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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3 12:52
내가 컨트롤 가능하다는 전제하에는 괜찮습니다. 한두마리 정도 머물면서 손 내밀어도 안 도망가고 중성화까지 무사히 마치면...
주기적으로 밥 챙겨주는건 만으로 나름 책임없는 쾌락(?)을 누릴수 있죠... 문제는 저렇게 되면 높은 확률로 캣맘이나 애들이 와서 밥이나 간식을 주고 가고 밥집이라고 소문나면 근처 고양이들 몰려오고... 영역 싸움질에... 번식에... 밥그릇, 간식쓰레기 등등... 개판이 나는거죠...
21/10/23 13:22
야밤에 찢어지는 듯한 애기 울음소리 같은 걸 듣다보면 길냥이들이 마냥 귀엽지가 않죠..
거기에 온갖 벌레에 방범위험까지? 1층은 안됩니다....
21/10/23 13:50
멀리서 가끔 보고 관심 가져주고 밥 주고 하니까 귀엽고 어쩌고 하는거지..
직접적으로 피해 보는 사람이 되면 말이 달라지죠..고양이 밤에 우는 소리 어떤지 아나요.하악하악 대는 소리 장난 아닙니다..발정 날 때 소리도 장난 아니고.. 전에 캣맘이 자기 집 반지하 창문이 고양이들 똥천지 되니까 막 너무 힘들고 어쩌고 호소하는 글 쓴 거 본 기억이 나네요..
21/10/23 14:12
냥이들 밤에 모여서 반상회 하죠.
A냥 : 냐아아~ (다 왔냐?) B냥 : 냐아아앙~ (하나 안왔어) C냥 : 냐아아옹~ (그냥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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