건을 따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남성중에도 연애상대를 정하는데 신중한 사람이 있죠.
다만, 남성은 짝짓기를 한 번 하고 나서(잠깐의 현자타임을 제외하고) 다음 짝짓기를 하는데 별다른 제약이 없으니 상대에 대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사람들이 꽤 있는거겠죠.
21/10/17 20:30
수정 아이콘
역시 여자가 조금이라도 까였다 하면 흥분하는 사이트
미숙한 S씨
21/10/17 21:00
수정 아이콘
어... 저희 와이프가 저 만나기 전까지 모쏠이었는데... 솔직히 이쁩니다. ....네, 그런 경우도 있긴 있더라구요. 마인드 자체가 애초에 '결혼할 상대 아니면 사귈 이유가 있음??' 이런 마인드라...
퀀텀리프
21/10/17 23:56
수정 아이콘
흠흠..
21/10/19 16:07
수정 아이콘
남자가 성욕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순간이, 주도권이 변하기 시작하는 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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