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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4 17:48
솔직히 이런 분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해요. 남초 커뮤니티는 유독 '빈곤''불행' 포르노가 너무 심합니다.. 여초는 흔히 비틱질이 심한거같고..
왜이렇게 자신들을 깎아내리지 못해서 안달이 난건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막말로 남초하는 사람들이 전부 인생 박살나서 무급에 하루종일 컴퓨터만 하는 사람들이겠어요?? 그런 사람들도 분명 있긴 하겠지만.. 몇개월 전에 어떤 분은 행복한 결혼생활 꿀팁은 남자가 여자한테 져주고 양보하면서 사는거라면서 저한테 당당하게 원하지도 않는 조언해주던데.. 본인 주제파악이나 좀 했으면 싶었는데 흔히 이런 사람들이 발언했던 스택이 쌓여서 지금 설거지론이 터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21/10/24 17:58
지금 유행하는 설거지니 뭐니 관련하여 본인이 조롱의 대상에 포함된다면 한 발 빠져서 이슈와 거리를 두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되고.. 막상 본인 사례가 아닌 사람들이 더 열을 내고 씹고 뜯고 즐기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내 주변에.. 뭐 이런 케이스들이겠죠.
21/10/24 18:15
현실에서 사회적인 작용이 크게 나는 경우는 그럴 수도 있는데, 단순히 인터넷에서 힘을 얻는 밈은 그렇게 일반화 시킬 수 없습니다.
21/10/24 20:06
다른 데서 쳐맞고 와서 원정뛰면서 징징거리는거 추하니까 나이값 좀 하라는건데 말귀도 못 알아먹으시네요
거기서 일침 맞은게 어지간히 분했나보네요 더 대꾸 안 해주니까 쉭쉭거리는데 해소는 못하겠고 결국 원정뛰면서 비아냥거리기 크크크 '나이값'좀 하세요~
21/10/24 20:24
그러면 님께서도 그곳에서 쳐맞으시고 왜 여기서 징징거리시는지요? 말하시기 전에 본인이 했던 행동이나 반추해보시는 게 좋지 않나 합니다.
언사도 점점 거칠어지시는데, 화내실 수록 뼈를 맞으셨다는 게 님 가정이 아니신가요? 그런 오해를 사기 싫으시면 발언의 수위를 낮추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1/10/25 06:53
엥 뭔 소리하는지 모르겠는데 자기가 여기까지 끌고와서 시비 붙어먹어놓고 뭔 말같지도 않는 소리래
분명 님 첫댓글을 보세요 '그런 조언에 대해서 화내신 거 보니, 뼈맞아서 아프셨던 모양이군요..' 이건 저번 댓글에서 지가 쳐맞은거 쉭쉭 거리면서 쫓아와서 시비걸려고 단 댓글이잖아요 이번 댓글하고 별 상관도 없이 크크크 그래서 나이값좀 하라고 한건데 머리가 안 돌아가시나? 얼마나 열받았길래 여기까지 쫓아와서 상관도 없는 댓글 달면서 전장을 벌이냐고 하는건데 말귀도 못 알아먹고 뭐하는지 모르겠네 '나이값'좀 하세요~ 지 딴에는 또 상대방 댓글 길게 달게 만들었다고 좋아하고 있겠네
21/10/25 07:06
와 근데 진짜 찌질하다 댓글 그거 달았다고 여기까지 쫓아와서 댓글 그렇게 달면서 '야 나 그때 화났는데 기분 어때 화나지? 화나지?' 하는 꼬라지 봐
이렇게 되지 말아야겠다 진짜 크크크 너무 한심한데..
21/10/24 18:22
전 그말에 공감 안하는게 사람은 그냥 불쾌한걸 보면 화가 나게 되어있어요. 그게 본인이든 아니든. 딱봐도 누군가를 조롱하는 밈인데 불쾌하지 않으신가요?
장애인 비하도 본인이 장애가 있어야만 불쾌감을 느끼나요?
21/10/24 19:20
그러게요...딱 결혼할때 여자 잘 만나야 한다 정도 얻어가면 될거같아요...
무지성으로 설거지론 난사하는건...좋게 안보이네요..
21/10/24 17:57
사실 아니다 싶으면 지나가세요~ 라고들 하는데
그렇게 0과 1로 구분될일일까..나름 좌충우돌 행복하게 사는집도 해당되는게 정말 없을까? 하는 생각은 있네요. 왜냐하면 결혼은 서로에 대한 희생인데, 내 희생은 보여도 남의 희생은 잘 안 보이잖아요. 합당한 희생인데 설거지론에 휩쓸리지 않을까 걱정되는 면은 있네요
21/10/24 18:02
원효대사 해골물처럼
잘 마시고 잘 살고 있었는데 야 니 지금 손에 든 컵 해골일수도? 라고 의심의 싹이 뿌려지는 경우도 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21/10/25 13:24
패드립 들으면 화가 나는게 진짜 부모님이 죽었을까봐는 아니죠.. 사람들이 설거지론에 화를 내는 이유는 그게 그냥 패드립이기 때문..
21/10/25 14:47
그건 알수없죠 ㅡㅡ;;;
개개인 가정사를 제가 뭐라고 확언하나요 설거지론은 어차피 옛날부터 있던거였습니다. 100년 200년도 아니고 아주옛날부터요. 오히려 자유연애해서 혼인하던게 인류역사에서 보면 엄청 짧죠 행복한 결혼을 한 사람도, 불행한 결혼을 한 사람도 있겠죠. (후자중에 설거지론에 부합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근데 실제로는 아니더라도 전자 중에(멀쩡하게 잘 사는데) 의심의 싹이 뿌려지는 경우도 있을거라서 안타깝다는 뜻입니다.
21/10/25 14:57
설거지론이랑 취집론이랑은 좀 다른거에요. 설거지론은 그냥 다른 남자가 먹다 남은 여자 니가 처리한다는 뜻입니다. 이 자극적인 어감에서 문제가 되는 가장 큰 부분이 이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님 댓글은 즉, '실제로 다른 남자랑 놀다 버려진 사람이랑도 눈치 못채고 잘 살고 있었는데 괜한 의심의 싹이 뿌려질 수 있겠다' 이런 뜻이 됩니다. 이 와중에 해골물 얘기가 나온다는 건, 좀 오바하면 니 여친이 놀았다는건 모르는게 좋다라는 말이 될 수도 있겠죠.
21/10/25 15:02
그니까 그 소리를 왜 저한테 하시냐는거죠
멀쩡하게 사는 사람도 괜히 설거지론때문에 원효대사 해골물 처럼 의심의 싹이 자라는거 아니냐. 안타깝다가 제 첫댓인데 제가 퐁퐁남들아!!! 너희들의 결혼은 원효대사 해골물이야!! 라고 했나요?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아 설마 원효대사해골물인가? 하고 괜히 의심할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21/10/25 15:12
소믈리에 님// 이제보니 하고 싶었던 얘기에 비해 비유를 그냥 잘못하신 것 같네요. 해골물에 비유할 껀덕지가 전혀 없어서... 실제로 해골물은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는 뜻이지 의심한다는 뜻은 전혀 없습니다. 원효대사는 해골물을 마실 때 해골물인지 아닌지 의심한 적이 전혀 없어요........ 그걸 해골물에 비유를 하니 모르는 척 결혼하면 비처녀도 처녀다 이런식으로 받아들이게 되는거죠...
21/10/25 16:19
아니 크크크크 너네 결혼은 원효대사 해골물이야. 니네 와이프 비처녀 문란했을껄? 설거지론은 진리지!! 라고 했으면 이해를 하는데
뜬금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사람이 설거지론이 너무 화제니까 "아 설마 나 원효대사 해골물 마시고 있는건가?" 라고 의심 할수도 있다는게 안타깝다 라는데 뭔 이상한 소리를 자꾸 하고 계세요......원효대사 해골물이라고 당사자가 느낄수도 있다 라는거죠.... 깜깜한 밤에 맛있는 물을 마심 (행복하게 결혼 생활 하고 있음) 아침에 일어나보니 해골에 있는 물이었음 <- 이거 가지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남편은 아직 안일어난거죠. 팩트를 모르니까요. 만약에 아내가 진짜 그런 사람이라고 확인이 된다면 그제서야 일어나고 아 원효대사 해골물이었구나!!가 되는거고 그냥 의심의 싹이 튼거 뿐이죠. 깜깜한 밤에 물을 맛있게 마셨는데 옆에 있는 사람이 야 그거 해골물일수도 있어!!(현재 인터넷의 설거지론) 라고 하는거죠 그래서 아침이 되기까지(아내의 본심과 과거가 확인되기 까지) 찝찝할 수 있다(의심의 싹이 틀 수 있다) 라는건데 왜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만 대화하겠습니다.
21/10/24 18:08
세상을 디씨 겔질하는것처럼 생각하시나 보군요.
세상에 딱하니 흑과 백으로만 나눠지는건 숫자정도밖에 없던데 말이죠. 한남충 아니면 신경꺼라, 빨갱이 아니면 입닥쳐라급의 소리를 무슨 사고로 당당히 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21/10/24 17:53
그 정리한 글을 올리고 싶은데 워낙 민감한 이슈라 올리기는 어렵네요. 결론은 행복한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는 이슈라는게.. 자신의 처지에 대한 의문이나 불안함이 있는 사람들의 폐부를 너무 찌른거라.. 저도 도태남이라고 할 수 있어서 생가가이 많아지는 이슈입니다.
21/10/24 18:00
설거지론 자체가 사랑이 별로 없는 결혼으로 불행한 분들을 저격한 밈이라 생각해서.
행복한 사람들은 해당이 안되죠. 그냥 기만글.
21/10/24 18:03
대머리 놀리는 밈이 대머리 아닌 사람은 그냥 지나갈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죠
근데 괜히 잘 살고 있는 부부인데 의심의 싹이 뿌려지는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21/10/24 18:13
시작점은 그것보다는 더 저속한 처녀론의 확장판이었던 밈이라... 그 뒤에 이런 저런 의미가 붙기는 했지만, 근본은 여전히 연애 많이한 여자를 처리한 남자를 뜻하는 말이죠.
21/10/24 19:01
저는 확장판으로 이해했습니다.
1. 20대 전성기때는 여러남자 거쳐간 여자 2. 30대 결혼적령기 되자 모태남(또는 경험 적은 남자)과 조건보고 취집 3. 사랑보다는 조건보고 여성이 취집했기에 남자는 ATM 호구신세 4. 이로인해 결혼생활은 행복보다는 불행.
21/10/24 18:03
저 댓글 아우성을 보니 그저 열등감 속 잠시 확 타오르는 불씨같이 느껴져 뭔가 안심이됩니다.
잘 살 사람들은 잘 사는데 굳이 끌어내리려고
21/10/24 18:06
주변 보면 결혼하면 다 행복하게 사는것 같은데 이혼하는 부부 엄청 많죠... 걍 사랑없이 대충 조건 맞아서 결혼한 부부도 많은게 현실이고 그 중에 설거지론도 많은게 현실이죠
본문보면 나이차가 좀 있는거 보면 남녀가 나이가 차서 대충 조건보고 결혼한게 아닌 연애하다 결혼한게 보이니 설거지론은 아니구요 크크 10에 8,9가 행복하게 산다고 치면 1명은 행복없는 불행한 결혼생활한다 쳐도 그 1이 전체적으로 많은거죠... 현실은 비율이 1보다 더 많을 확률 높구요 결국 그래서 터지는게 아닌가 싶은... 크크
21/10/24 18:09
드립치는 그들에게 혹시 나름의 이유가 있을까 공감능력 발휘해서 다시 생각해봐도
결혼한 친구들 보고 설거지 당했다고 낄낄거릴 모습 생각하면 걍 루저들의 반사회성 드립이라고 밖엔 할 말이 없군요.
21/10/24 18:10
여기저기서 설거지론 보고 있는데.. 제가 너무 흑수저에 가진것도 없어서 그럴까요?
공감은 1도 안되고, 저 설거지론에 부들대는 사람이 만약 있다면 그냥 그건 본인 자존감이 떨어져서 그런거지, 말하는 설거지론과는 아무 상관도 없어보이는데 말이에요. 제가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감정적으로 생각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21/10/24 18:12
저 글에서도 보이지만, 애초에 설거지론은 결혼 하기 전 이 남자 저 남자 연애한 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를 뜻하는 용도로도 많이 쓰입니다. 애초에 그런 뜻이었고.
21/10/24 18:49
설거지론 말하는 사람들이 자꾸 거창하게 포장을 해서 종잡을수가 없어요.
누구는 말씀하신 뜻으로 쓰고, 누구는 그냥 행복하냐 아니냐가 기준이라는데 엄...
21/10/24 21:46
사실 그렇게 어떤 용어의 기원이 매운맛과 순한맛으로 갈리는 경우, 대부분은 매운맛 쪽이 원래 뜻인데 너무 널리 퍼지다보니 순한맛으로 세탁을 시도하는 경우죠 크크..
21/10/24 18:12
그냥 이 밈과 유행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는 1인입니다. 솔직히 기혼자 미혼자까지 편 갈라서 싸우는것도 딱히 공감이 안 가구요. 그냥 평소에는 서로 별 관심도 없을텐데.
그리고 부부에 관한게 일반화가 드럽게 어려운 영역이라서. 일방의 이야기나 단편만 보고 마치 통달했다는듯이 품평할게 아니지 않나...
21/10/24 18:14
솔직히 설거지충 밈은 너무 극단적인게 많긴 합니다.
유부남인 저조차 '저러고 왜 살지?' 싶은데 미혼들이야 오죽할까요. 저도 경제권 제가 갖고 있는데, 그것도 와이프 줬더니 자긴 못하겠다고 다시 넘어왔습니다. 평소 제 점심값이나 커피값은 그냥 생활비에서 씁니다. 한달 용돈 40만원은 순전히 취미에만 쓰는 돈이라 크게 부족하지도 않고, 경제권 넘어오고는 신경도 안씀. 지난달에 비싼거 사서 이번달엔 20만원만 가져간다고 하면 '응, 알아서 해' 하고 하고 끝입니다. 요즘엔 그래서 보고도 안함. 그냥, 케바케에 하기 나름입니다. 요즘 움짤로 나온 유부남 처럼 살꺼면 결혼안한다에 저도 한표 보냅니다.
21/10/24 18:19
2020년 혼인/이혼 통계에서 발췌해 봅니다:
2020년 혼인건수 : 21만 4,000건 (전년대비 2만 6,000건이 줄어 10.7% 감소) - 평균초혼연령 : 남자 (33.2세), 여자 (30.8세) - 연령별 혼인율 : 남자 (30대 초반 1,000명당 47.6건) 여자 (20대 후반 1,000명당 44.9건) 2020년 이혼건수 : 10만 7,000건 ()전년대비 4,000건이 줄어 3.9% 감소) - 전체 이혼의 37.2%가 혼인지속기간 20년 이상 이혼, 그 다음으로 4년 이하 이혼이 19.8% 차지 - 평균이혼연령 : 남자 (49.4세), 여자 (46.0세) - 이혼부부 평균혼인지속기간 : 16.7년 - 전체 이혼 중 협의이혼: 78.6%, 재판이혼: 21.4% https://www.korea.kr/news/policyBriefingView.do?newsId=156441779
21/10/24 18:20
설거지론은 미혼의 찐따들이 결혼한 찐따들을 공격하는 밈같던데요.
그래서 흥하는듯 합니다. 둘다 커뮤를 많이 하니... 진짜 잘나가는 능력남은 설거지론에 발끈할 필요도 없죠.
21/10/24 18:36
점점 진지한 논의는 없어지고 서로 공격하는 글만 주목 받네요 크크크
애초에 그런 거 없었다는 식으로 조롱하는 사람만 남을 거고...
21/10/24 18:37
압축성장이 눈부신 초고층 빌딩의 뒷골목에 수많은 낙오자들을 남겼듯이, 시대정신의 빠른 변화 역시 언제나 탈락자들을 남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부장제의 자락에서 성장한 마지막 세대들의 발악 또는 애처로운 반동으로 생각합니다. 어차피 혐오는 스스로를 고립시킬 뿐입니다. 이미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혐오밖에 할 게 없을 수도 있고요.
21/10/24 18:41
설거지론 최대한 보수적으로 충족시킬려면
- 남자 외벌이 - 용돈 받아 생활 - 밥도 안 차려줌 + 설거지 등의 집안 일도 해야함 이거 삼위 일체는 되어야 않나요?
21/10/24 18:53
이러다 남한테 패드립/욕설 누가 옆에서 듣고 뭐라 하면 당신이 공격받은 것도 아닌데 왜 뭐라하냐 나올 듯
아 이건 이미 지금 하고있는 거 같고 그러면 이제 더 나아가면 누가 주먹으로 맞고 있어도 당사자가 아니면 그냥 웃고 넘어가면 되는 일이 되는걸까요
21/10/24 18:57
설거지론이 유게 지분율 상당해서 뭔가 보고왔는데 걍 새로운 혐오표현이네요. 커뮤 좀더 끊어야 겠다.
옛날 덕후사이트에서 비처녀론 얘기하던거 보는 느낌이에요.
21/10/24 19:11
오늘 여기서 처음 보고 이게 무슨 밈인가 싶었는데 알아보니 오히려 모르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밈 자체에 굉장한 악의가 느껴져요.
21/10/24 19:41
연애 경험이 보통만 되도 상대방이 진심인지 아닌지 정도는 구분된다
요리남(설거지의 반대말을 몰라서 ;;)과 결혼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의 무뎌짐, 결혼생활과 육아의 피로 등으로 설거지남과 별 차이가 없다 이정도로 논파 안되려나요? 흐흐
21/10/24 19:55
그냥 옛날부터 있던 팩트에요.
취집, 연애용 결혼용 남자 따로 있다, 남자는 능력, 10분더 공부하면 마누라 얼굴이 바뀐다 등 근데 예전에는 이런걸 능력남, 마지막에 미인을 가진 승자로 치켜세웠지만 지금은 "설거지"라는 마법의 워딩때문에 조롱당하는거죠. 아마 피지알도 해당되는 사람 엄청많을텐데 지금 명문대 에타, 스랖, 세연넷, 고파스, 메디게이트, 로이너스 죄다 초토화...
21/10/24 20:28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 개 눈에는 개만 보인다 라는 속담을 오용하는 사람이 떠오릅니다. 저 속담이 부처 눈에 마라가 부처로 보인다는 뜻이 아닐텐데 참...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면서 가불기 거는거 같아요. 무지개 반사 블랙홀 반사 하는 잼민이도 아니고.
21/10/24 20:33
설거지론에서는 유독 '발끈하셨나요?' 수준의 질낮은 말장난이 진지하게 통하네요
이것만 봐도 얼마나 숨이 턱 막히는 밈인지 알수있는듯
21/10/24 20:49
실제로 설거지론에 딱 해당하는 사람이어도 본인이 행복하면 그만입니다. 그거 아니면 설거지론이랑 상관없이 그냥 불행한거지 저게 무슨 큰 의미가 있는 얘기가 아니죠 말장난이지
21/10/24 20:56
돈도없고 능력도 없고 여자도 없고 평생 밑바닥 살건데 저렇게라도 정신승리 해야할듯. 이해가됨.
설거지 설거지 하는 찐따들이 밑에 깔아줘야 나같은 사람이 더 잘살테니 나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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