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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9 09:04
평상시에는 바퀴로 도로를 달리다가 여차하면 호버모드로 날아가는 하이브리드가 나온다면 좋겠네요.
배나 보트 있으신 분들은 정착하고 이걸로 드라이브 하기 좋겠네요.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갈 수 있겠네요.
21/10/29 13:26
게임을 해보진 않았지만, 도로주행 공중부양은 오래 전부터 꿈꿔오던 제 환상이네요.
특히 강이나 바다에 막혀 배를 기다리거나 다른 길을 찾아 되돌아가야하던 고정관념이 부숴질 수 있어 정말 멋질 거 같아요.
21/10/29 09:46
밧데리만 좀더 발전하면 군용으로는 의외로 쓸만할지도.
하천/늪지대나 러시아 라스푸티차 처럼 땅이 허벌창나서 보병도 기갑도 전진하기 힘든지역에서 저런 호버바이크 부대가 진열을 갖추고 전진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21/10/29 09:50
아마 신도시 개발할 때에는 저런 요소들도 고려해서 개발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도시 간 이동에는 비효율적이지만, 도시 내의 이동에서는 각광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21/10/29 10:25
공중 주행을 하는 차량이든 바이크든, 근시일 내에는 민간용 상용화가 용이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뭣보다, 민간인이 시가지에서 공중 주행을 하면서 사고 안 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없습니다. 땅바닥에 붙어서도 온갖 사고를 내는데... '최소한의 훈련'이라는 것도 자동차 운전면허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상당한 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요, 결국 민간용 공중 이동수단이 대중화되려면 완전 자율주행(또는 그에 준하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근시일 내에 해결될 것 같지가 않습니다. 대충 향후 20년 정도는 엄두도 못내지 않을까 싶어요.
21/10/29 10:59
링크의 CNN 쪽에서도 호버바이크로 호칭하고 있는 거 봐서 공식명칭인 모양인데, 바퀴 두 개 달린 물건이 아님에도 바이크라고 이름 붙인 건 마치 타일 무늬가 살짝 어긋난 듯한 느낌이네요. 자전거와도 거리가 멀고 말이죠. 마케팅을 위해서라도 더 찰떡같고 미래적이면서 멋진 이름을 붙일만도 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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