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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1 10:29
1.아내-그나마 다행
2.아들 3.제3자 윗집에서 내려왔다는 말도안되는 소리하는거 보면 90% 와이프거나 와이프가 숨겨야 하는 제3자
21/10/21 10:30
궐련형 전담도 냄새가 나는데 와이프는 아닐 거 같고
손님이라면 거짓말 할 필요가 없는데 거짓말 해야되는 손님이라면 혹시...........?
21/10/21 11:07
그 부분은 개인적인 경험상
화장실에서 피고 환풍기 돌리는 것 보다 공기청정기 틀어놓고 피고 잠시 환기하는데 훨씬 더 냄새가 빨리 빠진다고 느끼네요 그리고 흡연하면 같이 사는데 모를수가 있나라는 의문들을 많이 가지시는데 많이 피는 흡연자가 아니면 가족들 모르게 충분히 가능합니다. 주변에서 좀 봐요 그런 경우들을...
21/10/21 11:49
신기하군요! 가족들이 모른다니...!
전 피씨방만 다녀와도 흡연실분리에 공청기가돌아가는곳이지만....탄로나더라구요 ㅜ ㅜ 왜 몰겜 못하게하는거야 ㅠ
21/10/21 10:51
제3자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하네요... 와이프가 담배피는걸 잠깐은 숨길수 있다 해도.... 원글쓴이 반응이 와이프는 담배를 펴본 적이 없는 사람인듯한데, 결혼 전부터 애가 초1이 될때까지 담배피는걸 안 들킬수는 없을 테니.. 설마 최근에, 심지어 아이코스로 담배를 배운 것은 아닐테고.
21/10/21 11:04
새벽에 가족들 밥차리고 나서 아침에 목욕탕오시는데 와서 몰아 피시고, 집에서는 절대 안 피우신답니다. 어머니가 이제 애들도 다 컸는데 집에 커밍아웃하지 그러냐고 하면 아무리 사회적 인식이 변했어도 가족에게 그런 모습 보이는게 싫으시다고 하시네요.
21/10/21 10:57
보통은 담배를 미혼시절 폈던 사람이라도 결혼을 막 하거나 임신 - 출산 - 초기육아...시절에는 금연을 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레 몇년간 금연했다가 아이도 어느정도 크고 나니 원래 핀 적이 있던터라 흡연을 재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혼 전부터 폈다고 임신, 출산, 육아의 과정때 계속 폈을 가능성은 정말 희박해요
21/10/21 11:16
와이프가 관련된 건 확실해 보이네요.
저런 일 났는데 별일 아니라는 듯 있을 수가 없죠. 당신이 펴놓고 다른집에서 왔다고 말하는 거 아냐? 라고 역공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21/10/21 11:17
사람에 따라 담배냄새가 안나는사람도 간혹있습니다. 특히 여자분들.. 젓가락같은걸로 피고 냄새관리좀하면 알기힘들죠. 엄청 예민한분아닌이상
물론 저글은 주작느낌이 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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