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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4 19:11
이 장면이 촬영된 상황이 어떤 건지가 궁금하네요.
위치상 사람이 찍었을 것 같지도 않고, 드론이 포르쉐 위에서 따라가면서 찍었다면, 앵글이 소나타를 따라가는 것도 흥미롭고... (약속된 등장도 아닐텐데... 움직이는 피사체를 자동으로 따라가게 설정되었나...?)
21/10/24 19:24
(수정됨) 인스타 360같은 360도 카메라로 찍은것 같습니다. 포르쉐 위를 잘 보면 석션컵이 붙어있는데 이게 셀카봉 같은 기둥을 지탱해주고, 그 위에 카메라가 달려있을겁니다. (카메라가 알아서 셀카봉은 삭제해 줘서 드론에서 찍은것 같은 영상이 나옵니다.) 360도로 찍은 영상이니 소나타에 초점맞춰 편집하는건 간단한 일이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4UhFGVk6P84 이 영상 4분부터 보시면 마치 드론이 스케이트 보드 타는 사람을 쫓아가며 촬영하는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는 360도 카메라가 연결된 셀카봉을 들고 찍고 있는 영상입니다.
21/10/24 19:22
(수정됨) 도로폭이 양방향 가능한 1차로고 어딘가 대피구간이 있는 모양입니다. 렌즈 왜곡을 감안하더라도 각 차량의 크기가 동시통행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불법주차 차량들 때문에 소나타측에서 정상우행하지 못한 상태로 사고는 날 것 같으니까 얼른 꺾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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